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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고성군 목재펠릿 생산시설 준공, 시연회 개최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죽왕면 향목리(195-23번지) 목재펠릿 생산시설 사업 준공에 따라 12월2일(금) 오후 3시 생산설비 시찰 및 목재펠릿 생산 시연회를 가졌으며,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가동 운영에 들어간다. 목재펠릿 생산시설은 산불 피해목 및 숲가꾸기 수집 산물의 다용도 활용과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2021년도 강원도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2021.2.2.)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했으며, 시설 규모는 7,773㎡의 조성 부지에 총사업비 1,701백만원(도비 650, 군비 1,051)으로 창고시설 2동 668㎡(설비공장 1, 건조장 1), 펠릿성형기 외 5종(1개생산라인)의 설비를 갖추고 11월~12월 시험가동 및 운영 준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생산해 펠릿보일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목재펠릿 생산량은 연간 240톤(12,000포/20kg(포당)의 생산 계획으로 목재펠릿 보일러·펠릿난로의 사용 농가에 안정적인 난방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산불연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펠릿보일러 교체 및 지원으로 산불 위험성을 낮추고 친환경 난방시설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고성군 관계자는 “산림연접지역의 산불 발생 위험 감소와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연간 1,000톤의 산림 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을 수집 활용한 목재펠릿 생산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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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임업기계장비 수출 성사... 산불 진화용 특화
    산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막연한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이젠 치유와 치료라는 개념도 산림이라는 말과 어우러지고 있다. 최근엔 ‘산림형 사회적기업’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그러다보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도 지난 6월 실시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산림청에서는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가 지난 9월 열렸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국내생산 임업관련 장비들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수출도 한다. 임업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임업 장비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과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잘 안다. 더구나 산림 지역은 목재나 임산물 가공시설이 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임업장비의 안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숲속에서 고장난 임업장비를 수리하는 일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낭비나 다름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이구동성. 해외 유튜브 영상을 보면 땅을 파는 기계, 나무를 캐내는 기계, 벌목한 나무를 다듬는 기계 등이 로봇처럼 정확하고 빠르게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성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았다는 찬사까지 댓글에 달리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이런 장비를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 아니면 만들지 않는 것일까? 임업장비 수요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다른 임업국가와 우리나라를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그래도 국내 임업장비 수준이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와있다는 점은 최근 산림청과 관계기관들의 개발 현황을 보면 실감이 난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우리나라의 산불진화 장비 등 임업장비류의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최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에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임업기계장비 3억 3천만 원 정도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임업기계장비 산업계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임업기계장비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임업기계장비 업계가 수출을 통해 위기 극복을 하려면, 산림청과 함께 기업 주도의 실효성 있는 수출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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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재활용 플라스틱·제강슬래그로 만든 친환경 침목 첫 설치
        목재 침목을 대체할 친환경 재황용 플라스틱 침목이 철도 현장에 처음 설치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은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10m 구간에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강슬래그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을 설치하고 내년 10월까지 1년간 현장 적용시험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침목이다. 철도기술연구원이 전량 수입하는 목재 침목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해 참여기업인 ㈜이옴텍에 기술 이전했다.  목재 침목은 사용기한이 평균 12~15년 정도로 짧다. 전량 수입하다보니 수급 불안정과 유지보수 및 개량 비용이 증가해 최근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철도 분기부처럼 다양한 길이가 필요한 곳은 대체가 어려워 여전히 목재 침목이 쓰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가공이 용이해 특수 크기로 제작이 자유롭다. 또 잘 갈라지는 목재 침목과 달리 내구성이 우수하고, 플라스틱 소재라 가볍고 유연성이 커 소음 및 진동을 줄일 수 있다. 철도 강구조 교량의 경량화도 가능하다. 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궤도 1km에는 약 1670개의 침목이 설치되는데, 이를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으로 대체하면 폐플라스틱 110톤과 산업 부산물 슬래그 40톤을 소진할 수 있다. 비용도 저렴하고, 사용 후 회수된 플라스틱 침목은 100% 다시 쓸 수 있다. 앞서 연구원은 '저탄소 재활용 소재 활용 친환경 침목 기술개발' 연구과제로 대전교통공사, 이옴텍과 이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김지환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내년부터는 목재 침목 방부처리에 쓰이는 크레오소트유가 사용금지돼 목재 침목 생산중단이 예상된다"면서 "개발된 플라스틱 침목이 보통, 분기, 이음매, 교량 등 다양한 곳에서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석윤 철도기술연구원장은 ”개발기술은 철도교통의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이라며 “철도운영에 사용되는 에너지부터 철도차량 제작, 시설물 건설, 유지보수, 폐기에 이르기까지 철도 전 과정에서 통합 패키지 탄소중립 실현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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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 본격 추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과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은 친환경 물류 전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원료를 활용한 물류용기(팔레트, 물류박스 등)를 개발하여 물류현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목재 신소재인 CXP를 활용해 물류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류용기(팔레트, 물류박스 등)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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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정희용 의원과 임업 발전 면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면담하며,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 김재국 성주군산림조합장, 이택용 칠곡군산림조합장과 정희용 의원을 만나 산림과 임업의 중요성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임업 발전 방안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임업인에게 산림경영지도·교육 등을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인건비를 현실화시켜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산림 경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국 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사업 등을 통해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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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올해의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가 선정됐다.
        올해의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가 선정됐다.   산림청은 다양한 숲가꾸기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전국의 숲가꾸기 사업 현장 곳곳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 및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우수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우수 사업지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대상지에 대한 1차 서류평가(50점)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2차 현장평가(50점)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 숲가꾸기 사업 추진부터 완료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올해 제출된 10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사업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지는 ▲최우수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우수 충청남도 공주시 ▲장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경상북도 청송군 등이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평소 지역주민의 방문이 많은 등산로 주변이다. 송진이 많아 산불에 취약한 잣나무 단순림이 주로 분포해 재해 예방을 위한 숲 관리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목표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등산로에 인접한 산림을 핵심구역으로 설정해 잣나무 위주로 솎아베기를 실시했다. 또, 벌채된 산물을 전량 수집해 향후 산불 발생 시 연료 물질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지가 많은 잣나무의 특성상 숲 하층에서 다양한 식생이 자라나기 어려웠다. 이에 잣나무를 솎아베어 줌으로써 다른 나무가 생육할 수 있는 공간과 충분한 빛을 확보해주어 하층에 현사시나무 및 아까시나무가 생육하는 등 점차 산불에 강한 다층혼합림으로 발달하도록 유도했다.   우수 사업지로는 사업 추진 단계부터 산주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만족도를 높이고, 숲가꾸기 산물을 매각해 산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산림기능과 산주의 필요를 모두 고려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충청남도 공주시’가 선정됐다.   그 외 산림의 목재생산 기능과 휴양 기능을 함께 고려해 체계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생활권과 도로 연접지역에 대해 소나무류 밀도를 조절해 산불에 강한 숲으로 유도한 ‘경상북도 청송군’이 장려 사업지로 선정됐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의 기능에 따라 차별화된 숲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전국 산림 현장에서 숲가꾸기 사업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앞으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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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제주시, 관내 33개 목재생산업체 대상 정기 점검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에 나선다.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와 등록기준 충족 여부, 목재생산업자가 갖추어 두어야 할 장부, 목재제품 규격·품질관리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목재생산업이란 입목·죽을 벌채 제재하거나 목재제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의 종류에는 원목생산업, 제재업, 목재수입유통업이 있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입목·죽을 벌채·제재하는 사업을 하거나, 목재제품을 생산·수입한 자가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와 표시 없이 국내에서 불법으로 유통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김석진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수는 44개 업체이며, 제주시에 33개 업체(원목생산업 13개, 제재업 10개, 목재수입유통업 10개)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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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SK이노베이션,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 4000그루 심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산불 피해지역에 희망의 나무를 심으며 산림복원 활동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산불이 발생해 피해를 보았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 지역에 산벚나무 약 4000그루를 심었다고 1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서울 본사, 대전 환경과학기술원, 울산콤플렉스(CLX)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구성원이 지난 3일부터 직접 참여했다.   식수 활동이 진행된 울주군 야산은 2020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519만㎡(519ha) 면적의 산림이 소실된 지역이다. SK이노베이션은 주력사업 발상지인 울산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해온 울산시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산림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산벚나무는 팔만대장경의 목판으로 사용될 정도로 목질이 단단하고 잘 썩지 않는 특성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고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숲을 조성하는 지역을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내년에도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심은 나무가 자라고 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대형 산불로 울주군 산림이 훼손됐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는데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에 심은 나무가 거대한 숲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일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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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2
  • “친환경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이젠 알리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목재제품의 친환경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탄소저장량을 표기하는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제품의 탄소저장량*을 측정해 공식 라벨 부착 등으로 알려주는 제도다.         * 탄소저장량 = 제품의 이산화탄소 저장량 –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대상은 제재목, 집성재, 합판 등 15개 목재제품이다. * 대상 목재제품 :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현재 산림청은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 첫 신청을 오는 9월 20일(18시)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법인은 관련 서류와 제품을 한국임업진흥원 또는 목재문화진흥회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수수료는 없으며 심사기관 종합평가 후 확인서가 발급되면 표시 방법에 맞춰 제품에 라벨을 부착하거나 표기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심사기관에서 매년 2회(2월·8월)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운영으로 목재제품의 친환경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목재이용을 촉진하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는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을 탄소저장고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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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유통
    2020-03-06
  • LG하우시스, 친환경 DIY 데크 바닥재 출시
    LG하우시스는 DIY(Do It Yourself) 데크 바닥재 'LG Z:IN(LG지인) 우젠 리얼 이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Z:IN 우젠 리얼 이지'는 발코니, 욕실, 현관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활용 가능한 합성목재 재질의 제품이다. 블록 형태여서 고객이 직접 탈·부착할 수 있고, 이사 등 이동이 생길 경우에도 쉽게 철거하고 다시 설치 할 수 있다. 제품 표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 성질의 소재를 사용해 보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안정제를 적용해 변색이 적고 수분에 강하다. LG Z:IN 우젠 리얼 이지는 샌드브라운, 라이트월넛, 그레이 등 3가지 컬러와 대칭, V자, 사선 등 3가지 패턴으로 출시됐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앞으로도 DIY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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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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