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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우드, 우드슬랩 균일가 판매 이벤트 실시
    직수입 원목 브랜드 올우드는 오는 22일, 23일 단 이틀간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우드슬랩 10점을 90만 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한다. 판매되는 10점의 우드슬랩은 원목가구 수종 중 최고급으로 꼽히는 북미산 월넛 우드슬랩이며, 가장 인기가 많은 2200 ~ 2400 사이즈로 6~8인용의 대형 식탁이다.     북미산 월넛의 경우 최상급 품질의 원목으로써 조직이 매우 치밀하고 단단하여 습도, 온도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갈라짐이나 휨에 강한 하드우드 제품으로 검붉은 진한갈색의 색과 나뭇결이 아름다워 가장 인기있는 수종이다. 특히, 올우드는 제재 시 원목이 가진 결의 아름다움과 안정감 있는 두께감을 중요시 생각한다고 한다. 이는 원목마다 고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를 전달하는 것이 올우드의 본분이라고 올우드는 말하였다. 이에 대해 올우드의 우드슬랩은 “하나의 제품이 아닌 하나의 작품이 나의 공간에 자리 잡았다”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뒷받침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올우드 공식 계정의 팔로워가 1,000명을 넘어가며 관심을 가져 주신 고객들을 위하여 가심비뿐만이 아닌 가성비까지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10점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균일가 혜택뿐만 아니라 최고급 원목 도마도 함께 증정된다. 올우드의 슬로건인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가치를 고려한 이벤트로 많은 고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단 이틀간 진행되는 우드슬랩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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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대송창호, 한옥일체형 시스템 창호 등 제품 3종 디자인 특허 등록
    창호 전문기업 대송창호(대표 윤정록)가 최근 '이지플로우' 기술을 적용한 한옥일체형 시스템 창호 'GT57' 및 178㎜·195㎜ 이중 단열 창호 등 제품 3종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지플로우는 대송창호의 특허 기술이다. 창호 레일의 배수구로 인한 에너지 손실, 찬바람 유입, 해충 유입 등을 막는다. 이번에 디자인 특허를 등록한 GT57은 한옥일체형 시스템 창호다. 창호의 변형이나 목재의 뒤틀림 등을 방지한다. 대송창호는 충효당(보물 제414호) 및 옥연정사, 천년고찰 '유가사' 등에 GT57을 직접 시공했다. 업체에 따르면 한옥은 뒤틀림으로 인해 단열과 기밀성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대송창호는 목재가 뒤틀릴 때 그 힘이 창호에 전달되는 것을 막고, 나무의 뒤틀림까지도 방지하는 공법을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는 "수년간 우리나라의 문화재와 고택의 한옥 창호를 연구했다"며 "이를 통해 GT57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GT57은 전통과 과학을 융합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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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국산목재로 짓는 목조주택, 무엇이 좋을까?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활성화를 위한 ‘한목家 중목구조 세미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중목구조 건축 컨설팅을 겸한 이번 세미나는 국산목재로 집을 짓고자 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산 목재의 장점, 목조주택의 강점, 한목家 중목구조 시공 사례, 중목구조 건축 컨설팅,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목조 주택, 무엇이 좋을까? 100년의 수명, 화재와 지진에 강한 친환경 목조주택 목조주택은 주택으로서의 기능과 안전성, 환경적인 측면 등 다방면으로 우수하다. 우선 수명이 길다. 한옥에서 볼 수 있듯 시공 후 100년 이상도 유지 가능한 긴 수명을 자랑한다.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열을 저장해 실내 온도를 낮추고, 온도가 낮아지면 저장된 열을 방출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도 높다. 흡음성이 뛰어나 소음을 차단해주는 것은 물론 대기 중에 수분이 많은 경우에는 흡수하고 건조한 경우 방습하면서 자연적으로 실내 습도 환경도 조성해준다. 규격화된 자재를 활용해 시공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도 기타 자재와의 차별점이다. 여기에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겨울에도 시공이 가능해 사시사철 주택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목재는 화재와 지진에 약할 것 같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실제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독가스 배출량이 적고,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우수한 내진성을 보인다. 환경적인 측면도 빼놓을 수 없다. 자연 친화적인 마감재로 기타 건축 자재와 비교해 방사선 방출량이 낮고 목재에서 나오는 나무 향기로 삼림욕 효과도 낼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김영록과장은 “실제로 한 교수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와 금속, 콘크리트 사육 상자 속 실험쥐 생존율은 목재가 85%, 금속 41%, 콘크리트 7%로 큰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왜 국산 목재인가? 단단한 내구성, 우수한 질감 갖춘 국산 목재 국산목재의 장점은 단단하고 통직한 내구성, 아름다운 무늬, 방역&약재처지 하지 않은 친환경, 100℃ 이상의 고온·고습을 통한 인공건조, KS 및 내화인증 목재 등이다. 특히 국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목재인 낙엽송은 기건 비중이 0.61로 국내 침엽수 중에서도 다른 나무와 비교해 무겁고 단단한 강도 높은 나무다. 뉴질랜드산 라디아타파인의 기건 비중이 0.48, 북미산 더글라스퍼가 0.54인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강도가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뚜렷한 사계절도 국산 목재의 상품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온도차가 뚜렷한 계절의 영향으로 나이테 간격이 조밀하고 뚜렷해 시각적으로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인테리어에서 많이 활용된다. 병해충 방역 처리와 약재처리를 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목재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국산 목재의 단점을 개선해 KS, 친환경, 내화 인증 등 다수의 품질 인증을 받으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도 이뤄내고 있다. 중목구조란? 기둥+보 구조로 튼튼한데 미적으로도 만족 중목구조는 무겁고 큰 목재를 활용해 기둥과 보를 만드는 건축방식을 말한다. 과거 한옥은 기둥과 보 외에도 많은 목재를 이용했지만 중목구조는 꼭 필요한 소재인 기둥과 보만을 이용한다. 힘을 분산하고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튼튼한 주택을 만들 수 있다. 중목구조는 전통적인 짜맞춤 방식과 철물을 비롯한 기타 자재와 접합한 현대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현대방식은 철물을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고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의 중목구조는 일본과 미국 등에 비해 비교적 늦게 도입됐지만 뒤처지지 않는 우수성을 갖췄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지방유통센터에서 사용하는 중목구조의 수종인 국내산 낙엽송은 철물 접합형을 기준 기둥이 120㎜×120㎜(코너 기둥은 150㎜×150㎜), 짜맞춤식 기둥은 원목 200㎜×200㎜의 자재를 사용한다. 이는 일본식 철물 접합형 105㎜×105㎜과 비교해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목조주택, 더 효율적으로 지을 수 없을까?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정책 적극 활용 최근 중목구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정책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한국형 중목구조 표준설계도 6종을 계획하고 있고, 이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완성되면 소비자들이 이를 활용해 별도의 설계 비용을 추가하지 않고 목조 주택을 시공할 수 있다. 또한 귀산촌인이 연면적 150㎡ 이하 국산 목재(전체 목재의 30% 이상)로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연 최대 2.0% 금리로 1억원까지 비용을 빌려주는 융자 지원 정책도 있다. 이는 향휴 2년 내 귀산촌 예정자 또는 5년 이내 귀산촌인에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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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노후된 동네를 환히 밝히는 언덕 위 샛노란 이층집, 은행나무집
    서계동 구릉지 꼭대기에 위치한 샛노란 외벽의 이층집은 앞마당에 큰 은행나무가 있어 ‘은행나무집’으로 불린다. 일제강점기 시대 장교가 거주하던 주택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곳은 낮에는 전시를, 밤에는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구릉지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은행나무집의 매력이 궁금하다.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한 언덕 위의 집         서울역 바로 옆에 위치해 도심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은 용산구 서계동. 주택 입지는 좋으나 구릉지라는 지리적 한계를 갖추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근린생활시설 부족한 동네이기도 하다.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세대, 연립주택 등 오래된 저층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골목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 최근 시선을 사로잡는 노오란 집 한 채가 들어섰다. 1m 가량의 좁은 계단으로 이뤄진 골목을 올라가다 보면 오래된 은행나무 한 그루와 작은 공터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노란색의 은행나무집을 발견할 수 있다. 서계동의 높은 언덕에 위치한 이 집은 원래 일제강점기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주택이었다. 연면적 286㎡의 건축물을 3개의 공간으로 나눠 사용해왔는데, 이 중 연면적 70㎡의 공간을 개축해 은행나무집을 완성했다. 은행나무집을 설계한 양근보 건축가는 “이 집을 처음 봤을 땐 기와지붕이 내려앉아 구조보강이 시급한 상태였으며, 굽이굽이 나 있는 비좁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리적 단점을 살릴 수 있는 설계에 집중하기로 했고 두 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다. 하나는 이 집의 상징이기도 한 은행나무와 작은 공터를 연결하는 옥상 전망 데크를 만드는 것으로 구릉지의 특성을 극대화해 서울역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조성하고자 했다.  다른 하나는 구릉지에 지어진 건물 특성상 경사로 인해 바닥에 단차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단차와 이동식 벽체를 활용해 주민 회의, 전시, 워크샵,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가변적인 공간을 계획했다. 목재 데크와 노란 외벽이 조화로운 외관 은행나무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은행잎을 닮은 노란색 외관과 목재 데크와의 조화. 서계동 골목에 활기를 더하는 이 집엔 주민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있다. 집 앞 작은 공터에는 은행나무집 지붕까지 이어지는 목재 평상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유 쉼터를 마련했다. 목재 데크로 마감한 이곳은 휴게용 평상, 계단식 전망 데크로 활용 가능하다. 외벽에는 격자무늬의 유리 마감을 더해 외부에서도 내부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좁은 골목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개방감과 접근성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외부와의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멀바우 원목마루로 마감했으며 천장을 대나무 원목마루로 연출한 것이 눈길을 끈다. 2개의 이동식 벽체를 사용해 1층을 2개의 공유공간과 부엌으로 나눴다.  주민들이 즐기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은행나무집에서는 서울역 일대를 바라보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과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양근보 건축가는 “은행나무집은 문화생활에 소외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서계동의 등대 같은 건축물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이 옥상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내부에서는 스포츠경기나 영화를 함께 즐기는 등 자유롭게 오가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서계동이란 외진 동네에 활력을 주는 공유문화시설로서 은행나무집이 더욱 온기 가득한 곳으로 자리잡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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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제19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10월 12-13일 양일간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의 주최로 제19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대회는 2001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문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6개 직종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선수 157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협회 정민희 사무차장은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여명의 기술자들이 입상하였고, 이들이 우리나라 목구조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협회 김헌중 회장은 “목조기술경기대회를 통해 목조기술인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술인들의 열정을 더하고, 학력이나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으로 숙련된 기술인들이 존중받기를 바라며,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1만 여명의 목조 기술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능력중심을 구축하는 활력소의 장이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10월19일 시상식장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전라북도지사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등이 시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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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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