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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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한옥 지으면 최대 4천만원 지원
    경북 포항시는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한옥 건립을 지원한다.     '한옥 건립 지원 사업'은 한옥의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동을 지원하며, 1동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포항에 주소지를 두면서 실거주하는 자로, 1층 바닥면적 60㎡ 이상을 신축 및 증축하는 경우 대상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희망자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구청 및 해당 읍면동, 시청 건축디자인과 디자인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보조금 지원 여부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한옥의 멋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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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 한옥구조
    2023-02-08
  • GS건설, 프리패브 목조공법으로 지은 ‘고급 단독주택’ 출시
     GS건설이 유럽 선진 모듈러 공법을 이용한 고급단독주택 콘셉트하우스를 공개하며 국내 프리패브주택 시장 대중화에 본격 나선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프리패브 콘셉트하우스를 준공했다. 콘셉트하우스는 대지면적 262.4㎡(약 80평)에 건축연면적 208.3㎡(약 63평)의 2층 규모로 목구조의 프리패브 공법으로 시공된 고급 단독주택이다.     GS건설이 인수한 폴란드 ‘단우드’사의 패널(벽체)가 구조체로 사용되는 등 유럽에서 검증된 선진 프리패브 공법과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디자인이 결합된 한국형 고급 단독주택이다. 자이가이스트가 공개한 프리패브 공법의 단독주택은 공장에서 생산한 패널을 정교하게 이어 붙여 만든 선진공법으로 공기는 기존 주택 대비 최대 30%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프리패브 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혔던 디자인의 아쉬움과 패널 이음에 대한 불안정한 마감을 개선해 기존 단독주택 상품과 다른 고급 단독주택을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목조 프리패브 주택은 패널을 이어 붙이는 방식이어서 이음새 부분의 기밀성이 상품의 질을 좌우한다. 자이가이스트가 공개한 콘셉트하우스는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기밀성 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았다.     콘셉트하우스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2층 단독주택이다. 절제된 수직과 안정적인 수평라인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기존 프리패브 주택 보다 세련미를 구현했다. 1층은 주방과 거실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2층은 안락한 침실공간으로 구성했다. 계절별로 변하는 햇빛의 각도를 감안한 천창 구조와 고급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욕조 등 마감재 수준도 주목할 포인트다. 이번 콘셉트하우스는 전문주택업체의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위한 B2B 모델로 일반 개인 단독주택을 위한 B2C 모델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GS건설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는 “자이가이스트의 친환경 프리패브주택은 단지형 단독주택 시행사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단독주택의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전달해 국내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지난 2020년 100% 출자해 만든 프리패브 전문회사로 목조 모듈러 단독주택 및 고급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자이가이스트’ 외에도 국내에서는 PC(Precast Concrete) 회사인 GPC를 설립하고, 유럽에서는 폴란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와 영국의 스틸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 유럽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국내 프리패브 주택사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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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구조기술
    2023-02-08
  • 지난해 화재로 소실된 양양목재문화체험장 재건 본격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이 소실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올해부터 체험장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설악권 주요 체험관광지로 자리잡은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1월 발생한 화재로 지하 1층, 지상 2층 899㎡ 규모의 목조건물이 전소됐다. 지난 2014년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금강송과 미송, 낙엽송 등 목재를 주재료로 건축돼 수려한 미관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면서 건물의 재건축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와관련 양양군은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잔해물을 철거하고 부지에 흙을 채우는 성토작업까지 마쳤다. 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된 영조물 책임보험금 29억원과 함께 보상한도 5억원인 일반 화재보험에도 가입, 2014년 건립 당시 건축비 30억원은 확보한 상태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설계를 마치고 2024년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차액 또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확충하고 부족한 금액은 군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기존 체험장의 경우 큰 공간을 차지했던 전시시설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설계 과정에서 목공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와 놀이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활용도가 높은 목재체험장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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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유성 온천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밑그림 제시
    대전 유성 온천지구를 목재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지난 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1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 실행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추가 예산확보와 공모에 의한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천지구 목재친화도시 기본계획에는 △1단계 목재문화창출 ZONE 구축(선들공원~벌구소공원) △2단계 유성온천문화공원 기능 활성화(유성호텔~온천문화공원) △3단계 대학 및 지역자산연계 목재특화거리 구축(대학로 일원)으로 구성됐다. 또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목재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거리조성 및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등 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0억원을 1단계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본계획용역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방안, 단계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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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3-02-06
  • 횡성군,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
    강원 횡성군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목재 펠릿보일러와 난로를 지원한다     3일 횡성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 9대를 지원한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 연간 4~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고 기름보일러보다 약 30%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 중에서 보일러는 1대당 400만원, 난로는 150만원 기준으로 주택용(임업·농업·상업용 포함) 보일러·난로는 보조금 70%, 자부담 30%, 주민편의·사회복지용 보일러는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다.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림녹지과에 신청할 수 있다. 횡성군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0대의 펠릿보일러와 난로를 지원해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왔다. 김병혁 군 산림녹지과장은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크다"며 "보일러 교체, 신규 설치가 필요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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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3-02-06
  • 국산 목재 사용 ‘목공예 체험교육’ 참가하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은 오는 9일까지 정기반 5명, 일일 체험과정 1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참가는 목공예에 관심 있는 전남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목공예에 필요한 기본 장비인 테이블톱, 목공용 둥근톱기계 등 일반인이 흔히 접할 수 없는 30여 종의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목공예지도사 지도하에 안전한 체험교육이 운영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8주간 운영되는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정기반과 일일체험(one day class)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정기반은 8주 동안 9시부터 12시까지, 일일체험 과정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참가 교육비는 무료지만 재료비 부담이 있다. 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편백, 백합나무, 삼나무 등의 국산 목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국산 목재의 사용이 곧 탄소 중립에 기여한다’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정기반은 매주 다양한 주방 조리도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일 체험과정은 머리핀, 나무반지 등 생활 속 목공예와 액세서리 소품 제작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연구소에 비치된 장비를 활용해 생활 도구 설계, 가공.재단, 조립, 마감 등 일련의 과정을 교육받으면서 본인이 사용할 생활기구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 신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jnforest.jeon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목공예체험은 직장인 맞춤형 산림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국산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정을 홍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생활 속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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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2-06
  • 대구 동구 불로고분마을, 목재친화도시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 불로고분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동남권 목재친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불로고분마을이 있는 불로동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미리 확보해 놓은 301억 원의 사업비에 50억 원이 추가돼 2026년까지 총 3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됐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고자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2026년까지 ‘목향만리 불로고분마을’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펼치며 주민참여, 사업 확장성과 시너지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전략키워드로 목재문화에 대한 담론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산림청이 제시한 4가지 정책방향에 맞춰 목재활용을 통한 가로경관개선은 물론 주요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목재활용, 목재문화확산을 위한 목재교육장조성, 퍼블릭프로그램 발굴 운영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 걸맞게 목관악기제작교실 ‘나무소리’를 비롯해 불로목조건축교실 그리고 목공예 DIY교실 ‘뚝딱’과 같은 퍼블릭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창업연계를 통해 목재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추진 및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의 확보 및 활용을 위해 목향만리추진단을 운영한다. 사업은 ‘숲과 숨 쉬며 나무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불로고분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목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목재특화거리 조성, 건축물 내 목재이용, 목공체험센터 조성,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 총 9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팔공로와 고분로의 목재특화거리조성과 함께 ‘불로천로’와 ‘고분가는길’을 보행친화적인 우드로드로 만들 예정이다.   ‘불로천로’는 730m, 폭 8.5m의 길에 목재테크를 설치하고 목재 가로등과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하천과 어우러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 ‘고분가는길’은 불로동고분군 주변을 잇는 길이 260m, 폭 10m의 복개도로에 목재테크와 파고라 등을 설치해 명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인 대구탁주합동과의 협업으로 막걸리제조기술을 전수받은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 ‘불로전수소’를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거쳐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인 불로동에는 1980년 이전에 지은 건축물이 전체 28% 이상 차지하고 목조건축물이 53개소 있다. 이러한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 거점으로 ‘불봉이네수리소’를 설립, 집수리인력들의 정비와 교육을 비롯해 주민들이 언제나 손쉽게 집수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목공체험센터이자 목재문화의 확산거점으로 지상 3층, 연면적 635㎡의 중목구조의 목조건축물 ‘불로애’를 조성한다.     ‘불로애’에서는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목공예 DIY교실 ‘뚝딱’을 비롯해 목공예품판매장, 공유카페 등 다양한 관련 활동들이 이뤄진다. 이밖에 목공교육장이자 마을창업플랫폼 ‘히트’와 친환경 어린이 목재문화놀이터 ‘나무야놀자’ 등이 신설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6년까지 불로동 일원은 꾸준히 그리고 크게 바뀔 것이다. 2년 차를 맞이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불로동의 가치를 지키고 동시에 지역 맞춤 전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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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2-0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 촉진 간담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월 1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회의실에서 일본 목재산업 관련 산·관·연 관계자들과 국산 목재 이용 촉진과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본 미야자키현의 산촌·목재진흥과 공무원과 목재산업 관련 기업인, 목재협동조합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목재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분야 및 정책 수립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또한, 국내 목재 자급률 향상과 더불어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해 각 나라에서 운영하는 정책과 목조건축의 층간소음과 같은 기술 장벽 문제해결 및 대규모 시설에서의 구조설계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미야자키현은 일본에서 국산목재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삼나무 생산량은 전국 1위이고, 임업기계 보유현황으로는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목재산업의 위상이 높은 지역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일본과 한국은 같은 기후대와 산림면적이 큰 나라로 국산 목재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과 정책 교류가 필요하다.”라며 “양국이 서로 협력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3-02-02
  • 성주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성주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목재생산업체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사업 대상지는 월항면 보암공단길에 위치한 보성종합목재이며 국내산 낙엽송을 주재료로 사용해 파렛트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품목은 갱립소, 다축재단기, 원목투입 체인 컨베이어로 원목을 제재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해당사업은 2017년부터 4개 업체, 8억원의 사업비로 목재생산업체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목재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해 산업경쟁력 강화시킬 것”이라며 “추후에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목재생산
    2023-02-02
  •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 2만5000여명 찾아
    경북 의성군 춘산면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에 지금까지 2만5000여명이 찾았다     군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유치원에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 동 2277㎡로 지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목재를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유치원에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 5000여 명이 목재체험장을 다녀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속에서도 3700여 명이 각종 체험이나 방문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체험소재로 개발된 디자인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20여종의 작은 체험소재는 2~3시간 체험가능하여 학생들이 주로 많이 찾으며, 플레이팅 도마, 트레이 등 생활가구 체험소재 20여종은 단체나 가족들이 선호하는 체험소재로 4~5시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장에서 전동 드릴 등 각종 목 공구를 직접 사용해 캐릭터나 꽃들을 그려 창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체험소재를 개발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체험장으로 운영해 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에는 찾아가는 목재 문화 체험 교실 운영, 목재문화체험경연대회 개최, 스스로 만들어보기 체험 교실 운영 등 생활 속에서 좀 더 가깝고 쉽게 목재를 접 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하여 의성군 홍보와 세수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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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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