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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동아목재, 여의동에 사랑의 백미 100포 기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소재 건축․토목업체인 동아목재(대표 이천승)는 지난 8일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남)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동아목재는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천승 동아목재 대표는 “전달한 쌀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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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괴산군, 나무 65만그루 심어 국산목재 공급체계·탄소중립 기반 조성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2023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봄철 조림사업'은 총 21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조림(200㏊)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10㏊)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및 공공 녹지 등에 나무심기 확대를 통한 탄소저감조림(20㏊) ▷군유림 밀원단지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2㏊) 등 총 282㏊ 규모로 시행된다. 괴산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말까지 약 65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으로,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느티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성인 7명의 연간 필요 산소량인 1.8톤의 산소를 방출한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은 봄철 조림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203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자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창희 괴산군 정원산림과장은 "조림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탄소중립센터'를 건립하며 목조건축물의 우수성과 함께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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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고성 목재펠릿 생산시설 본격 운영 박차
    고성군이 산불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교체하고 보일러 연료로 사용되는 목재펠릿 공급을 늘리기 위해 생산 시설 등을 확대한다.     2018년 356㏊를 태운 간성읍 탑동리 산불을 비롯해 2019년 1,67㏊의 피해가 발생한 토성면 원암리 산불, 2020년 토성면 도원리 산불 등 최근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이에따라 그동안 화목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펠릿보일러의 연료가 되는 목재 펠릿 공급을 위해 도비 등 17억여원을 들여 2021년부터 죽왕면 일원에 연간 240톤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펠릿제조설비를 갖추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올해는 2,500만원을 들여 9대의 펠릿보일러를 보급하는 한편 산림 인근에 위치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펠릿연소기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내 총 358세대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안정성 높은 목재펠릿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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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강원 남부에 산림·목재 클러스터 구축된다
    강원 남부권에 산림목재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권역단위 목재생산 및 가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5년 간 국비와 지방비 420억원이 투입된다. 거점인 태백에 목재종합가공센터가, 인접 삼척·영월·평창·정선에는 목재수집센터가 조성된다. 센터별로 첨단 임업장비가 도입되며 목조 건축 전망대 등을 조성해 관광 자원화도 추진한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목재클러스터를 석탄대체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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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산림과학원, 목재자급률 높이기 위한 현장 실사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23일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실사에선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과 라이다(Lidar) 등 첨단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산림과학원은 이번에 얻은 데이터를 내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와 연계해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자급률은 16% 내외로 위성, 라이다 등 첨단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는 국산목재 이용 확산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이다. 또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해 목재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명길 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장은 “국산목재의 자원화와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산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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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성주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성주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목재생산업체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사업 대상지는 월항면 보암공단길에 위치한 보성종합목재이며 국내산 낙엽송을 주재료로 사용해 파렛트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품목은 갱립소, 다축재단기, 원목투입 체인 컨베이어로 원목을 제재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해당사업은 2017년부터 4개 업체, 8억원의 사업비로 목재생산업체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목재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해 산업경쟁력 강화시킬 것”이라며 “추후에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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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국내 특산종 ‘노각나무’, 구강균 항균 효과 뛰어나
      거창군에서 대규모로 재배 중인 한국 고유 수종인 ‘노각나무’가 구강균 항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각나무의 봄 가지와 겨울 잎에서 항균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노각나무 추출물이 구강 생물막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항염증 효과도 있음이 검증됐다.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우리나라 특산종 노각나무의 항균 활성 및 생리적 특이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규명됐다고 20일 밝혔다.   노각나무는 지리산‧덕유산 권역 등에서 자생하는 한국 고유 수종이다. 노가지나무·비단나무·금수목이라고도 불린다. 예로부터 노각나무 껍질과 열매는 한약재 용도로 사용됐고, 차나무과의 특성상 잎은 차(茶)로 활용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2020년부터 항균 활성 및 생리적 특이성을 연구해왔다.   이번 연구는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산림바이오센터 조성과 연계해 실시했다.   노각나무 유래 식의약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과제(책임연구사 유찬열)’를 추진해 항생물질학 전공인 조수정 경상국립대 제약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노각나무를 대량으로 재배하는 업체 주식회사 모리의 원료 제공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잎·가지 부위별로 노각나무 항균 활성 및 작용 기전을 탐색했다.    연구 결과, 봄 가지와 겨울 잎에서 항균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노각나무 추출물 처리에 의한 구강 생물막 형성이 저해되는 작용 기전 효과를 규명했다.    특히 노각나무 추출물 처리에 의한 구강 생물막 형성이 저해되는 작용기전 효과를 구명했으며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도 검증했다.    이에 따라 노각나무 수확시기별 수확 부위별 지표성분도 분석해 공통으로 분리되는 지표물질도 탐색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논문과 특허 등을 냈고, 구강에 효과적인 ‘구강청결제’(투그린)와 구강균에 효과적인 ‘치약’(굳치) 등 시제품도 개발했다.    개발한 기술은 관련 업체에 이전할 예정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남덕유산 권역에 대량 재배 중인 노각나무의 효과 검증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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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큰폭 상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한 결과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성장–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 발굴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해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통해 산림자원의 공공성을 강화했다. 성장지원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통합컨설팅’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현안 해결, 사회적기업 인증 자문(컨설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해 기업의 자생력을 키웠다. 생태계 조성 단계에서는 민간기업(SK임업)-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상호 이해도를 증진시켰으며, 그 외 기업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산림을 활용하고 임산물을 소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산촌경제 활성화에 잘 맞는 기업 형태라고 생각한다”며,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잘 성장해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증대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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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바이오매스, '산림파괴 주범' 비판받는 이유
      지난 9일(현지시간) 환경단체·관련 업계에 따르면 12월 7~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를 맞아 미국 터프츠대학교 윌리엄 무마우 명예교수 등 750명 가까운 세계 과학자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영국 정상 앞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사용 중단 촉구 성명에 참여했다.  과학자들은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오해로 환경파괴가 자행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서신에서 “많은 국가가 산림바이오매스가 ‘탄소중립적’이라고 잘못 여기는 바람에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에 의존해가고 있다”며 “이는 숲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금, 오히려 숲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학자들은 “바이오매스를 목적으로 발전소에서 태워지는 목재펠릿의 대부분은 업계가 주장하는 벌채 부산물과 잔여물이 아닌 통나무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 서신을 준비한 미국 천연자원자원보호협회(NRDC) 엘리 페퍼 부국장은 “이번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목표는 2030년까지 세계 육지와 바다의 30%를 보호하고, 6000억~8000억 달러(약 791조~1055조 원)가 부족한 자연보전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각국은 반자연적 보조금을 친자연적 보조금 전환하고자 협상 중인데 바이오매스 벌채는 이러한 노력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바이오매스는 산림파괴의 주범으로 세계적인 비판을 받는다. 지난 10월 영국의 BBC는 세계 최대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소유한 드랙스(Drax) 그룹이 캐나다의 천연림을 벌채해 연료용 목재펠릿을 만든다는 사실을 탐사보도로 밝혀냈다. 과학자들은 이번 서신을 통해 이런 벌채로 카리부(순록) 등 법정보호종이 위협받고 있다며, “숲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생물종의 중요한 피난처로서 미래의 생물다양성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따르면, 산림청은 2050년 국내에서 벌목하거나 가지치기 작업 등을 통해 얻어진 나무 및 목재 부산물 중 300만 톤을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바이오매스를 위해 50만 톤의 목재를 사용한 데 비하면 6배에 달하는 규모다. 국내산 목재펠릿의 42%도 2021년 기준 원목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2020년 29%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원목이 아닌 미이용바이오매스도 2019~2021년 사이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 때문에 과도한 양의 나무가 땔감으로 태워진다는 지적이 인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런 바이오매스 발전은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 때 석탄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경우에 따라 청정 재생에너지인 태양광ㆍ풍력보다 높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천연자원보호위원회(NRDC)가 바이오매스 발전이 탄소중립화되는 데에 필요한 기간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매스 발전소 가동 초기에는 석탄발전소보다 누적 배출량이 크며, 그 후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탄소중립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시점까지는 약 70년 소요된다. 유사한 규모의 석탄발전소와 비교할 때도 초기 55년간 온실가스 누적 배출량이 더 크다. 보고서는 또, "신규 재조림을 통해 탄소중립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는 생태계에서 복합적인 연계작용에 의해 결정되는 역동적인 과정이라는 점, 크고 오래된 나무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을 간과한다"며 "불확실하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탄소중립 효과마저도, 바이오매스 벌채 후 재조림과 재조림된 산림의 철저한 관리가 보장될 때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김지석 그린피스 전 전문위원은 “최근 일어난 울진 산불은 이례적인 겨울 가뭄 때문에 역대 최악의 산불이 되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발표에 따르면 지구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상승하면 산불 피해 면적이 최대 3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산림 파괴가 지속되면, 탄소 배출량이 더욱 늘어나 기후변화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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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홍천군산림조합, 대형목재파쇄기 시연회 개최
          홍천군산림조합은 2022년 1월 '2022년 대형 목재파쇄기 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도비 4억, 군비 4억, 자부담 2억, 총10억원의 예산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6월부터 기계 제작에 들어가 11월30일 완료되어 12월9일 대형목재파쇄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대형 목재파쇄기 보급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의 가치상승과 산림사업 후 발생된 산림부산물 등을 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천군의 벌채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후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이 3년 평균 8만1056톤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산불, 산사태 등의 재해위험과 경관저해를 초래하고, 조림사업 등 산림경영에 지장을 주고 있다. 대형목재파쇄기 보급을 통하여 산림경영에 지장을 주는 산림부산물을 매입, 톱밥 및 우드칩 등으로 가공 자원화하여 축산 및 과수농가, 발전소에 공급함으로써 산림자원의 자원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임·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및 재해예방, 산림경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임지내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축산 및 과수 깔개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축산업과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해지고, 산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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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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