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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자연마루, 강마루 '진 텍스쳐' 리뉴얼 출시…"원목 촉감과 품격 높였다"
동화기업의 친환경 바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한층 정교해진 디자인과 최적화된 규격으로 무장한 강마루 ‘진 텍스쳐’를 새롭게 선보인다. 동화기업은 ‘진’ 제품군 중에서도 나뭇결의 시각적 완성도와 실제 질감을 가장 정교하게 구현한 강마루 ‘진 텍스쳐’의 패턴과 규격을 전면 정비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한층 발전된 표면 처리 기술을 도입해 나뭇결 무늬와 입체적인 굴곡을 정확히 일치시켜 리얼한 원목의 질감을 극대화했다. 패턴 라인업은 기존 인기도 7종에 신규 패턴 9종을 더해 총 16종으로 확대됐다. 신규 패턴에는 세 가지 다채로운 텍스처 스타일이 부여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공 효율성과 공간감 개선을 위한 규격 일원화도 이뤄졌다. 기존 2가지 규격(143x1205mm, 161x1205mm)을 기존보다 폭이 한층 넓어진 광폭 규격(192x1200mm) 단일 형태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시공 시 마루 낱장 간 이음선을 줄이고 무늬의 연결성을 높여 공간을 더욱 넓고 자연스럽게 연출해 준다. '진 텍스쳐'만의 검증된 친환경성과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유지됐다. 전량 국내산 원재료로 제작된 나프(NAF) 보드를 사용해 대표적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거의 없는 SE0(Super E0) 등급을 획득했다. 원목이나 합판 마루 대비 충격과 습기에 강해 관리가 용이하다. 아울러 낱장의 홈과 돌기가 맞물리는 '클릭 공법'을 적용해 시공 후 변형이나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천연 황토 성분이 포함된 전용 접착제 시공 방식으로 바닥 밀착력을 높여 실생활 층간 소음 완화 효과까지 갖췄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이번 진 텍스쳐 리뉴얼은 정교한 디자인과 강화된 품질로 프리미엄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시공 편의성, 기능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바닥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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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과 어우러진 한옥 복합문화공간…수원시 '남수헌', 14일 정식 운영 시작
수원화성 성곽길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수원시의 체류형 한옥 복합문화공간 ‘남수헌(南水軒)’이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팔달구 남수동 11-453번지 일원에 조성한 공공한옥문화시설 남수헌의 점검과 보완을 마치고 오는 8월 14일부터 숙박 예약을 개시하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면적 2,644.0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남수헌은 전통 한옥의 미학을 담아낸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1층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로 꾸며진 개방형 문화공간이며, 2층은 총 12실 규모의 품격 있는 한옥 숙박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1~2인실부터 3~4인실, 6~8인실까지 인원수와 방문 목적에 맞춘 다양한 타입으로 준비됐다. 비성수기 기준 이용 요금은 18만 원에서 50만 원선이며, 성수기와 주말에는 탄력요금제가 적용된다. 수원시민에게는 전체 객실의 10%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 운영은 ㈜아원(대표 전해갑)이 맡아 한옥 숙박, 갤러리카페,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숙박 예약은 8월 14일부터 남수헌 공식 홈페이지(www.namsuheon.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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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상 장벽 넘는다"…산림청, EU 산림전용방지법(EUDR) 대응 설명회 개최
산림청이 오는 12월 본격 시행을 앞둔 유럽연합(EU)의 강력한 환경 규제인 'EU 산림전용방지법(EUDR)'에 대응해 국내 목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산림청은 국내 목재 및 목재제품 수출기업과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EUDR 대응 설명회’ 및 ‘EUDR 대응지원단 TF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EUDR(EU Deforestation Regulation)은 목재를 비롯해 소, 코코아, 커피, 팜유, 대두, 고무 등 7개 품목 및 파생제품을 EU 시장에 유통하려는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이 산림전용이나 산림황폐화와 무관하게 생산되었음을 입증하는 실사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제도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본격 적용되는 EUDR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한국 기업들은 EU를 포함한 세계 110개국에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목재제품을 수출한 바 있다. 산림청은 현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EUDR 자체 점검표를 배포하고, 산림전용 무관 증명 방법, 공급망 추적 관리, 생산지 지리정보(GPS) 좌표 취득 방법 등 기업에 즉각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민·관 협력체인 'EUDR 대응지원단' 회의를 함께 열어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송원영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새롭게 도래하는 글로벌 무역 규제로 인해 현장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피부에 와닿는 수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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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LX인터내셔널, 경북 산림자원 활성화 '맞손'
국가 산림연구기관의 기술 전문성과 민간 기업의 산업 인프라가 만나 경북 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1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구혁서)과 ‘경북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산림과학기술과 산업 현장 역량을 결합해, 버려지거나 방치되던 산림자원의 수집·공급 체계를 체계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LX인터내셔널은 경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산림자원수집센터'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미이용 산림자원을 대량 수집해 우드칩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원료로 공급하는 유통망을 마련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사의 산림자원 분포 현황, 임업기계화 연구 성과, 수확·이용 관련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협력은 노령화된 산림의 수종 갱신과 구조 개선을 촉진하는 동시에, 목재의 체계적인 산업적 이용을 도와 국내 산림 자원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자원의 수확부터 최종 소비까지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산림과학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임업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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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 위기 이겨낸 16세기 유교 건축 원형,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 보물 지정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조선시대 유교 건축유산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이 과거 안동댐 건설 당시 수몰 위기 속에서도 원래 위치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지켜온 점과, 조선시대 유교 교육 및 향촌 사회 조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가치를 평가해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헌 기록에 따르면 예안향교 대성전은 1411년 처음 건립된 이후 1569년과 1723년에 중수됐다. 특히 건물 목부재에 대한 과학적 연륜연대 분석 결과, 1569년 중수 당시의 부재가 실제 사용되고 있음이 확인되어 16~18세기 건축 원형을 보존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건축적 특징 또한 독보적이다. 예안향교는 지형 조건을 활용해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제향 공간인 대성전을 배치하면서 ‘전학후묘(前學後廟)’와 ‘좌학우묘(左學右廟)’라는 2개의 축을 동시에 형성했다. 아울러 건물 전면 퇴칸의 바깥기둥은 각기둥, 안기둥은 원기둥으로 다르게 시공하고, 도산서원 등에서 볼 수 있는 장식 없는 ‘공(工)자형 받침대공’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학술·예술적 가치를 갖췄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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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용품 직접 만든다…봉화군,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 오픈
경북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급증하는 반려동물 인구에 맞춰 반려견·반려묘 용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클래스는 기존의 단순한 생활 소품 제작에서 벗어나 펫목걸이, 펫그릇받침, 스크래처, 강아지·고양이 펫하우스, 캣타워 등 총 6가지의 실용적인 원목 용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방문객 유치와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체험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 외에 2,000원의 목공 체험료가 별도 부과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을 직접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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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제2기 교육생 모집…교육비 전액 무료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군민들의 창의력 향상과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평일반(매주 화·목요일)과 주말반(매주 토요일) 총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각 강좌는 15주(60시간) 과정이다. 교육은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목공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는 교육생 본인이 부담한다.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목공예 기술을 익혀 취미 활동은 물론 창업이나 부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목공예품 제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6명씩 총 12명으로, 고흥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이며, 고흥군 대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고흥군청 산림정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목공예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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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목의 반전…제천시, 한수면 행정복지센터 '친환경 목재 공간' 변신
충북 제천시가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산불피해목을 공공시설 인테리어 자재로 재활용하며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을 선보였다. 제천시는 산림청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 사업’을 통해 한수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실내를 국산 목재 및 산불피해목으로 새단장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소나무 13㎥를 실내 천장과 벽면 마감재로 시공하여 약 8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승용차 4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 맞먹는 수치다. 제천시는 목재 특유의 따뜻한 질감이 이용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목 활용은 탄소중립과 산림자원 선순환을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산 목재 활용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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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가로수 가지의 변신…정읍시, 임목폐기물 '목재칩' 자원화 추진
전북 정읍시가 가로수 가지치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되살리는 자원순환 행정에 나선다. 정읍시는 포레스트 주식회사와 ‘미이용 산림자원(바이오매스)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이용 산림자원은 가로수 및 도시숲 관리 중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으로, 기존에는 임목폐기물로 분류되어 시 예산을 들여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레스트 주식회사는 전지 부산물을 무상 수거한 뒤 목재칩 등으로 가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활용하게 된다. 정읍시는 폐기물 처리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버려지던 산림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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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온 가족 목수 변신…붉은오름휴양림, '4칸 선반 만들기' 진행
제주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오는 8월 9일 ‘4칸 정리 선반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목재를 다듬고 조립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4칸 선반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방학 기간 가족 간의 소통을 늘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1회차(오전 10시~12시), 2회차(오후 2시~4시)로 나누어 진행되며, 회차당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숲나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3만 원이다. 강희창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목재를 만지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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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수입 접착제 대체한다…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용 고성능 접착제 국산화 성공
비싼 수입산에 의존해 오던 대형 목조건축용 핵심 접착제가 국산화되어 국내 목재 산업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중·대형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고강도 목재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친환경 고성능 접착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장의 목재를 겹쳐 붙여 강도를 극대화한 '공학목재(집성재, CLT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공학목재는 건물의 골조 역할을 담당하므로 목재를 견고하게 연결해 주는 접착제의 품질이 건축물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국내 목재 생산 현장에서는 그동안 고성능 접착제를 전량 비싼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이는 높은 비용 부담과 수급 불안정 문제를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수입 제품 특성상 보관 기간이 짧아 금방 굳어버리는 등 관리상의 어려움이 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목재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원료를 바탕으로 배합 비율을 최적화해 상온에서도 경화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국산 접착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국산 접착제는 원료 가격을 크게 낮췄을 뿐만 아니라 상온에서 10주 이상 보관해도 성질이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탁월한 '저장 안정성'을 갖췄다. 아울러 작업 시 악취가 없어 작업자의 작업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등 기존 수입산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민 박사는 “대형 목조건축에 필수적인 접착제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상황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특허 기술이 접착제 국산화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국내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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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베트남산 수입합판 특별 품질단속…102개 업체 대상
북부지방산림청이 불량 수입 목재의 유통을 막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베트남산 수입합판에 대한 고강도 특별 품질단속에 나선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베트남산 수입합판 취급 및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특별 품질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되어 두 달간 추진된다. 이번 단속은 베트남산 수입합판의 규격 및 품질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부적합 목재제품의 시장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전한 목재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베트남산 합판 수입업체를 비롯해 최근 3년간 품질검사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 총 102곳이다. 합동 단속반은 현장을 방문해 ▲규격·품질검사 실시 및 검사결과서 비치 여부 ▲제품 품질표시의 적정성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 ▲규격·품질 기준 적합성 ▲부적합 제품의 유통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 insbesondere, 현장에서 폼알데하이드 측정패치를 활용해 유해 물질 이상 유무를 일차적으로 확인하며, 부적합이 의심되는 제품은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목재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은 국민의 건강 및 생활 환경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규격과 품질이 검증된 목재제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올바른 목재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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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목공 체험 반값에 즐기자"…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 50% 할인
경기 이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 반값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천시는 7월 28일 오늘부터 8월 8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이천 지역 구분 없이 만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등 난이도별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다채로운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체험장 내부에는 실습을 위한 DIY 교육실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은 중정, 나무의 다양한 형태와 쓰임새를 배울 수 있는 목재전시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이 갖춰져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공예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즐기며 유익하고 알찬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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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황윤석도서관', 2026 목재공간대전 대상 영예
전북 고창군 황윤석도서관이 산림청이 후원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목재공간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목재공간대전은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건축 및 인테리어 공간의 창의성, 심미성, 기능성, 독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전이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윤석도서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한국 전통 건축인 '종묘 정전'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목조건축물이다. 연면적 3,814.69㎡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내부는 웅장한 나무 기둥이 받쳐주는 경사진 천장 아래로 독서 공간을 넓게 배치해 탁 트인 공간감과 따뜻한 질감을 선사한다. 특히 자연 채광과 환기 효율을 극대화해 전통 건축 구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기능성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황윤석도서관의 건축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문화 및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군민들이 애정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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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고치고 살핀다"…서울시, '한옥관리 아카데미' 무료 개강
서울시가 한옥의 지붕과 벽, 목재 상태를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한옥관리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옥관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옥 주민은 물론 한옥살이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나무와 흙, 한지 등 자연 재료로 만들어진 한옥은 이상 신호를 일찍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나 배움의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시는 주민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고, 한옥의 멸실을 막아 주거문화로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교육은 기초반(4개 차수)과 심화반(2개 차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차수별 16명씩 총 96명을 모집하며, 정원의 3배수 달성 시 접수를 마감한 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요 교육 주제는 ▲한옥 자가점검 ▲목재 관리(오일스테인 및 전통 안료 칠) ▲미장 보수(시멘트 모르타르 및 전통 회벽 작업) ▲틈새(코킹) 및 흰개미 방제 ▲한지 도배 등 5개 분야다. 수십 년간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분야별 이론과 실습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본 교육에 앞서 8월 20일 오후 7시 종로구 계동 한옥지원센터에서 개막 세미나를 연다. '한옥과 그 안의 삶'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교육과정 소개가 이어지며, 교육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도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 직무대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한옥의 작은 이상을 일찍 발견하고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한옥이 오늘의 삶과 함께 오래 이어지는 서울의 주거문화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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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자연마루, 강마루 '진 텍스쳐' 리뉴얼 출시…"원목 촉감과 품격 높였다"
- 동화기업의 친환경 바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한층 정교해진 디자인과 최적화된 규격으로 무장한 강마루 ‘진 텍스쳐’를 새롭게 선보인다. 동화기업은 ‘진’ 제품군 중에서도 나뭇결의 시각적 완성도와 실제 질감을 가장 정교하게 구현한 강마루 ‘진 텍스쳐’의 패턴과 규격을 전면 정비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한층 발전된 표면 처리 기술을 도입해 나뭇결 무늬와 입체적인 굴곡을 정확히 일치시켜 리얼한 원목의 질감을 극대화했다. 패턴 라인업은 기존 인기도 7종에 신규 패턴 9종을 더해 총 16종으로 확대됐다. 신규 패턴에는 세 가지 다채로운 텍스처 스타일이 부여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공 효율성과 공간감 개선을 위한 규격 일원화도 이뤄졌다. 기존 2가지 규격(143x1205mm, 161x1205mm)을 기존보다 폭이 한층 넓어진 광폭 규격(192x1200mm) 단일 형태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시공 시 마루 낱장 간 이음선을 줄이고 무늬의 연결성을 높여 공간을 더욱 넓고 자연스럽게 연출해 준다. '진 텍스쳐'만의 검증된 친환경성과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유지됐다. 전량 국내산 원재료로 제작된 나프(NAF) 보드를 사용해 대표적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거의 없는 SE0(Super E0) 등급을 획득했다. 원목이나 합판 마루 대비 충격과 습기에 강해 관리가 용이하다. 아울러 낱장의 홈과 돌기가 맞물리는 '클릭 공법'을 적용해 시공 후 변형이나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천연 황토 성분이 포함된 전용 접착제 시공 방식으로 바닥 밀착력을 높여 실생활 층간 소음 완화 효과까지 갖췄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이번 진 텍스쳐 리뉴얼은 정교한 디자인과 강화된 품질로 프리미엄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시공 편의성, 기능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바닥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