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2(수)
 

미국 플로리다주 건축위원회가 전문가 위원회가 추천한 대형 공학 목재(Mass Timber) 관련 건축 법규 개정안 22건을 전면 부결시켰다고 미국목재협회(AWC)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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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결된 개정안은 9층에서 최대 18층에 이르는 고층 목조건축물(Type IV-A, IV-B, IV-C)의 신축 허용을 골자로 하고 있었다. 현재 미국 내 44개 주가 이미 고층 공학 목조건축을 허용하고 있으나, 플로리다주 당국은 지역 특성상 허리케인 및 화재 안전 기준에 대한 더욱 엄격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보수적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2억 달러 규모의 펜사콜라 목조 타워 프로젝트를 비롯해 플로리다주 내에서 추진 중이던 주요 친환경 공학 목조건축 사업들이 단기적인 차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미국목재협회(AWC) 관계자는 “대형 공학 목재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타 지자체에서 충분히 입증되었음에도 이번 부결 조치가 내려져 아쉽다”라며, “향후 보완 조치와 추가 검증 자료를 바탕으로 고층 목조건축의 도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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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플로리다주, 18층 대형 목조건축 법안 전면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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