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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목재를 만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5월 26일(화)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화된 도시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지역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국가 도시혁신 사업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목조화를 ‘도시를 목재로 채우다’로 정의하고,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국산 목재의 수요처 창출과 목재의 가치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사회간접자본(SOC)과 도시시설물의 신설 혹은 보수작업 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이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목재의 수요 창출로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어비앤비코리아 미디어 정책 총괄이자 ‘도시의 재구성’의 저자인 음성원 도시건축 전문작가가 ‘공유경제와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하고,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해외 도시재생사업에 공유경제 개념을 적용하여 활성화한 우수 사례들과 우리나라의 도시 속 공유경제 사례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국산 목재의 활용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실현되는 도시목조화는 국민들에게 목재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대의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모습에 맞춰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세부화 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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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국산재 활용 고기능성 목질보드류 개발 위해 산·관 맞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질보드류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와 연구협력 증진을 위해 5월 12일 동화기업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목질보드류(섬유판, 파티클보드 등)의 개발·보급으로 정체된 목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목재의 이용·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목질보드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목질보드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가구재와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어온 기존 목질보드류를 고성능화하여, 신용도 개발 및 수요 확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구조용 보드는 목재 건축물의 뼈대를 이루는 소재로, 재생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이다. 강도가 뛰어나고, 온도와 습도 등 기후 변화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한편 목섬유 단열재는 보온재 및 흡음재로 사용되는 실내 마감재를 말한다. 타 단열재인 스티로폼이나 미네랄울 대비 유해가스 발생 비율이 적은 반면 열전도율은 유사하여 기존 단열재를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업무협약체결과 더불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해 시험 생산을 마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제조 기술을 동화기업에게 이전하여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계와의 소통이 발판이 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이 공동으로 연구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목질보드 산업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목질보드류의 활성화를 이끌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5-13
  • 보은군,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추가 신청받아
     충북 보은군은 2020년도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 및 목재 펠릿난로 지원 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펠릿 보일러의 연료인 목재 펠릿은 목재를 활용해 만든 저탄소 신재생 연료로서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 펠릿 보일러 설치 후 5년이 지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화목보일러 철거 뒤 펠릿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주택용 펠릿 보일러·난로 신청을 받아 1가구당 1대에 대해 구매(설치)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가구당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중복신청 불가) 군 관계자는 "목재 펠릿 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서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절감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산림녹지과 산림 보호팀(043-540-3364)으로 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0-05-11
  •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6일부터 야외시설 부분 개방
    경남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6일부터 실내시설을 제외한 야외시설을 부분 개방한다.  이번 개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숲 놀이터, 가족쉼터, 야외무대 등 외부공간이며 숲 해설 등 별도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진행되지 않는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며 휴관 동안 체험행사 개발과 함께 숲속 어린이도서관 조성공사, 산책로 정비, 수목식재, 사면 정비 등 이용객 편의와 경관 향상을 위한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우드랜드 출구 방면으로 자연휴양림 조성공사가 착공에 들어가고 하반기에는 우드랜드 주변 산림 일대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공사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각종 공사 차량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동안 방문객 차량 진입을 제한할 계획으로, 우드랜드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대나무 숲길을 이용한 도보 이용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각종 대형공사 추진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차량 진입을 제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시는 실내시설 개방 및 체험행사 운영은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 등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 목재이용
    2020-05-06
  • 국민들의 木(목)소리를 들려주세요, 29일부터 체험단(서포터즈)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 목재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I LOVE WOOD 응원단(서포터즈)’를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 LOVE WOOD 체험단(서포터즈)’(이하 체험단(서포터즈))는 국산 목재제품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국민디자인단 정책 제안 등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기반(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단(서포터즈)는 매월 제공되는 한목(韓木) 브랜드 상품을 체험하게 되며, ‘I LOVE WOOD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목(韓木)디자인공모전 국민심사단과 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국산 목재 시제품 제작을 신청할 경우 목공창작공유센터(서울 금천구 소재)의 목공멘토링 서비스와 목재 가공 전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8개월(5월〜12월)이며, 분야별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체험단(서포터즈)에게는 기관장 표창 등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체험단(서포터즈)는 국산 목재 이용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5월 15일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산림청(www.forest.go.kr), 목재 정보 포털(www.ilovewood.or.kr)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woodculture@kaw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지원서 접수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서부샛길 612, 목재문화진흥회 사무국       ** 체험단(서포터즈) 문의 전화 : ☎143341(수신자부담대표 전화)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체험단(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산 목재는 비싸고 접하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오해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체험단(서포터즈) 운영과 함께 “I LOVE WOOD 캠페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등 정부혁신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0-04-28
  • 거창군, 코로나19 극복 목공체험 꾸러미세트 지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으로 대부분의 수업이 가정에서 이뤄지고, 5월 어린이날 행사 등이 전면 취소되면서 체험학습의 기회가 사라졌다. 이에 거창군은 가정에서의 답답함 해소와 체험학습 기회 제공,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정용 목공체험 꾸러미 세트' 지원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수승대 내 위치한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뤄지던 목공체험을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체험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목재문화진흥회(거창목재문화체험장 위탁운영기관)는 가정에서도 목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지도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한다. 가정용 목공체험 꾸러미 세트를 받기 위해서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메일(geochangwood@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0명의 아이들 가정으로 무료 택배 발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안내/모집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집에서만 머무르는 아이들이 목재를 통해 부모와 즐거운 시간을 갖고, 답답함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만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은 "목공은 간단한 공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활동"이라며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 간 유대감이 증대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 목재이용
    2020-04-24
  • 동부지방산림청, 2020년 목재수급계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20년 목재수급량 125,984㎥에 대하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7개(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국유림 관리소에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을 고려한 목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목재수급계획에 따른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벌채추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영상회의로 벌채설계심의를 개최하여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 벌채면적이 10ha 이상의 경우 벌채심의회 의무화(관련분야 전문가, NGO 참여)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 코로나19로 국내 목재시장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며, 동부지방청은 2018년(강릉)·2019년(정선)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보전과 목재수확 균형의 중심이 되는 친환경 벌채가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4-16
  • 울주군,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추진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이달부터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를 가공해 만드는 친환경 연료로, 태울 때 이산화탄소 발생이 거의 없고 연소율이 95%에 달해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주군은 산림청 보급대상으로 등록된 목재펠릿보일러 제품에 한해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의 경우 구입 비용(400만 원)의 70%인 280만 원을 보조해준다.    작년까지는 주택에서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확대돼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도 지원한다.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는 자부담 없이 전액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이 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울주군에 실 거주 중인 주민으로 1세당 1대만 신청 가능하며, 4월부터 5월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울주군은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폭넓게 지원되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0-04-10
  • 국립산림과학원, 내친환경 놀이터, 국산 아까시나무로 만들어요!
    시험에 사용된 아까시나무 시료   국내산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 목재로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과 유럽산 아까시나무의 내부후 성능 비교 실험을 진행하고, 국산 아까시나무에서「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내후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 내후성 : 목재가 썩지 않고 견디는 성질 지금까지 국산 아까시나무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제17조 3항에 따른「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이 요구하는 내후성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어린이 놀이터 및 어린이 놀이기구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없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연구팀은 지난 2년간 국산 아까시나무와 유럽산 아까시나무의 내후성 비교 실험을 통해 국산 아까시나무의 내후성능을 확인하였으며 관련 학계 및 협회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검증작업을 완료했다.  목재 내후성 시험은 KS규격에 따라 갈색부후균은 부후개떡버섯 (Fomitopsis palustris, FOP), 백색부후균은 구름버섯(Trametes versicolor, COV)을 사용하였으며, 국산 아까시나무의 목재는 방부처리를 하지 않고도 야외에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내후성 1-2등급(유럽기준)으로 분류되었다.  아까시나무를 적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이번 연구는 목재 산업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 목재산업과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부처간 협업을 통해 관련 고시를 개정하였다. 개정된 고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9-194호(2019.11.18)의 「안전인증대상 어린이 제품(어린이놀이기구)의 안전기준」 및 산림청 고시 제2020-22호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어린이 놀이기구)의 안전기준 4.1.2(목재 및 관련제품) 국내산 목재종류 고시」로 2020년 4월 1일부터 동시 시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목재산업의 현장 수요에 따라 시작된 연구가 산림청과 산업통산자원부의 협업을 통해 국산목재 활용의 새로운 길을 여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산 목재 활용에 걸림돌을 해소하여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돕고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목재부후균에 노출된 아까시나무  
    • 목재이용
    2020-04-06
  • 목조건축 신축시 전문가 자문으로 튼튼하고 아름답게
    2019년 목조건축대전 수상작 한그린목조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세계적인 고층 목조건축 증가와 국내 목조건축 시장 확산 추세에 발맞춰 관련 대학교수, 건축가, 시공전문가로 구성된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을 4월 1일 발족하였다.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은 공공건축 담당자가 추진하는 목조건축 사업의 기획, 발주, 디자인,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단의 전문위원을 지원하여 공공목조건축물을 확산한다는 목표이다. 자문위원의 구성은 건축사, 건축구조설계사, 전문시공사, 대학교수, 관계기관 등 총 46명으로 구성하였다.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산림청 목재산업과 (042)481- 4204, 4291번, 메일주소 km2324@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학목재 개발로 80m 이상의 고층 목조건축 기술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는 추세로 프랑스는 올해 2월 탄소중립국을 목표로 2022년부터 공공건축물의 50% 이상을 목재를 이용한다고 발표하는 등  목조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년간 목조건축물이 11배 이상 증가하는 등 목재가 새로운 건축자재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2018년 영주에 5층 구조, 19.1m의 목조건축물을 완성한 바 있다. 산림청은 연간 전체 건축의 연면적 5%(5,484천㎡/109,671천㎡)를 목재로 건축할 경우, 목재 사용량은 약 85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는 약 13조 3천41억원, 이산화탄소 약 223만4000 CO2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9년 목조건축대전 수상작 한그린목조관   이산화탄소 223만4000 CO2톤의 감축 효과는 휘발유 10억 리터를 연소했을 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고, 우리나라 휘발유 자동차 837,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양과 같은 수준이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심고 가꾸어온 나무들이 충분히 성장하여 목재로 활용 가능한 시기에 접어들었다”면서, “목조건축의 안정성 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만큼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고 미관적으로 아름다움이 뛰어난 목조건축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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