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충북도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올해 2589ha의 면적에 567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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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총 사업비 195억원을 투자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한 ’경제림 조성’과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 ‘미세먼지 저감조림’의 4대 맞춤형 조림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목재생산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위해 2281ha에 낙엽송, 소나무, 백합나무 등 536만그루와 특용자원 조성을 위해 59ha에 헛개나무 18만그루를을 식재한다.

 또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이팝나무, 산수유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으로 124ha에 4만그루, 산불피해지, 소나무재선충병 등 피해지 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42ha에 소나무 등 6만그루를 심기로 했다.

 지역특화 조림은 제천시에서 아까시 밀원수림 조성과 괴산군에서 미선나무 특화숲을 각각 10ha씩 조성 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조림은 도시 내·외곽 산림, 공공녹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자 63ha에 화백나무 등 2만2000그루를 식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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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맞춤형 조림사업 추진…2589ha에 567만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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