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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목재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분야 시민강좌‘ 2023년 목재교육 수강프로그램’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강프로그램은 우드카빙반과 DIY반, 전통가구반, 서각반 등으로 진행된다. 아동반, 초급반 등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상시 운영하는 기존 목공체험 프로그램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10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수강료는 2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생은 개별 목재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완성된 수강생 작품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우드카빙반과 전통가구반은 목공예 명장, 명인 강사가 교육강사로 참여한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목재 감성 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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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2-15
  • 서울 한옥마을 10곳 더 생긴다… 오세훈, 규제 풀어 조성하기로
    서울시가 그동안 전통 보존 위주였던 한옥 지원 정책을 현대식 한옥도 포함하도록 확대한다. 또 10년 내로 시내에 한옥 마을 10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이러한 내용의 ‘서울한옥 4.0 재창조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한옥 기준이 너무 엄격해 오히려 한옥을 만들려는 의지를 꺾는 역기능이 나타났다”며 “서울 어디서나 한옥을 볼 수 있도록 한옥 마을을 조성해 서울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서울한옥 4.0′ 재창조계획’은 시가 2001년 ‘북촌가꾸기’를 시작으로 추진해 온 한옥 정책의 연장선이다. 오 시장은 2008년 ‘한옥 2.0 서울한옥선언’을 통해 은평한옥마을을 새롭게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은평한옥마을은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멋진 한옥 마을로 조성됐다”며 “앞으로 10년 내 서울시내 10곳에 한옥 마을을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해제지역과 훼손된 개발제한구역 등을 활용해 서울시 곳곳에 자연 속 한옥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외곽 지역에 텃밭, 공터, 쓰레기장 등으로 방치돼 있는 곳이 검토 대상이다. 서울시는 “대부분 면적이 좁아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곳들”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미 한옥 마을로 조성돼 있는 북촌 한옥 마을, 은평 한옥 마을을 제외하고 한옥이 없는 자치구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옥 마을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을 통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돼, 요양원, 노인시설, 미술관 등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전통 한옥 위주였던 지원 대상도 완화한다. 오 시장은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한옥에 향수를 가진 사람이 한옥에서 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신축, 수선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상업용 한옥이나 현대식 한옥도 한옥 범위에 포함된다. 한옥 양식을 재해석한 건축물과 한옥 디자인 건축물도 한옥으로 보고 지원하기로 했다. 한식 목구조, 한식지붕틀, 한식지붕형태, 한식형 기와, 입면비례 5가지 필수 항목만 충족해도 ‘한옥건축양식’으로 본다. 구체적으로는 구조, 창호, 기와, 처마 길이, 마당 상부 구조물, 마당 높이차 등 33개 심의 기준을 완화하고, 가구 배치, 창틀, 대문 등 11개 항목은 폐지한다. 10평 미만의 소규모 한옥은 입면비례, 지붕 높이, 처마길이 등을 완화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상업 지역의 한옥은 처마 길이 기준을 90cm에서 60cm로 완화한다. 전통 한옥의 공간구성 배치와 한식 창호, 목구조, 가로경관, 지붕 경관 등을 잘 살린 한옥은 건립 비용의 최대 20%까지 추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 신축 한옥의 경우 최대 1억5000만원, 한옥 수선의 경우 최대 1억8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꼽히는 북촌과 서촌 한옥 마을에는 글로벌 라운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옥 문화와 전통 공방 체험을 할 수 있고 상업 공간,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00년 서울 역사의 중심에는 한옥이 있다”며 “한옥에 대한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더 다양하고 더 쾌적한 한옥이 많이 생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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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 한옥구조
    2023-02-15
  • 산림청, 공공분야 '목조건축' 서비스 자문단 위촉
    산림청은 ‘제2기 목조건축 서비스 자문단’을 위촉·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문단은 국가·공공기관, 대학교수, 건축가, 시공전문가 등 27명이 참여해 운영된다. 공공건축 담당자가 추진하는 목조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등 단계별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자문단의 주된 역할이다. 자문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대상 건축물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에 목조를 적용하는 연면적 100㎡ 이상의 건축물이다. 공공분야 건축물의 신축, 증축, 개·보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등 기획 및 설계 분야에 대한 자문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산림청 목재산업과에 제출하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 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국산 목재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목조건축 분야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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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2023-02-11
  • 부담되는 한옥 공사비. 경기도가 신축·보수비를 지원합니다
    경기도가 올해 우리 전통 한옥의 보전과 멸실 방지 등을 위해 한옥 18개 동에 대한 신축․보수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천시 한옥 3개 동을 대상으로 한 ‘한옥 신축·보수 지원사업’, 도내 한옥 15개 동을 대상으로 한 ‘한옥 소규모 긴급수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이천시와 함께 한옥 건축비 총 9천만 원(도비 2천700만 원, 시비 6천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축 2개 동(각 4천만 원), 보수 1개 동(1천만 원)이다. 2월 중에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한옥 건축(신축 등, 리모델링·대수선 포함)이나 보수를 희망하는 건축주들은 이천시청 주택과(031-644-24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수리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옥 건축주를 대상으로 보수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도는 인건비·재료비 상승 등을 고려해 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했다.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공고문 및 신청서류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031-8008-4925)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사업 이외에도 한옥 수선에 대한 전문기술 부족 등으로 고민 중인 건축주들은 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찾아가는 기술·행정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기술·행정지원을 요청하면 한옥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점검해 여건에 맞는 보수의 범위, 공법 등 기술지원을 한다. 신청 후부터 준공 시까지 단계별로 서류 안내 등 신청자들이 어려워하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한옥 신축·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광주시 등 5개 시군, 총 18개 동(신축 8동, 보수 10동)에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또, ‘한옥의 소규모 긴급 수선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1억 1천여만 원을 들여 한옥 42개 동의 긴급 수선을 지원했다. 주요 수선내용은 지붕누수 보수(50%), 목구조 재보수(21.4%), 창호·수장보수(28.6%) 등이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한옥의 보급 확대와 도민의 안전한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지원사업을 더 발전시키면서 시·군의 참여 장려, 홍보 다각화 등 한옥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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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문화재 방재의 날' 경기도소방,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훈련
    오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경기도소방이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훈련에 나선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자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2008년 2월10일 발생한 국보1호 숭례문 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 지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문화재 방재의 날을 기리고, 목조문화재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 기간인 2월 둘째주 본부 관할 35개 모든 소방관서는 지역별 대표 문화재를 선정해 유관기관 합동 등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수원남부소방서는 오는 9일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수원시와 경찰, 의용소방대 등 인력 90여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훈련을 실시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훈련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문화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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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구리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구리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 지원 등 지역 건축자산 조성·관리 등을 위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7일 市에 따르면 이 조례 제정의 취지는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비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미흡하여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에 위임한 한옥 및 한옥마을 조성의 지원 기준과 범위를 규정하고, 한옥의 보존 및 건립을 유도하는 등 한옥의 진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옥 건축의 지원대상 ▷한옥의 등록 등에 관한 사항 ▷한옥 건축 지원사업비의 범위·절차 등이다. 市는 7일 시의회 안건 설명 이후 ▷입법예고 및 규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상정 ▷시의회 안건 상정 등 조례 제정 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에는 그간 관련 조례가 없어 한옥 건축 조성과 보존 관련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구리시가 새로운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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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포항시, 한옥 지으면 최대 4천만원 지원
    경북 포항시는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한옥 건립을 지원한다.     '한옥 건립 지원 사업'은 한옥의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동을 지원하며, 1동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포항에 주소지를 두면서 실거주하는 자로, 1층 바닥면적 60㎡ 이상을 신축 및 증축하는 경우 대상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희망자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구청 및 해당 읍면동, 시청 건축디자인과 디자인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보조금 지원 여부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한옥의 멋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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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GS건설, 프리패브 목조공법으로 지은 ‘고급 단독주택’ 출시
     GS건설이 유럽 선진 모듈러 공법을 이용한 고급단독주택 콘셉트하우스를 공개하며 국내 프리패브주택 시장 대중화에 본격 나선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프리패브 콘셉트하우스를 준공했다. 콘셉트하우스는 대지면적 262.4㎡(약 80평)에 건축연면적 208.3㎡(약 63평)의 2층 규모로 목구조의 프리패브 공법으로 시공된 고급 단독주택이다.     GS건설이 인수한 폴란드 ‘단우드’사의 패널(벽체)가 구조체로 사용되는 등 유럽에서 검증된 선진 프리패브 공법과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디자인이 결합된 한국형 고급 단독주택이다. 자이가이스트가 공개한 프리패브 공법의 단독주택은 공장에서 생산한 패널을 정교하게 이어 붙여 만든 선진공법으로 공기는 기존 주택 대비 최대 30%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프리패브 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혔던 디자인의 아쉬움과 패널 이음에 대한 불안정한 마감을 개선해 기존 단독주택 상품과 다른 고급 단독주택을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목조 프리패브 주택은 패널을 이어 붙이는 방식이어서 이음새 부분의 기밀성이 상품의 질을 좌우한다. 자이가이스트가 공개한 콘셉트하우스는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기밀성 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았다.     콘셉트하우스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2층 단독주택이다. 절제된 수직과 안정적인 수평라인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기존 프리패브 주택 보다 세련미를 구현했다. 1층은 주방과 거실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2층은 안락한 침실공간으로 구성했다. 계절별로 변하는 햇빛의 각도를 감안한 천창 구조와 고급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욕조 등 마감재 수준도 주목할 포인트다. 이번 콘셉트하우스는 전문주택업체의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위한 B2B 모델로 일반 개인 단독주택을 위한 B2C 모델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GS건설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는 “자이가이스트의 친환경 프리패브주택은 단지형 단독주택 시행사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단독주택의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전달해 국내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지난 2020년 100% 출자해 만든 프리패브 전문회사로 목조 모듈러 단독주택 및 고급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자이가이스트’ 외에도 국내에서는 PC(Precast Concrete) 회사인 GPC를 설립하고, 유럽에서는 폴란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와 영국의 스틸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 유럽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국내 프리패브 주택사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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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 목구조기술
    2023-02-08
  • 지난해 화재로 소실된 양양목재문화체험장 재건 본격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이 소실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올해부터 체험장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설악권 주요 체험관광지로 자리잡은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1월 발생한 화재로 지하 1층, 지상 2층 899㎡ 규모의 목조건물이 전소됐다. 지난 2014년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금강송과 미송, 낙엽송 등 목재를 주재료로 건축돼 수려한 미관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면서 건물의 재건축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와관련 양양군은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잔해물을 철거하고 부지에 흙을 채우는 성토작업까지 마쳤다. 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된 영조물 책임보험금 29억원과 함께 보상한도 5억원인 일반 화재보험에도 가입, 2014년 건립 당시 건축비 30억원은 확보한 상태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설계를 마치고 2024년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차액 또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확충하고 부족한 금액은 군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기존 체험장의 경우 큰 공간을 차지했던 전시시설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설계 과정에서 목공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와 놀이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활용도가 높은 목재체험장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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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유성 온천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밑그림 제시
    대전 유성 온천지구를 목재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지난 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1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 실행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추가 예산확보와 공모에 의한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천지구 목재친화도시 기본계획에는 △1단계 목재문화창출 ZONE 구축(선들공원~벌구소공원) △2단계 유성온천문화공원 기능 활성화(유성호텔~온천문화공원) △3단계 대학 및 지역자산연계 목재특화거리 구축(대학로 일원)으로 구성됐다. 또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목재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거리조성 및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등 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0억원을 1단계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본계획용역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방안, 단계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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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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