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전체기사보기

  • 목재․제지산업분야 인증이 필요하다면 참여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월 4일(목) 14시 산림비전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목재‧제지 산업분야의 인증기업과 인증 취득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제도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2019년에도 2회(상반기, 하반기) 실시된 바 있으며, 올해도 상ㆍ하반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2015년)되었으며, 목재이용법에 따른 목재제품 등 현재 31품목에 대해 KS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KS인증 관련 이슈사항, 공장심사 시 준비사항, 주요 부적합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KS인증 취득 및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진흥원은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제도 설명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목재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목재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목재‧제지 산업분야의 기업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목재산업계가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증제도권 참여를 권장하여, 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 뉴스
    2020-05-25
  •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일부 건설시공사, 폐목재 업체에 가연성 쓰레기 처리까지 떠넘겨”
      한국목재재활용협회(협회장 유성진)는 일부 건설시공사들이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리 배출해야 하는 가연성 쓰레기 등 공사 현장 폐기물을 폐목재와 함께 배출해 폐목재 재활용 업체들에 폐기물 처리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고 21일 주장했다. 협회가 전국 70여곳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회원사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목재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톤당 6만8000원 수준으로 건설시공사가 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부담은커녕 폐목재 운반비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일부 건설시공사들이 2019년 가연성 쓰레기 처리 대란 이후 톤당 20만원의 처리비가 들어가는 가연성 쓰레기를 폐목재 다발에 섞어 배출하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문제의 원인으로 건설시공사가 하도급 업체에 폐목재 처리를 전가하는 구조를 지목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재활용률 높은 신축 건설 폐목재… 쓰레기 혼입 배출도 최다 폐목재는 크게 △사업장 △생활계 △건설계로 배출원이 구분된다. 이 가운데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신축 건설 폐목재로 건설폐기물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 제6조 및 시행령 9조에 따라 분리배출이 의무로 돼 있어 재활용률이 97%(2018년 말 기준, 한국환경공단)에 이른다. 신축 건설 폐목재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자재와 플라스틱, 비닐류 등 각종 가연성 폐기물의 혼입 배출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지는 품목이다. ◇건설 현장의 관행, 하도급 업체에 폐기물 처리 전가 건설 폐기물은 시공사(혹은 시행사)나 발주처가 원 배출자로 폐기물 배출 계약의 당사자지만, 보통 하도급업체(협력업체)가 처리하는 게 건설 현장의 관행이다. 이는 협력업체에 공사 기간 및 기성 압박에 따른 부담으로 작용해 폐기물의 정상처리(분리배출 미흡 등)를 소홀히 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폐기물 처리 계약은 시공사가 맺고, 처리비 지급은 하도급업체가 부담하는 관행이 건설 현장에서 사라져야 하는 이유다. ◇방치 폐기물 처리 단가에도 못 미치는 처리비 환경부 방치 폐기물 처리 단가 고시 자료에 따르면 폐목재 처리비는 톤당 6만8000원이 적정한 것으로 계상돼 있다. 그러나 회원사들에 따르면 처리비는 고사하고 재활용 사업자가 폐목재 수집, 운반업체에 오히려 운반비를 보조하는 실정이다. 처리기술 개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폐목재 재활용 사업자들, 쓰레기 혼입 배출에 처분 부담으로 이중고 시달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조사 결과 폐목재는 톤당 1~2만원 수준에 처리되고 있었다. 혼입, 배출된 가연성 폐기물의 처리비는 톤당 20만원(합성수지류 기준 톤당 24만6000원)을 웃돌았다. 이 가연성 폐기물들은 폐목재 다발에 섞여 폐목재 재활용 사업자에게 넘어오고 있었다. 사업자들은 폐목재 다발에서 가연성 폐기물을 골라내야 하는 업무적 부담과 함께 폐기물 처리비까지 감당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폐목재에 이물질과 쓰레기 혼입해 배출하면 고발 조치 계획 한국목재재활용업체협회는 환경부에 건설 폐목재의 가연성 폐기물 혼입 배출 문제에 대한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당시 환경부는 건설폐기물 처리 시 분리배출 규정 준수와 지방자치단체의 건설폐기물 분리배출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앞으로 전국 건설 현장을 모니터링해 폐목재 외 쓰레기 혼입 비율이 높은 현장은 직접 해당 지자체에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규정 준수와 적정 배출이 이뤄지지 않는 현장은 직접 신고 및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5-22
  • 생활 속의 목재 이용, 우리의 木(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 목재를 직접 이용하고 체험한 국민들의 이야기를 국내 목재산업 정책에 반영하는 ‘I LOVE WOOD 체험단(서포터즈)을 구성하고, 5월 21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발대식은 체험단 참가자들의 생활 속의 목재 이용에 대한 다양한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중학생부터 바리스타, 여행사대표까지 다양한 분야와 세대로 구성된 30명의 ‘I LOVE WOOD 체험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국산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의 목재이용 활성화에 동참한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산 목재에 대해 올바른 이해로 국민 생활 속의 다양한 분야에 목재가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자연 친화적인 목재는 개인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탄소통조림으로 지구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체험단(서포터즈)의 木(목)소리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0-05-22
  • 국산재 활용 고기능성 목질보드류 개발 위해 산·관 맞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질보드류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와 연구협력 증진을 위해 5월 12일 동화기업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목질보드류(섬유판, 파티클보드 등)의 개발·보급으로 정체된 목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목재의 이용·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목질보드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목질보드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가구재와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어온 기존 목질보드류를 고성능화하여, 신용도 개발 및 수요 확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구조용 보드는 목재 건축물의 뼈대를 이루는 소재로, 재생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이다. 강도가 뛰어나고, 온도와 습도 등 기후 변화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한편 목섬유 단열재는 보온재 및 흡음재로 사용되는 실내 마감재를 말한다. 타 단열재인 스티로폼이나 미네랄울 대비 유해가스 발생 비율이 적은 반면 열전도율은 유사하여 기존 단열재를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업무협약체결과 더불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해 시험 생산을 마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제조 기술을 동화기업에게 이전하여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계와의 소통이 발판이 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이 공동으로 연구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목질보드 산업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목질보드류의 활성화를 이끌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5-13
  •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목재문화체험장 자체기술위원회 개최
    경남 진주시는 1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자체기술위원회를 열고 설계, 시공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시는 기존 진성면에 위치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차별화 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비를 확보해 도비 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월아산 우드랜드, 목공예전수관 등 목재분야에 있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시로, 목재체험에 대한 진주시민의 염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재문화체험장을 2개소 조성하게 됐다”며 “진양호 우드랜드가 진양호 르네상스와 함께 차별되면서 특색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목재체험과 함께 2019년 6월 진주성 호국사 앞에 쓰러진 느티나무(수령 600년 추정)를 소재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2021년 말 준공 계획이다.
    • 뉴스
    2020-05-11
  • 수원시 장안구, 광교마루길 목재데크 유지보수 현장 점검
    수원시 장안구 이병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은 지난 4일 광교마루길 목재데크 보수중인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 전시중인 ‘대형 산불사진 전시회’도 둘러봤다. 데크길 내 일부 파손과 노후화로 보수가 한창인 광교마루길은 테마데크 및 산책로데크 교체, 목재데크 천연방부도장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달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데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하고 “최근 광교산에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대부분의 산불이 불법소각이나 담뱃불 등 부주의에서 발생되고 있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2020-05-11
  • 보은군,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추가 신청받아
     충북 보은군은 2020년도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 및 목재 펠릿난로 지원 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펠릿 보일러의 연료인 목재 펠릿은 목재를 활용해 만든 저탄소 신재생 연료로서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 펠릿 보일러 설치 후 5년이 지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화목보일러 철거 뒤 펠릿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주택용 펠릿 보일러·난로 신청을 받아 1가구당 1대에 대해 구매(설치)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가구당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중복신청 불가) 군 관계자는 "목재 펠릿 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서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절감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산림녹지과 산림 보호팀(043-540-3364)으로 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0-05-11
  •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6일부터 야외시설 부분 개방
    경남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6일부터 실내시설을 제외한 야외시설을 부분 개방한다.  이번 개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숲 놀이터, 가족쉼터, 야외무대 등 외부공간이며 숲 해설 등 별도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진행되지 않는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며 휴관 동안 체험행사 개발과 함께 숲속 어린이도서관 조성공사, 산책로 정비, 수목식재, 사면 정비 등 이용객 편의와 경관 향상을 위한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우드랜드 출구 방면으로 자연휴양림 조성공사가 착공에 들어가고 하반기에는 우드랜드 주변 산림 일대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공사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각종 공사 차량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동안 방문객 차량 진입을 제한할 계획으로, 우드랜드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대나무 숲길을 이용한 도보 이용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각종 대형공사 추진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차량 진입을 제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시는 실내시설 개방 및 체험행사 운영은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 등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 목재이용
    2020-05-06
  • 국민들의 木(목)소리를 들려주세요, 29일부터 체험단(서포터즈)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 목재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I LOVE WOOD 응원단(서포터즈)’를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 LOVE WOOD 체험단(서포터즈)’(이하 체험단(서포터즈))는 국산 목재제품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국민디자인단 정책 제안 등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기반(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단(서포터즈)는 매월 제공되는 한목(韓木) 브랜드 상품을 체험하게 되며, ‘I LOVE WOOD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목(韓木)디자인공모전 국민심사단과 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국산 목재 시제품 제작을 신청할 경우 목공창작공유센터(서울 금천구 소재)의 목공멘토링 서비스와 목재 가공 전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8개월(5월〜12월)이며, 분야별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체험단(서포터즈)에게는 기관장 표창 등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체험단(서포터즈)는 국산 목재 이용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5월 15일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산림청(www.forest.go.kr), 목재 정보 포털(www.ilovewood.or.kr)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woodculture@kaw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지원서 접수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서부샛길 612, 목재문화진흥회 사무국       ** 체험단(서포터즈) 문의 전화 : ☎143341(수신자부담대표 전화)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체험단(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산 목재는 비싸고 접하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오해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체험단(서포터즈) 운영과 함께 “I LOVE WOOD 캠페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등 정부혁신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0-04-28
  • 국가가 인정한 목조주택 표준설계도, 무료로 이용하세요
    최근 친환경 주택으로 각광받는 목조주택은 아직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영세하고 가격, 품질 등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축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높아진 수요에 비해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건축 정보가 부족해, 관련 정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전문적인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 8종을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온라인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표준설계도서는 미리 작성하여 검토를 끝낸 설계도서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고 공고한 설계도서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도 건축 신고로 완화되어 수요자들에 다양한 건축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는 목재 사용이 용이한 중목구조 주택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가형 4종(84㎡, 110㎡A, 110㎡B, 136㎡), 귀촌형 4종(63㎡, 81㎡, 84㎡, 108㎡)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목조주택은 목재가 드러나지 않는 서양식 경골 목조주택과는 달리 한옥처럼 구조재인 목재가 눈에 보이는 중목구조 방식을 적용한 “한국형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을 위해 저에너지 요소기술을 적용하여 강화된 단열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도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각 모델별 목재사용량과 그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및 시공비를 산출하여 목조주택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주택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가격기준을 제시하였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귀농・귀촌인이 국산목재를 30%이상 사용하여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1억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의 보급으로 국내 주택시장에 고품질의 목조주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 다양화되는 수요와 발전하는 기술에 맞추어 지속적인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설계도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http://know.nifos.go.kr/)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forest.go.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산림청 목재산업과 (042) 481-4291 (정책지원)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02) 961-2729 (모델개발)
    • 뉴스
    2020-04-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