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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여름철 밤 정취 즐긴다…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
    군산시의 대표적인 근대 문화유산이자 필수 여행 코스인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 여름철을 맞아 관람시간을 연장한다. 군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국가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7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하절기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낮 시간대의 극심한 폭염을 피해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에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관람시간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이 한층 여유롭게 군산의 근대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으나, 연장 운영 기간에는 마감 시간이 2시간 늘어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기존 지침대로 휴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연장 운영을 통해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 야간 국가유산 명소로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군산을 찾는 이들이 안전하고 고즈넉한 근대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 문화유산보존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목조건축
    2026-07-10
  • 김해한옥체험관, 13개 객실 리모델링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글로컬 관광 거점 도약
    경남 김해시의 대표적 전통 숙박·문화 공간인 ‘김해한옥체험관’(김해시 왕릉길 40)이 노후 시설 개선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전면 마치고 오는 7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이미 올 여름 성수기인 8월까지 주말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재개관 전부터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야문화유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9월 개관한 김해한옥체험관은 한국 고유의 주거문화 숙박체험을 제공하며 연간 7천 명 이상의 투숙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앞서 2024년 9월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 복합문화공간 ‘명월’ 역시 연간 6만 여명이 방문하는 김해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아 왔다. 이에 김해시는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김해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에는 지난 3년간 총 18억 원(도비 11억 7천만 원, 시비 6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13개의 숙박객실을 쾌적하게 현대화했으며, 아트숍 ‘가꿈’, 회의실 2개소, 전용 조식 공간, 세탁실 등 투숙객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노후 시설을 고치고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새롭게 단장한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육성하고 마이스(MICE) 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김해시가 글로벌과 로컬을 아우르는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인테리어
    2026-06-30
  • 동해시, 망상 해안숲·사구습지 잇는 친환경 생태탐방로 조성… 해양생태관광 거점 도약
    강원 동해시가 망상 해안숲과 사구습지를 하나의 탐방 동선으로 연결하는 생태탐방로 조성에 나서며 동해안 대표 해안사구 생태계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안숲, 사구습지, 해안사구생태관, 해안식물 보호지역을 유기적으로 잇는 이번 사업은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교육,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생태관광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망상 사구습지와 해안숲을 연계하는 목재데크로드 12경간과 총연장 303m 규모의 야자매트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탐방객들이 해안 사구의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해안 특유의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녹색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망상 해안사구는 갯방풍, 갯메꽃, 갯완두 등 다양한 희귀 해안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해안 침식을 완화하고 강풍과 해일로부터 내륙을 보호하는 자연 방파제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기후변화 속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는 그동안 해안식물 복원·종자 증식사업, 외래식물 제거 및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보전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망상해변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된 사계절 체험형 생태관광 콘텐츠가 확대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심광진 동해시 녹지과장은 “망상 해안숲과 사구습지는 동해시를 대표하는 자연자산이자 소중한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철저히 보전하면서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친환경 녹색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목재생산
    2026-06-30
  • “나무로 탄소중립 실천” 전북자치도, 목재문화체험장 대폭 늘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목재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도민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전북자치도는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가치가 주목받음에 따라 도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전북도 내에서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무주, 임실, 장수, 정읍 등 총 4곳이다. 연간 약 2만 3,000명의 도민이 이용하는 이들 체험장에서는 아동용 목재 완구부터 실생활 가구 제작, 전문 목공예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각 지역 체험장의 특색을 극대화한 이색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무주 체험장은 우드 무드등·오르골 등 트렌디한 소품 중심의 신규 품목을 도입하고, ▲임실 체험장은 목조건축기술자 및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전문 인력 육성에 무게를 둔다. ▲장수 체험장은 취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을 넓히며, ▲정읍 체험장은 실용성 높은 목재 소품 제작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급증하는 목재 체험 수요에 발맞춰 대규모 신규 인프라 구축에도 착수했다. 고창군 아산면 구름골 자연휴양림 내에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중이다.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고창 체험장에는 목공체험장, 목재제품 전시실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가 들어선다. 도는 이 공간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식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 송경호과장은 목재가 탄소를 저장하고 인체에 친화적인 대표적 친환경 소재임을 강조하며, 체험장 운영과 인프라 확충을 발판 삼아 국산 목재 이용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목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목재문화
    2026-06-22
  • 인천 서구, 원창동 목재단지 대형 화재에 ‘통합지원센터’ 가동…피해 기업 복구 총력
    인천 서구 원창동의 목재단지 내 공장에서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구가 피해 기업들의 신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돕기 위해 현장 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전방위 행정 지원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오전 1시 53분쯤 원창동 소재의 한 기계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되는 등 긴박한 진화 작업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길이 인근으로 번지면서 총 17개 업체의 건물 25개 동이 소실되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인 오전 2시 37분쯤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와 차량 우회를 안내했으며, 소방 및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완진 시까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화재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피해 기업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화재 이튿날인 17일부터 현장 인근에 ‘통합지원센터’를 전격 설치해 운영에 돌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로 큰 실의에 빠진 공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기업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공장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서구청 차원의 모든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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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유통
    2026-06-18
  • 조선시대 관아의 품격 되살렸다…전주시, 전라감영 내삼문 ‘전통 단청’ 복원 완료
    조선시대 전라도의 지방통치를 관장하던 전라감영의 핵심 건축물인 ‘내삼문’이 전통 단청의 옷을 입고 고유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품격을 되찾았다.   전주시는 전라감영 내삼문에 대한 전통 단청 복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문화유산의 진정성과 역사성을 회복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라감영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건물들이 복원됐으나, 그동안 복원된 목재가 자연 건조될 수 있도록 단청을 입히지 않은 채 유지해 왔다. 시는 목재 건조 기간이 충분히 지남에 따라 문화유산의 보존과 부재 보호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내삼문 단청 공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복원 공사는 화학 안료 대신 천연 안료와 전통 접착제인 ‘아교’를 사용하는 전통 단청 기법을 전면 적용했다. 이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을 훼손하지 않고 고스란히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단청에 새겨진 문양은 전라감영 복원위원회의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완성됐다. 전주 지역 관아 건축물의 고유 특징인 ‘6엽 평연화 머리초’와 인근 경기전에서 확인되는 ‘항아리 모양 문양’을 적극 반영해 전주만의 독창적인 지역적 특색과 미를 살려냈다. 시는 이번 단청 복원이 내삼문의 시각적·미적 가치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비바람으로부터 목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본연의 기능도 회복해 문화유산을 장기적으로 보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내삼문 복원을 시작으로 전라감영지 내 다른 건축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단청 공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내삼문 단청 복원은 전라감영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대한민국 전통 건축미의 정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목조건축
    2026-06-17
  •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에 ‘제1호 유아숲체험원’ 개원…산림청 등록 마치고 시범운영
    경남 거창군의 대표적 산림 휴양지인 항노화 힐링랜드 내에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전문 산림교육 공간이 문을 열었다. 거창군은 지난 16일 항노화 힐링랜드 유아숲체험원이 산림청 산림교육시설 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공식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거창군 관내 ‘제1호’ 유아숲체험원 지정으로, 그동안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 유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신체 발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산림교육 공간이다.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랜드가 보유한 천혜의 산림자원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숲 놀이, 생태 탐방, 자연 관찰 등 다채로운 오감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식 시설 등록에 따라 항노화 힐링랜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한층 수준 높은 맞춤형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신여 거창군 산림과장은 “이번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체계적인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철저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아숲체험원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3,000만 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전문 유아숲지도사 배치, 맞춤형 교육 기자재 확충, 시설 유지보수 등에 집중 투입돼 산림교육의 질을 대폭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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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교육
    2026-06-16
  • 진주 대곡면 목재공장서 대형 화재…8시간 만에 완진·5억여 원 피해
    경남 진주시 대곡면의 한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추산 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내고 8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18분쯤 진주시 대곡면 소재의 목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3시 37분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 작업에 나섰다. 초기 집중 여파로 큰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 1단계는 오후 5시 54분쯤 해제됐으나, 공장 내부에 가득 쌓여 있던 다량의 목재로 인해 잔불 정리 등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약 8시간이 지난 오후 11시 34분쯤에야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적재된 목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억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뉴스
    • 목재생산
    2026-06-15
  • 한국가스공사, 한라산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 나선다
    한국가스공사가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한라산 고산지대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에 나섰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제주 한라산에 자생하는 희귀·특산 침엽수종인 구상나무와 눈향나무의 서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체 수와 자생지 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멸종위기 침엽수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종자 개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조사단은 멸종위기 침엽수의 주요 자생지인 윗세오름과 장구목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서식 환경과 종자 형성 상태를 집중 조사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종자는 오는 10월께 채집한 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파종될 예정이며, 이후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기탁된다. 백두대간 시드볼트는 야생식물 종자를 장기 보존하는 시설로, 국내 경북 봉화와 노르웨이 스발바르에만 운영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종자 저장시설이다. 가스공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을 추진해 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와 나도풍란,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큰바늘꽃 보전 활동 등을 통해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저어새의 경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 등급이 ‘위기(EN)’에서 ‘취약(VU)’으로 조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보전 활동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올해부터 전국 사업소 주변 생태환경과 국제 기준을 반영해 보호지역과 멸종위기종을 선정하고, 국내 전문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침엽수의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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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과학
    2026-06-11
  • 완주군 미래행복센터,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국비 10억 원 확보
    완주군 미래행복센터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완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해 온 미래행복센터 친환경 공간 조성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공모를 신청한 노후 공공건축물 535곳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18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완주군이 확보한 국비는 건축물의 단열 성능 강화와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전환할 계획이다. 완주군 미래행복센터는 1986년 사용 승인을 받은 건물로, 완주군이 2003년 매입한 이후 경제·사회·문화·교육 분야의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2009년 지역경제순환센터로 전환되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했지만, 이후 17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진행돼 이용 주민들이 냉난방 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센터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비 10억 원을 확보한 만큼 미래행복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북부 6개 면의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인테리어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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