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7(화)
 

20일 오전 광주 광산구 북문대로 633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 출입구에 들어서자 소나무와 철쭉, 동백, 원목 표고버섯 등이 줄줄이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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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4동의 하우스에서는 올해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을 알리는 푯말과 함께 산림조합 직원들이 분주하게 200여종의 수목을 가꾸며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는 이날부터 4월말까지 지역 15곳의 산림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 우량 건전 묘목을 엄선해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나무전시 판매장은 숲과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생산자 소득향상, 미세먼지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 등이 생산한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등 우량한 수묘와 비료 등을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한다. 산림경영기술지도원을 통한 종합적인 임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판매장은 가정에서 심기 좋은 감·대추·살구·자두 등 유실수와 금목서·주목·반송 등 잎을 보는 관상수, 장미·철쭉, 목련 등 꽃나무류를 다양하게 전시했다. 특히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가정에서 소량 심어 수확할 수 있는 체리와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실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뛰어난 공기정화식물 피키라, 율마, 백량금, 박쥐란 등도 다양한 종을 선보이고 있다.

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나무전시 판매장 내에 어린이 목공예 체험장과 가족 화분만들기 체험을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조합원이 직접생산한 임산물판매장도 운영한다. 임산물판매장에는 담양 호두와 고흥 석류즙, 장성 고로쇠, 표고버섯, 편백추출물, 산나물 등이있다.

한민 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환경 훼손에 대한 대응 방안이 국민적 관심 사항인 만큼 지역 주민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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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꿈 심어요"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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