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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안전교육 실시
    경남 산청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산림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특히 산림사업에 필요한 인력 등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숲 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을 수집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로 활용하는 등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근로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요령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김혜정 산지관리담당은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는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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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교육
    2020-02-17
  • 진주 공방 ‘在[재]작소’, 목공예 원데이클래스 수업 개설
    경상남도 진주 혁신도시 드림IT밸리에 위치한 목공방 ‘在[재]작소’(이하 재작소)가 실용적인 가구와 감각적인 소품을 만드는 목공예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작소는 나무를 바탕으로 에폭시(레진)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하여 색감 있고 독특한 우드 제품을 만드는 차별화된 목공방으로, 나무의 특성에 따라 모양과 결을 살려내면서 나무와 에폭시를 조합하는 기술을 원데이클래스에서 선보인다. 목공방하면 대부분 가구를 떠올리지만 이곳에서는 조명부터 수제 도마, 시계, 휴대폰 충전기 등 자그마한 소품들을 에폭시로 장식하여 창의적인 목공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볼 수 있다. 목공예 클래스는 젊은 연령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배울 수 있으며, 오전(9시30분 ~12시), 오후(1시~4시), 저녁(6시30분~9시)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3만원대로 저렴한 가격대이다. 목공방 공간도 나무로만 인테리어 되어진 기존 목공방과 차별화했다. 화이트와 우드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트렌디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처럼 조성, 누구든 공방에 들러 편안한 분위기에서 은은한 나무의 향을 맡고 커피를 마시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나무 소품과 더불어 기존에 흔히 접하지 못한, 레진을 이용하여 만든 독특한 소품들도 구경해볼 수 있다. 수업은 수공구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계 공구 사용 시 사고에 대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고, 집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간편한 수공구로 만드는 방법을 알면 만드는 기쁨이 커질 수 있어서다. 소품들을 제작할 때는 목재 재단, 드릴링, 대패 작업과 끌 작업까지 다양한 공구를 사용하여 가공한다. 부드럽고 깔끔한 모습을 내기 위해 사포를 이용한 샌딩 작업이 진행되고, 이후 마감 작업에 들어간다. 마감 작업은 수종에 따른 다양한 방법 등을 클래스에서 배우고, 수작업이 어렵거나 위험한 작업의 경우 CNC나 레이저 기계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한다. 레이저 기계를 활용하여 자신의 제품에 직접 시그니처 각인을 할 수도 있다. 또한 목공방에서는 방학 때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키즈 클래스도 준비 중이다. 작업 공구들이 많아 아이들에게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공간을 분리하고 안전한 툴을 개발하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문 대표는 “우드 제품들이 한 색상으로 정형화된 것이 지루해 보였다. 하지만 에폭시 이용하여 색감을 추가해 보니 정형화된 우드 제품들이 세계에서 단 한 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 작품이 되었다. 그래서 이 재미를 클래스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수강생들이 좀 더 깔끔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관련 지그들도 열심히 연구 개발중이다. 누구든 기초 과정만 익혀두면 나무를 활용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이런 창작의 희열을 많은 분들이 좀 더 쉽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수업을 여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두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활동하고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꿈꿔왔고, 실제로 아홉 살 아들과 함께 종종 목공 작업을 하고 있다. 간단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재단부터 톱질, 조립과 마무리까지 목공의 전 과정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러 툴들을 직접 내 아이를 지도하면서 개발하고 있고 완성되면 기존 아이들의 목공 수업과 차별화된 키즈 클라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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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0-02-12
  •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운영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매년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개장하여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써 매월 천여명이 넘는 체험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중․고급 수준의 장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3~5월 3달 동안 각자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하여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의 전과정을 10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2월중 개최하며, 정식 체험은 오는 3월 7일(토)부터 5월 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설명회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대상은 인천시민 중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032-440-588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김병건)에서는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 440-58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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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교육
    2020-02-11
  •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 ‘목재교육전문가’ 제도 신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2020.1.9. 시행)에 따라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제2조(정의) 7. “목재교육”이란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학습함으로써 목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게 하는 교육을 말한다. 7의2 “목재교육전문가”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목재교육 전문과정 등을 이수하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다만, 민간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에서 종사한 자, 관련 학위 소지자는 전문과정 수강 시 교과목 일부가 면제되며, 세부사항은 추후 산림청 고시(2020년 2월 예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성된 목재교육전문가는 학교, 목재문화체험장 및 각종 교육시설에서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목공 기술 전수 등 생활 속 목재 이용을  보다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자는 ▲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된다. 앞으로 일정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신청 및 지정의 경우 2020년 상반기, 목재교육 전문과정 운영 및 자격 평가는 2020년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목재교육전문가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공식 누리집(www.forest.go.kr) 및 목재 정보 콜센터(1433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교육전문가 제도 시행으로 목재가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한 소재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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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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