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7(화)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건축학부 김범관 교수가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중목 주택을 개발해 오는 14일 오후 7시, 15일 오전 11시 및 오후 3시 세 차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387-9에서 ‘나무, 정원, 집’을 주제로 주택 개방과 함께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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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목은 목재 속에 철을 꽂는 방식으로 강도를 높인 기둥 등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 교수가 지난 2년 동안 연구한 중목 건축 연구 자료와 건축 구조 모형 및 도면, 사진, 영상도 공개한다.

김 교수는 임업의 중심지이자 삼나무 최대 생산지인 미야자키 현에서 중목기술 연수를 하고서 연구활동을 해왔다. 일본의 중목기술을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처마와 툇마루 등에 적용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 과정에 자신이 몸담고 있는 울산대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전공 학생들도 참여시켜 설계와 시공 학습을 시도했다.

김 교수는 “일본의 중목기술이 적용된 이번 주택은 획일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택 선택권을 넓힌 것”이라며 “미래 건축 디자이너로 활동할 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료로서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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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김범관 교수, 울산 첫 중목구조 주택 개방 및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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