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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재에 환율·물류비 쇼크까지… 가구업계, 도미노 가격 인상 단행
    고유가와 고환율 장기화로 원부자재 및 물류비 부담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가구업계가 잇따라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주택 경기 침체로 이사 수요까지 급감하면서 가구업체들의 수익성 방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9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주요 가구 및 침대 브랜드들이 최근 잇따라 가격을 올렸거나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신세계까사(까사미아)가 최근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 데 이어, 퍼시스도 오는 7월부터 전 제품 가격을 평균 8% 올릴 예정이다. 침대 업계의 인상 폭은 더 가파르다. 시몬스가 최근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 전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으며, 씰리침대(평균 8%)와 템퍼(프레임 약 9%) 역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가구업계는 목재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전년 평균 대비 최대 10% 오른 데다, 고환율로 인해 수입 비용 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초 중동 지역 분쟁 발생 이후 물류비 부담이 20% 넘게 폭등하면서 더 이상 원가 상승분을 자체적으로 흡수하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입장이다. 비용 상승 압박과 더불어 극심한 수요 위축도 가구업계를 옥죄고 있다. 가구는 신규 입주나 이사, 결혼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내구재지만, 최근 부동산 거래가 마비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실제로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6만 6,000명으로 1974년 이후 52년 만에 5월 기준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아파트 준공 실적 감소 등 주택 경기 둔화가 맞물린 결과다. 이러한 전방 산업의 침체는 주요 가구사들의 실적 악화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 한샘의 연결 기준 매출은 3,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으며, 현대리바트 역시 18.7% 감소한 3,559억 원에 그쳤다.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 물량이 급감하자 대기업은 물론 중소 가구업체들까지 수익성 방어를 위해 가격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처지다. 업계 내부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 시점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혼인 건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가구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돌았으나, 침대와 소파 등 핵심 혼수 품목의 가격이 동시에 오르면서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가구와 침대는 구매 단가가 높은 고가 상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소비 심리가 즉각 위축될 수 있다"며 "혼인 건수가 늘더라도 이사 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면 시장 회복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주택 경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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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6
  • 프리미엄 리빙 축제 ‘2026 더메종’ 코엑스서 개막… 글로벌 리빙 산업 5대 키워드 최초 제시
    프리미엄 리빙 산업의 미래와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 ‘2026 더메종’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최근 전 세계 리빙 및 디자인 산업은 단순한 제품 중심의 경쟁 체제에서 벗어나 고유한 ‘공간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재편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올해 더메종은 개막과 동시에 리빙 인덱스인 ‘더메종 큐레이티드 인덱스 2026’을 최초로 발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인덱스는 글로벌 리빙·디자인 산업의 지형 변화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흐름을 심층 분석하여 향후 주목해야 할 공간, 소재,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올해 선정된 5대 핵심 키워드는 △호스피탈리티 리빙(Hospitality Living) △머티리얼 이모션(Material Emotion) △아웃도어 컨티뉴엄(Outdoor Continuum) △컬렉터블 오브젝츠(Collectible Objects) △케이리빙 어에스테틱스(K-Living Aesthetics)이다.   집이 호텔처럼 휴식과 웰니스, 감성 경험의 중심지로 진화하는 경향부터 소재의 질감과 시간성이 공간의 가치를 결정하는 흐름, 실내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확장성, 가구와 오브제가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컬렉션이 되는 현상, 그리고 한국적 미감이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새로운 언어로 급부상하는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다뤄졌다. 이 인덱스들은 전시장 내에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어 관람객이 직접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 특별관은 키워드 중 하나인 ‘호스피탈리티 리빙’의 정수를 선보인다. 오티에르는 스타 디자이너 양태오와 협업한 ‘아틀리에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하며 가구, 조명, 예술 작품, 오브제를 하나의 유기적인 라이프스타일 시나리오로 연결한 감각적인 공간을 제안했다.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리빙 피처관 ‘스트라타(STRATA)’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포스코, 더현대, SK, 스타필드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공간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팀 케케(Team KEKE)’가 선보인 이 프로젝트는 자연의 층위와 시간이 빚어낸 풍경을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식물과 돌, 빛과 질감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장면을 통해 소재가 전달하는 날것의 감성과 자연과의 깊은 연결성을 깊이 있게 시각화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특별 큐레이션 ‘프렌치 아르 드 비브르’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곳곳에 배치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가구, 조명, 홈데코, 테이블웨어 등을 따라 이동하며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인 ‘삶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보다 전문적인 관람을 돕기 위해 박은아 크리트 대표(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회장), 서진아 까사리빙 편집장, 박지현 달앤스타일 대표 등 디자인·건축·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도슨트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더메종 관계자는 “이제 리빙 전시회는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단계를 넘어, 어떤 공간에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더메종 큐레이티드 인덱스’를 통해 매년 글로벌 리빙 산업의 나침반 역할과 서울의 선진적인 라이프스타일 감도를 제안하는 독보적인 리빙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간 트렌드의 이정표를 제시할 ‘2026 더메종’은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관람 시간은 목·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인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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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5
  • 시몬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론칭…침대 살 때마다 환아 치료비 자동 기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소비자와 함께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는 새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전망이다.   시몬스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 ESG 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High-five Sharing Project)’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마치 하이파이브를 하듯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에디슨(Edison)’ 슈퍼싱글 사이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할인가가 아닌 소비자가격(677만 원)의 5%인 33만 8,500원이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인 누적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돼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이며, 소아청소년센터의 의료 환경 개선 사업 등에도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몬스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한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이미 6억 원 이상의 기금이 조성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에 소중하게 사용된 바 있다. 시몬스는 프로젝트 론칭과 함께 공식 테마 영상과 주제곡 ‘아임 유어 스프링맨(I’m Your Springman)’도 공개했다. 영상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소녀가 매트리스 속에 사는 든든한 요정 캐릭터 ‘스프링맨’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동화 같은 모습을 담아내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시몬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3억 원씩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1억 원에 달한다. 이 기부금은 환아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환아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정서 프로그램인 ‘소아청소년 통합케어 서비스’ 출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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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가구 인터넷으로 샀는데 반품비 폭탄?”…배송·반품 분쟁 많아 주의 필요
    가격이 저렴하고 비교가 편리해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배송이나 반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소비자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상당수 온라인 가구 업체들이 배송 절차나 반품 비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면책 약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접수된 온라인 구매 가구 배송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52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접수된 239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배송 지연 및 미배송’이 26.4%(63건)로 가장 많았으며, ‘과다한 위약금 및 반품비 청구’(22.2%), ‘배송 중 파손’(20.1%)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가구 판매 업체 6개사 자사몰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자상거래법이 규정한 정보 제공 의무를 소홀히 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조사 대상 6개사 중 5개사는 소비자가 가구 배송 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표시하지 않거나, 전산상 배송 상태와 실제 배송이 무관하다고 안내하는 등 정보 제공이 미흡했다.   추가 부담 정보 고지 의무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단순 변심이나 설치 불가 시 발생하는 구체적인 반품 비용 금액을 명확히 표시한 업체는 2개사에 불과했다. 나머지 4개사는 반품비가 발생한다는 사실만 모호하게 안내했을 뿐 정확한 금액을 명시하지 않았다. 특히 일부 업체는 부당한 약관을 통해 사업자의 책임을 회피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제한했다. 3개사는 사업자 면책 조항을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었으며, 이 중 2개사는 부피가 큰 가구 특성상 즉각적인 하자 발견이 어려울 수 있음에도 ‘인수증 서명 후 확인된 하자는 책임지지 않는다’거나 ‘배송비 부과에 관한 어떠한 클레임도 유효하지 않다’는 독소 조항을 두고 있었다. 전자상거래법상 보장된 청약철회권을 제한해 ‘환불 불가’ 조항에 동의해야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거나, 상품가의 30%를 위약금으로 부과하는 불법적인 사례도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가구 판매 업체들에 배송 절차 및 반품비 정보제공 강화, 부당한 사업자 면책 조항 개선, 위법한 청약철회 제한 규정 삭제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기 전 배송 가능 여부와 추가 배송비, 반품 요건 등 거래 조건을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가구 설치 과정이나 수령 직후 제품 하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업체에 사진 등 증빙 자료와 함께 통보해야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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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닿는 순간 얼음”…가구·침구업계, 역대급 더위에 ‘퍼스널 냉감’ 전쟁 발발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침대와 침구, 가구업계는 물론 생활가전 기업까지 가세한 ‘잠자리 온도 낮추기’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열대야를 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냉감 소재 상품을 출시한 기업들의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온라인 리빙플랫폼 ‘오늘의집’이 5월 검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냉감이불세트’ 검색량은 전월 대비 249%나 급증했다. 냉감패드(234%)와 냉감이불(220%), 거실용 쿨매트(153%) 역시 검색량이 크게 늘며 시원한 여름나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같은 수요는 고스란히 기업들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몬스 침대의 ‘올시즌 쿨링 세트’는 5월 셋쨋주 판매량이 직전 주 대비 175% 급증했다. 이 제품은 냉감 섬유와 면 소재를 양면에 적용해 실내 온도에 맞춰 뒤집어 쓸 수 있는 실용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스침대 역시 동기 대비 쿨링 제품 판매량이 161.1% 늘었다. 특히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는 1인 가구 증가와 트윈 침대 트렌드에 힘입어 슈퍼싱글(44.4%) 사이즈가 대형 사이즈를 앞지르며 ‘퍼스널 쿨링’ 수요를 주도했다. 여름 침구 시장의 성패는 ‘소재 기술력’에서 갈리고 있다. 최근 업계는 피부에 닿았을 때 열이 이동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접촉냉감 지수(Q-max)’를 전면에 내세운다. 에이스침대는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약 6.3도 낮춰주는 코오롱의 ‘포르페’ 원사를 사용했으며,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는 고기능 접촉냉감 소재인 ‘듀라론-쿨’을 적용한 ‘샤모니’와 ‘시에라’ 시리즈로 매주 5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현대리바트는 역발상으로 온도 유지 능력이 탁월한 독일산 ‘색소니 울’을 매트리스에 도입해 습한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폈다. 여기에 가전기업까지 침실 냉감 경쟁에 명함을 내밀었다. 경동나비엔은 냉·온수 기능을 모두 갖춘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2026년 신제품을 출시, 여름철 매트 온도를 직접 낮춰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식을 제안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침구가 과거에는 무더위가 닥치면 급하게 구매하는 소모품이었다면, 최근 소비자들은 Q-max 수치와 기능성 소재까지 꼼꼼히 비교해 선택한다”며 “매트리스 본품 판매가 다소 둔화되는 비수기인 여름철에 침구와 숙면 가전이 기업들의 새로운 매출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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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현대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 견학지 선정
    현대리바트의 스마트워크센터가 세계 목재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찾는 국제 학술행사의 공식 견학지로 선정됐다. 현대리바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가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WCTE) 프로그램의 공식 견학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국의 연구진과 전문가 약 30명이 현장을 방문해 생산 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지난 2022년 가동을 시작한 현대리바트의 첨단 자동화 생산 거점으로, 총면적 약 8만5,950㎡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설계부터 가공, 조립, 포장에 이르는 전 생산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6개 생산 라인과 400대의 설비가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특히 자재 운반 과정에는 7대의 무인운반차(AGV)가 투입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생산 과정에서 목재 자재 활용도를 높이는 최적화 프로그램을 적용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목재 사용률을 9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폐목재 발생 비율도 약 1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설 내에는 약 3,200개의 태양광 패널 설치가 추진되고 있으며, 물류 차량의 전기차 전환도 병행해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서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센터는 첨단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 학술행사 견학지 선정을 통해 국내 가구산업의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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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 2026 소펀앤라이프쇼 성황리 개막… 개막 전부터 500명 대기줄 '장관'
    조선일보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6 소펀앤라이프쇼(SOFURN&LIFESHOW)’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사진=산림신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반려 가구’를 주제로 가구, 가전, 식음료, 자동차 등 155개 업체가 참가해 550개 부스를 꾸렸다.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개막 시작 2시간 전부터 관람객이 모여들기 시작해, 직전에는 500여 명의 긴 대기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참여 기업 대표 등 정·재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시회 시작을 알리는 축포 버튼을 눌렀다. ■ 김헌중 산림단체연합회장, "국산 목재 산업 재도약의 전환점 만들어야"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헌중 한국산림단체연합회장은 가구 산업의 뿌리인 목재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헌중 회장은 소펀앤라이프쇼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는 한편, 올해 대전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6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을 동시에 표명했다. 김 회장은 "소펀앤라이프쇼에서 보여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가구 산업의 혁신 역량이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로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에 집중된 대형 라이프스타일 행사들과 달리, 대전 지역에서 개최되는 목재산업박람회가 대중의 관심도나 흥행 면에서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최근 친환경 소비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우리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원목부터 가공, 가구 제작으로 이어지는 산업 전반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목재 산업이 재도약하는 확실한 기회가 될 것으로 굳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체험형 공간 및 풍성한 이벤트로 관람객 '북적' 이날 개막식에서 이병권 중기부 차관은 “가구 산업은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했으며,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대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중소기업의 기술력·창의성이 결합될 때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시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전시회 현장은 다채로운 체험형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 부스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고,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모션베드 체험 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까사는 이달 말 오픈 예정인 플래그십 스토어의 제품을 선공개하며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이랜드월드(뉴발란스 러닝화 체험), 프리미엄 증류주 양조장 스마트브루어리, 신라모노그램,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가 참여해 럭키 드로우와 무료 시식 등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소펀앤라이프쇼'는 오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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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7
  • 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출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붙박이장 내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디자인과 사양(Spec)을 고급화한 수납 시스템 ‘시그니처(Signature)’ 붙박이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가지로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같은 ‘바지걸이’가 포함된 내부 구성이라도 선반형, 서랍형, 칸막이형 등으로 나뉜다. 시계 등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면 선반형을, 가방에 관심이 많다면 칸막이형을 선택하는 식이다. 디자인 역시 크게 달라졌다. 미드 브라운(Mid-Brown, 짙은 갈색)과 브론즈(Bronze, 구리색)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닫히도록 경첩과 레일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납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내부 조명도 설치할 수 있다. 도어(Door)도 새로워졌다. 여닫이(Swing)와 미닫이(Sliding) 방식 외에도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Folding) 방식의 ‘인피니(Infini)’ 도어를 신규 출시했다.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 종의 도어를 선택지로 제공한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의 내부는 크게 ▲와이드장 ▲맞춤장 ▲일반장 ▲높은장으로 구성됐다. 2m 폭의 ‘와이드장’은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내부 구성이다. 한 가운데에 기둥이 없는 만큼 수납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내부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바지걸이, 선반, 서랍 등 내부 구조가 다른 16종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맞춤장은 천장고가 높은 아파트나 주택에 맞춤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구성이다. 붙박이장과 천장 사이의 빈 공간을 최소화해 수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반장과 높은장은 서로 높이가 다른 구성이다. 천장의 높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의류 관리 기기를 붙박이장 사이에 넣거나, 코너에 붙박이장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홈 인테리어 분야 1위 기업인 한샘이 고객의 사용 환경을 연구해 내부 칸막이 위치를 1mm까지 조정하는 등 총 1년 3개월 가량의 개발 기간을 들인 역작”이라며 “좋은 수납이 좋은 삶의 기본 조건이라는 생각으로 완벽히 새롭고, 완벽히 다른 수납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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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장흥군, 상반기 목공예 교육생 모집
    장흥군이 2024년 상반기 목공예기능 교육과정과 인원을 확대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장흥군은 2024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과정과 인원을 확대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생활목공(초급·중급)·생활목공 주말반·서각 초급·서각 작품반·우드버닝(인두화)·레진공예 특강·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퍼즐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각 작품반·스크롤쏘 반을 추가로 신설하여 목공예 교육의 다양성 향상에도 노력하였다.   장흥군은 매년 목공예 이론 및 기능을 갖춘 전문 강사들을 모집해 군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목공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3년에는 전남도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교육생들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흥군은 8개 교육과정·총 110명의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생에게는 전동공구·장비·수강료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홈페이지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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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가구
    2024-02-08
  • 신세계까사, 신학기 앞두고 학생 가구 매출 14% 증가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1월 학생용 가구 매출이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전달(2023년 12월 1일~28일) 대비 36%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2023년 1월 1일~28일)와 비교해 14% 늘어난 수치다. 자녀 · 조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와 명절 · 신학기 맞이 선물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월 초 출시한 까사미아의 스마트 모듈형 학생가구 ‘뉴아빌’ 시리즈는 까사미아의 기존 학생가구 시리즈의 지난달 매출액 대비 약 3배가량 높은 매출을 냈다. 뉴아빌은 총 40종의 모듈 옵션과 디자인, 색상, 편의성을 고려한 스마트 모듈 시스템 학생가구다. 모듈 옵션을 활용해 학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가구를 확장 또는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책상에는 디지털 학습에 필요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와 콘센트를 탑재하고, 모니터 받침대 · 데스크패드 자석바 · 인출형 LED 조명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침대, 옷장, 서랍장도 함께 선보여 방 전체를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이달 중순 선보인 ‘노엘’은 흰색 바탕에 금색의 금속 자재로 포인트를 준 시리즈다. 결혼 전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홈오피스’ 라인과 ‘베드룸’ 라인으로 구성되며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침대는 하부 서랍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서랍장이 달린 수납 책상, 하부에 3단 서랍이 구성된 수납 책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오는 2월 12일까지 홈오피스 · 학생가구와 관련해 신학기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신제품들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에이지리스 가구’로 차별화를 둔 것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 가구 · 홈오피스 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한 신제품으로 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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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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