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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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어린이집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 개선…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경북 영주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일환으로 장수 성곡어린이집에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사업은 지난5월 경북에서 영주시를 비롯 영천시, 경산시와 함께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했다.시는 국가예산등 1억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복도 공간을 국산 목재(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어린이집 학부모 황모씨(휴천동, 40)는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효과로 아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이나 호흡기질환 걱정은 말끔히 씻어버릴 듯하다”며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사업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금두섭 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맞게 목재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목재이용
    2022-11-24
  • 전량 수입 `목재 침목` 대체할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 나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폐플라스틱과 슬래그(광석 제련 후 남은 찌꺼기)를 접목한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을 개발하고,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철 공정에서 나오는 산업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해 만든 저탄소 친환경 침목이다. 목재 침목은 사용기한이 평균 12∼15년으로 짧고, 전량 수입에 따른 수급 불안정과 유지보수 및 개량 비용 증가 등의 문제로 콘크리트 침목으로 대체 중이다. 하지만 철도 분기부처럼 다양한 길이가 필요한 곳은 콘크리트 침목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개발된 플라스틱 침목은 잘 갈라지는 목재 침목과 달리 내구성이 우수하고, 플라스틱 소재라 가볍고 유연성이 커 소음이나 진동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가공하기 쉬워 특수 크기로 제작이 자유롭고, 철도 강구조 교량의 경량화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사용 후 회수된 플라스틱 침목은 100% 다시 쓸 수 있어 제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궤도 1㎞ 구간에 약 1670개의 침목이 설치되는데, 폐플라스틱 110톤과 슬래그 40톤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철도연 측은 설명했다.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대전 도시철도 10m 구간에 시험 설치돼 내년 10월까지 1년 간 현장 적용 시험을 거친다. 철도연은 관련 기술을 이옴텍에 이전했으며, 인증획득 등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환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내년부터 목재 침목 방부처리에 쓰이는 크레오소트유가 사용 금지돼 목재 침목 생산 중단이 예상되는 만큼 플라스틱 침목이 이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도교통의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2-11-24
  • 안성시,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작…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최초
      안성시가 지난 22일부터 코딩과 목공을 결합한 CNC코딩 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안성시가 지난 22일부터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최초로 코딩과 목공을 결합한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교육용 CNC를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배우고 직접 도면을 그려 가공하기 때문에 목공 장비나 전동공구를 다룰 줄 몰라도 쉽고 안전하게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다. CNC 전용 소프트웨어의 이론강의부터 직접 도면을 그리고 가공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품목으로는 탁상용 시계, 나눔 접시, 조각사진, 나무 명찰과 열쇠고리, 문패 등이 있다.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최소 4인 이상 참여 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접수 및 예약 관련 사항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기존 반제품 조립형태의 목공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융합교육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문화 선도 및 목재교육 특성화를 유도하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목재교육
    2022-11-24
  • 나주시, 숲 가꾸기 목재 부산물 ‘사랑의 땔감’으로 변신
    목재 부산물로 땔감으로 제작해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23가구와 복지시설(1개소) 등에 전달 나주시가 올해도 목재 부산물로 땔감을 만들어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98ha규모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땔감으로 제작해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23가구와 복지시설(1개소) 등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올해 땔감 분량은 약 60톤에 달한다.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목재 부산물 수집을 통한 산불 예방, 산림 보호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어 매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가구의 경우 읍·면·동 차량으로 땔감을 실어 나르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재활용해 산불 예방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라며 “매년 땔감 작업으로 온정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2-11-24
  • 산·학·연·관 힘 합친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 출범한다
     모듈러주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가 출범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해당 정책협의회의 출범식을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협의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모듈러주택 관련 민간단체로 구성됐다.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철이나 목재 등의 재료로 골조를 세우고 단열과 내외부 마감, 위생시설까지 80% 이상 제작한 뒤 현장에 옮겨 조립·설치한 것이다. 해당 방식은 생산 환경을 통제하는 공장에서 진행돼 기후와 같은 외부환경의 영향이 적다. 그럼에도 국내 건설업계에선 아직 기존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기반으로 한 주택건설을 더 선호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데다 고층 모듈러 주택을 짓기 위한 규제가 완화되지 않아서다.   국토부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려는 차원에서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를 출범하기로 했다. 해당 협의체에선 관련 제도개선과 정책발굴, 기술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23일을 시작으로 매년 반기마다 회의를 소집해 모듈러주택에 관한 논의를 전개할 방침이다. 주관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강협회다.
    • 목재이용
    2022-11-23
  • "보전산지 없애고, 공익용과 임업용산지로"
        40년간 산림정책 전반을 아우른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한국 산지이용계획이 비효율적으로 변해왔다고 지적했다. 현대사의 산림정책 역사를 회고해 보면 보전만 강조하다 공익과 활용, 두가지 모두 놓쳤다는 판단이다.   남 청장은 "한국 사회에서 숲은 무조건 보존해야 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임업의 가치가 점차 없어진 것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임업용 산지가 보전산지에 포함되면서 임업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남 청장은 이에 따라 현재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돼 있는 산지이용계획 중 보전산지를 없애고 공익용과 임업용 산지로 나눠 활용폭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완성했다. 공익용은 보전업무를 더욱 강화하고 임업용의 경우 규제를 없애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 아래 올해 산림청 업무를 배치했다. 남 청장은 "산을 가진 사람에게 규제완화, 자금지원, 자율경영을 보장하면 보물산이 된다"며 "산을 소유한 219만명과 임업을 하는 10만가구가 산을 통해 삶을 지속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규제완화다. 산림임업인 간담회를 15회 진행해 규제 건의 277건 중 227건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남 청장은 "산림복지시설을 하려는데 까다로운 요건으로 시작도 못한 사업이 많다"며 "재해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거의 자율적으로 하도록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청장은 1978년 만 18세에 7급 공무원으로 산림청에 발을 들인 후 2017년까지 40년을 근무했다. 이후 국민대 등 대학에서 5년 6개월 강의한 뒤 올해 5월 산림청장으로 발탁된 산림분야 입지전적 인물이다. 산림청에서 각 분야 업무를 모두 거쳤고,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산림복원 사업에도 참여했다. 공직생활 마지막은 산림과학원장을 맡았다. 남 청장을 16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만났다. ■임업인이 원하는 규제완화는 어떤 것들인가. 사립휴양림 내 휴게음식점 면적을 확대해달라는 것과 보전산지내 조경수 식재 면적을 5만㎡까지 넓혀달라는 것 등이다. 또 산지에서 임산물 뿐 아니라 과수를 재배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 규제로는 임업용이라도 산림이용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어서 이를 대폭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단체 등에서 산림훼손 등의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민사회단체와도 함께 고민할 문제다. 공익용 산지는 더욱 철저히 보전정책을 펴는 대신 임업용은 확실히 지원해주자는 것이다. 대부분 국공유림인 공익용산지는 26%, 임업용은 51%다. 공익용은 산지보전법과 타부처 법률 등에 의해 개발이 철저히 제한돼 있다. 하지만 임업용은 임산물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산지인데 보전산지에 묶여 각종 규제를 받는다. 그래서 임업용 중 사유림은 재난과 안전을 제외한 규제를 대부분 완화하고자 한다. ■임업용산지 규제 완화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나. 임업활동에 대해 오해하는 것이 있다. 임업이 산림을 훼손한다는 인식이다. 임업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베고, 다시 심는 순환경영이다. 전세계에서 1년동안 쓰는 나무량이 40억㎥다. 우리나라 전체 임목량이 10억㎥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전체 나무량의 4배씩 매년 사용하고 있다. 나무는 재생 가능한 유일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석탄이나 석유 등 매장자원이 유한한 것과 다른 중요한 경영자원인 셈이다. 임업용산지에서는 나무를 순환 공급할 수 있다. ■국내 나무 사용량 대비 자급률은 우리나라 나무 사용량은 매년 3000만㎥다. 이중 500만㎥는 국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수입이다. 자급률이 15.9%다. 수입 나무 값어치는 6조원 이상이다. 일본의 경우 산지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69% 수준인데 나무 자급률은 41.8%다. ■산림을 모두베기하면서 벌채 논란이 있었다. 취임 이후 산림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다. 산림의 탄소저장 기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순환산림경영으로 탄소저장 기능도 더 높일 수 있다. 이는 임업인들이 산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할 경우 기능이 더 강화할 것으로 본다. 시민사회단체들과 협의해서 벌채 방안을 다시 마련했다. 대면적 벌채규모를 50㏊에서 30㏊로 축소하고, 10㏊ 이상 벌채할 때 사전타당성 조사와 친환경목재 수확으로 산주 손실분 보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도 역점 추진 사업이 있다면 정원과 수목원 숲길 등을 적극 발굴해 산림복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것이 동서트레일이다. 산림자원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또 산불 예방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다. 이를 위해 산림 인접 100m이내 논밭에서는 부산물 태우기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정착시키는 것도 산림청의 중요한 사업이다. 산림강국인 오스트리아나 스위스는 목재체험과 관광을 접목해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 우리도 산림선진국처럼 산림의 6차산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 핫이슈
    2022-11-23
  • 재활용 플라스틱·제강슬래그로 만든 친환경 침목 첫 설치
        목재 침목을 대체할 친환경 재황용 플라스틱 침목이 철도 현장에 처음 설치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은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10m 구간에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강슬래그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을 설치하고 내년 10월까지 1년간 현장 적용시험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침목이다. 철도기술연구원이 전량 수입하는 목재 침목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해 참여기업인 ㈜이옴텍에 기술 이전했다.  목재 침목은 사용기한이 평균 12~15년 정도로 짧다. 전량 수입하다보니 수급 불안정과 유지보수 및 개량 비용이 증가해 최근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철도 분기부처럼 다양한 길이가 필요한 곳은 대체가 어려워 여전히 목재 침목이 쓰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가공이 용이해 특수 크기로 제작이 자유롭다. 또 잘 갈라지는 목재 침목과 달리 내구성이 우수하고, 플라스틱 소재라 가볍고 유연성이 커 소음 및 진동을 줄일 수 있다. 철도 강구조 교량의 경량화도 가능하다. 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궤도 1km에는 약 1670개의 침목이 설치되는데, 이를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으로 대체하면 폐플라스틱 110톤과 산업 부산물 슬래그 40톤을 소진할 수 있다. 비용도 저렴하고, 사용 후 회수된 플라스틱 침목은 100% 다시 쓸 수 있다. 앞서 연구원은 '저탄소 재활용 소재 활용 친환경 침목 기술개발' 연구과제로 대전교통공사, 이옴텍과 이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김지환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내년부터는 목재 침목 방부처리에 쓰이는 크레오소트유가 사용금지돼 목재 침목 생산중단이 예상된다"면서 "개발된 플라스틱 침목이 보통, 분기, 이음매, 교량 등 다양한 곳에서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석윤 철도기술연구원장은 ”개발기술은 철도교통의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이라며 “철도운영에 사용되는 에너지부터 철도차량 제작, 시설물 건설, 유지보수, 폐기에 이르기까지 철도 전 과정에서 통합 패키지 탄소중립 실현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목재생산
    2022-11-23
  • 임산물 고부가가치화로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선도
      김 대표는 편백나무가 울창한 장성 축령산 편백숲의 가능성을 보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축령산 편백숲을 이용한 2차 가공품 생산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설립한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은 축령산 편백 단지 내 산마늘, 산약초 등 친환경 임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산약초 장아찌, 편백 공예품 등 제작과 숲 치유 체험장을 조성해 운영 중인 6차산업 인증 경영체다.   법인설립 이후 ‘산드림’이라는 브랜드로 우드포토, 산나물 장아찌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2차 가공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임산물 체험, 목공 체험, 어드벤티어링(산림에서 즐기는 미션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년 약 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 대표는 2020년 3억 원 수준의 매출액이 2021년 6억 원 으로 상승한 주요인은 편백나무를 이용한 캐릭터 시계, 도마, 베게 만들기와 꾸러미 키트 등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남도장터를 활용한 판로확보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산림청장 표창,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많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전남의 우수한 임산자원을 활용한 꾸준한 연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은 장성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목재과학
    2022-11-21
  • 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 본격 추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과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은 친환경 물류 전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원료를 활용한 물류용기(팔레트, 물류박스 등)를 개발하여 물류현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목재 신소재인 CXP를 활용해 물류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류용기(팔레트, 물류박스 등)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 뉴스
    • 목재생산
    2022-11-21
  • 안동시산림조합, 산주 ·임업인 교육 실시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지난 15일~16일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 약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을 대상으로 산채류, 표고 느타리 재배 및 은퇴 이후 귀산촌 생활 등 산주·임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분야 재배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 산주·임업인들을 모시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기술력을 높이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안동시산림조합의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목재교육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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