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9일(수), 지속가능한 국산 목재자원 연구체계 구축을 위해 현대리바트(대표이사 윤기철)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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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가구용 목재 자원의 연구방안을 마련하고, 국산 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신수요 창출 및 가구용 목재 자원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확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산 목재 이용 가구재 활용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사용 관련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이용 가구 제작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산 목재는 파티클보드, 섬유판 위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국산 목재를 가구재로 이용하면 대량 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목재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목재 자급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자작나무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구 생산 공정 및 디자인·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등 제품 상용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손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산 목재를 사용한 가구 산업이 활성화 되어 목재 자급률을 향상하고 가구용 목재 자원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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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현대리바트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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