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2(수)
 

경남 거창군의 대표적 산림 휴양지인 항노화 힐링랜드 내에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전문 산림교육 공간이 문을 열었다.


거창군은 지난 16일 항노화 힐링랜드 유아숲체험원이 산림청 산림교육시설 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공식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거창군 관내 ‘제1호’ 유아숲체험원 지정으로, 그동안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 유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RPR20260616004500353_01_i_P4.jpg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신체 발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산림교육 공간이다.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랜드가 보유한 천혜의 산림자원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숲 놀이, 생태 탐방, 자연 관찰 등 다채로운 오감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식 시설 등록에 따라 항노화 힐링랜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한층 수준 높은 맞춤형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신여 거창군 산림과장은 “이번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체계적인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철저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아숲체험원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3,000만 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전문 유아숲지도사 배치, 맞춤형 교육 기자재 확충, 시설 유지보수 등에 집중 투입돼 산림교육의 질을 대폭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1088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에 ‘제1호 유아숲체험원’ 개원…산림청 등록 마치고 시범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