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안산시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누리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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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비 10억5000만원, 시비 24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에게 쉼과 놀이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시청 제1 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의 오명선 상무이사로부터 진행사항에 관해 보고를 받은 뒤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의 위치와 조성방식,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자연 친화적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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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누리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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