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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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산림조합,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쾌척
    제천산림조합(조합장 배병구)은 18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 조합은 2008년부터 매년 일정액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현재 누적 장학금이 1억 1천만 원으로 제천의 인재 발굴과 교육 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배병구 조합장은 “제천산림조합은 청풍명월의 본향이며 의병정신이 살아 있는 제천을 이끌어갈 제천의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싶다”고 전했다.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올해도 제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시는 제천산림조합 임직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그 뜻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산림조합은 제천시 청전동에 위치해 상호금융을 통해 예금, 적금, 공과금 수납, 정책자금 대출, 전ㆍ답ㆍ임야 등의 대출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경영계획작성, 조림, 숲가꾸기 분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과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임도사업, 사방사업, 훼손지복구, 휴양림 조성사업 등을 직접 시공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조합원이 생산, 보유 중인 수목을 유관기관에 요청 판매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봄철 나무 시장을 개설하여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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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충남도, 산불 진화 헬기 5대 권역별 배치
    충남도는 지난17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주력할 산불 진화 헬기 5대를 전진 배치했다.   현재 도가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는 △산불 진화에 최적인 KA-32A 기종 4800ℓ급 2대 △기동력이 우수한 S-61N 기종 3400ℓ급 1대 △초동 진화를 위한 AS-365 기종 910ℓ급 1대 △S-61N 기종 3785ℓ급 1대 등 중형 헬기 5대로, 산불 진화 용수 총 1만 7695ℓ 이상 실을 수 있다. 도는 산불 진화 헬기가 산불 발생 시 20분 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홍성, 논산, 천안, 보령, 서산지역에 각각 배치했다. 산불 진화 헬기는 봄·가을철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공중 산불 예방 순찰을 하며, 산불 발생 시 즉시 이륙해 진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다음달부터 5월 15일까지 도와 시군, 읍면동 등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봄철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며,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에 인접한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봄철 건조기 소각 행위를 삼가고 입산자 실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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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장흥군, 버섯산업 발전 위한 4대 혁신방향 수립
    장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활실에서 '장흥군 버섯산업 육성 발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김성 장흥군수와 실과소장, 버섯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버섯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장흥군버섯산업 협의체'를 결성했다.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연구,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소비촉진 등 버섯 산업통합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객관적인 버섯산업 운영 구조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트렌드에 맞춰, 앞으로의 '장흥군 버섯산업의 10년'을 설계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8월부터 착수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장흥군 미래 버섯산업 4대 혁신방향 및 12개 전략 과제를 도출·설정해 버섯관련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4대 혁신방향에는 유통(소비자 전달체계 강화)·가공(R&D)·생산(스마트 기반)·인프라(Control Tower)구축으로 설정되었다. 참석자들은 장흥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홍보·유통체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산업육성과 원목 표고버섯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일선에 있는 생산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최종 용역 결과에 따라 4대 혁신방향 및 12대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분업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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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수원국유림관리소, 목재이용명예감시원 활동 강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목재이용명예감시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은 목재산업 관련 비영리 단체의 회원이나 목재제품 유통에 관심이 많은 경력자 및 자원봉사자로, 산림청의 위촉을 받아 3년간 활동 중에 있다. 이들은 제재목, 합판, 목재펠릿, 숯 등을 포함한 15개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규격 및 품질표시, 품질인증에 관한 지도 및 홍보, 위반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목재이용명예감시원 활동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품질 표시제도를 확립하고, 불법 목재제품의 유통을 근절하여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는 국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은 경기 남부 17개 시ㆍ군에 소재하는 제재업 및 목재수입유통업 등록업체 400여 곳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담당 공무원과 함께 단속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공정하고 지속적인 목제재품 품질관리를 통해 관내 유통되는 목재제품을 누구나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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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유통
    2023-04-10
  • 안산시, '누리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추진
    안산시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누리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비 10억5000만원, 시비 24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에게 쉼과 놀이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시청 제1 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의 오명선 상무이사로부터 진행사항에 관해 보고를 받은 뒤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의 위치와 조성방식,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자연 친화적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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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4-10
  • 국립산림과학원, 현대리바트와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9일(수), 지속가능한 국산 목재자원 연구체계 구축을 위해 현대리바트(대표이사 윤기철)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가구용 목재 자원의 연구방안을 마련하고, 국산 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신수요 창출 및 가구용 목재 자원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확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산 목재 이용 가구재 활용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사용 관련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이용 가구 제작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산 목재는 파티클보드, 섬유판 위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국산 목재를 가구재로 이용하면 대량 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목재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목재 자급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자작나무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구 생산 공정 및 디자인·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등 제품 상용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손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산 목재를 사용한 가구 산업이 활성화 되어 목재 자급률을 향상하고 가구용 목재 자원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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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남원시, 단독주택 '한옥' 건축에 최대 5000만원 지원
    전북 남원시가 한옥에 대한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형 한옥 건축에 최대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은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 한옥은 실제 생활 및 거주목적의 단독주택이고 바닥 면적이 60㎡ 이상이어야 하며 한옥의 형태 등은 국토교통부 고시 한옥건축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시에서는 전북도의 사업계획 확인 후 4월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전북도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건축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해당 읍면동 주민복지센터를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의 멋과 가치를 품은 전라북도 고유의 한옥을 남원시에 보급 및 확산시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남원시민들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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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2023-03-21
  • 북촌 '한옥건축교실' 3년 만에 대면 재개…20명 모집
    서울시는 한옥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옥건축교실'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비대면 운영됐던 한옥교실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강의는 현대도시 속 한옥의 개념과 의미를 살펴보는 강의(1강)와 함께 작년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된 '북촌 설화수의 집'을 들여다보는 우수사례 강의(2강) 은평한옥마을을 찾아 한옥의 실제를 살펴보는 답사(4강) 등 총 5강으로 구성된다. 첫 시간에는 정수초등학교 한옥도서관을 통해 한옥의 건축 요소와 공간을 이해하고 오늘날 한옥의 활용방식과 앞으로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2강에서는 서울 시내 대표 한옥마을인 북촌에서 지역·기업·공공 협력으로 탄생한 '북촌 설화수의 집' 사례를 통해 기업이 주목한 한옥 공간브랜딩의 가치와 의미를 들여다본다. 은평한옥마을을 방문해서는 현대한옥 건축양식, 전통한옥에 현대 재료와 기술을 접목한 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한옥건축 현대화의 의미와 친환경 건축물로서 한옥의 가치를 확인한다. 또한 미래 주거공간으로서 한옥의 모습을 상상하고 지속가능한 한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강의는 모두 무료이며 20명을 선정해 현장 강의 및 웹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아울러 방문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의 역사를 배우고 전통한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해설사가 상주하면서 방문객에게 상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고 한옥 특별해설도 한다. 또한 올해부터 문화센터 '별당'에 이어 '교육관 강의실'도 수시 대관이 가능해진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최근 한옥건축과 한옥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한옥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가 운영 중인 공공한옥을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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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3-21
  • 경산소방서, 선본사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경북 경산소방서는 20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선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0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선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25명과 유관기관 및 단체 90명이 참가했고, 12대의 차량을 동원했다. 훈련은 선본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건물 1동이 연소돼 인근 건물 및 야산으로 연소 확대중인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인명유도.대피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진화 및 중요물품 반출 ▲방화선 구축, 산불화재 진압 ▲소방차량의 합동 방수 훈련 순서로 진행됐다. 20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선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정윤재 소방서장은 "이번 중요 목조문화재는 산속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과 정확한 대응능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가 필수적"이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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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3-03-21
  • “탄생목 목재체험프로그램 참가 신청하세요”
    목재문화진흥회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국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목재체험프로그램인 ‘탄생목’ 참가자를 4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생 2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총 18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게 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은 부모님을 포함해 가족 모두 신청 가능하다. 탄생목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목재 이용 바로 알기’의 줄임말로 우리사회의 미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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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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