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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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결정
       남원시 주최, 남원목공예협회(회장이정두) 주관으로 개최된 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의 심사결과, 대상으로 김아람 작가의 출품작 “난각 모란꽃”이 선정되었다.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옻칠, 목선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들이 진행하였으며. 공개 모집된 일반인 참관단의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아람 작가의 출품작 “난각 모란꽃”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난각기법의 정교함과 바림기법을 적용한 우수한 옻칠작업으로 작품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극찬을 받았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결정(최종)대상 - 김아람 작가 '난각 모란꽃'    이밖에도 옻칠목공예부문의 금상에는 김하원 작가의 “주머니 호 건칠화병”, 갈이분야 금상에는 박석규 작가의 “수연담”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대웅 심사위원장(전.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은 올해 한층 높아진 출품작들의 수준에 감탄하며, 입상 여부를 떠나 작품 자체 하나하나가 작가 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군 대회장(국가무형문화재보존협회 이사장)은 “오랜 역사와 고유한 가치를 지닌 옻칠목공예문화라는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해서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작품의 지속적인 발굴이 필요하다며,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품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남원과 서울, 전주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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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0-03-06
  • “친환경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이젠 알리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목재제품의 친환경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탄소저장량을 표기하는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제품의 탄소저장량*을 측정해 공식 라벨 부착 등으로 알려주는 제도다.         * 탄소저장량 = 제품의 이산화탄소 저장량 –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대상은 제재목, 집성재, 합판 등 15개 목재제품이다. * 대상 목재제품 :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현재 산림청은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 첫 신청을 오는 9월 20일(18시)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법인은 관련 서류와 제품을 한국임업진흥원 또는 목재문화진흥회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수수료는 없으며 심사기관 종합평가 후 확인서가 발급되면 표시 방법에 맞춰 제품에 라벨을 부착하거나 표기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심사기관에서 매년 2회(2월·8월)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운영으로 목재제품의 친환경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목재이용을 촉진하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는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을 탄소저장고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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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유통
    2020-03-06
  • 김포시 한옥건축 최대 3천만원 지원
    김포시가 한옥 보존과 건립 활성화를 유도하고 한옥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김포시 한옥건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4월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50㎡ 이상 한옥 건축물을 신축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한옥 건축물 4개동을 대상으로 총공사비 50% 범위에서 동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한옥건축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건축주는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등 설계도서를 작성해 한옥건축 지원신청서,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기간 내 접수해야 하며, 김포시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4일 “한옥건축 경쟁력을 강화해 전통 한옥을 진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련 건축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옥건축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김포시 공고 제2020-649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건축과 건축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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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 한옥구조
    2020-03-05
  • 올우드, 우드슬랩 균일가전 실시…“고객 성원 할인상품 판매”
    직수입 원목 브랜드 올우드가 깜짝 균일가전 및 할인상품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우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님들께 200만 원 상당의 우드슬랩 10점을 90만 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상품은 우드슬랩 원목가구 수종 중 최고급으로 꼽히는 북미산 월넛 우드슬랩 테이블이다. 북미산 월넛으로 만들어진 우드슬랩 테이블의 경우 최상급 품질의 원목을 사용한 만큼 조직이 매우 치밀하고 단단해 습도나 온도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갈라짐, 휨에 강하다. 특히 검붉은 진한 갈색과 나뭇결이 아름다워 카페 테이블로도 자주 사용되는 인기 있는 수종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우드는 매장에 방문해서 직접 우드슬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원목 도마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 균일가전의 혜택뿐만 아니라 원목 도마도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올우드는 특히 이러한 우드슬랩 균일가전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주 진행되는 깜짝 균일가전 또는 할인상품은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으로, 스토어팜에서 ‘찜’을 해 소식 받기를 한다면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올우드 관계자는 “올우드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우드슬랩 균일가전을 실시하고 있다. 균일가전 및 특가판매 등 다양한 제품을 한시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우드의 우드슬랩 깜짝 균일가전 또는 할인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스토어팜 또는 블로그나 SNS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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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가구
    2020-03-05
  • 인목, 세월이 만든 인테리어 ‘빈티지패널’
    오래된 세월의 가치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및 가구재가 나왔다.     인천 남동공단 목재 전문기업 인목(대표 석정기)은 나무의 갈라짐과 옹이와 같은 자연 그대로의 흔적을 담아낸 ‘빈티지 우드 패널’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나무의 가치를 담은 기업’ 인목의 생활용품 브랜드인 맨앤우드 빈티지패널로도 불리고 있다. 오래되어도 가치 있는 앤티크(antique)하고 클래식(classic)한 명품 자재로 가구, 아트월, 수납공간, 도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다섯 종의 빈티지패널은 러스틱 반(Rustic barn), 크로스 반(Cross barn), 크로스(Cross), 스모킹(Smoking), 에이징(Ageing) 등이다. 러스틱 반은 내추럴 러스틱 오크로 만들어진 제품. 영어 단어 ‘Barn’은 헛간 또는 외양간을 뜻한다. 말 그대로 투박하고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빈티지패널이다. 크로스컷 러스틱 오크로 만들어진 크로스 반은 투박하면서도 무디고 거친 듯한 톱무늬 패턴이 돋보인다. 아날로그적인 자연스러움이 넘치는 제품으로 이미 대구 인터불고 호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등에도 시공됐다. 스모킹은 훈증 러스틱 오크로 만들어진 빈티지패널. 나무의 옹이들이 브라운 컬러와 조화를 이루어 고풍스러우면서도 중후한 멋이 매력적이다. 바랜 듯한 컬러톤과 텍스츄어가 인상적인 에이징은 숙성 러스틱 오크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오래된 것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다. 인목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와 범람하는 정보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디지털 시대에 낡은 듯 편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맨앤우드 빈티지패널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인목 자체기술로 개발한 빈티지패널은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월패널(벽장재) 뿐만 아니라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업체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빈티지패널 사이즈는 5.8×115×800mm이며 1박스 16pcs 기준 약 1.5㎡를 시공할 수 있다. 또 맞춤 사이즈 제작도 가능하다. 한편 인목은 이번 빈티지패널 신제품 출시를 기념ㅎ 맨앤우드 온라인몰에서 15%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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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
    2020-03-05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정보 다드림' 서비스 종료 예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목재정보 다드림’ 서비스를 2020년 5월 28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국민의 올바른 목재이용과 목재산업 동향정보 제공을 위해 ‘목재정보 다드림(wood.kofpi.or.kr)’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목재정보 다드림’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한국임업진흥원 통합포털시스템’에서 중복 제공됨에 따라 ‘목재정보 다드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기존 ‘목재정보다드림’에서 제공한 통계자료, 인증현황, 법령정보, 수종현황 등의 자료를 ‘한국임업진흥원 통합 포털시스템(http://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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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교육
    2020-03-05
  • 밀양 천황산등산로 우드칩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
    밀양시는 4일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과 연계된 등산로 약 300m에 목재를 분쇄해 재활용한 우드칩 뿌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겨울철 강설과 설빙이 녹으면서 이 구간과 샘물산장 주변 일대가 질척이는 등 탐방객 불편과 미끄럼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0t의 친환경 우드칩을 뿌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조성했다. 또한 시는 3월 중에 샘물산장~천황산구간 150m에 1억3000만원을 들여 데크 및 보행매트를 설치해 등산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우드칩을 뿌린 구간에서 발생하는 나무 고유의 향기가 발생한다. 등산을 하면서 숨을 크게 들이마셔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0-03-05
  • LG하우시스, 친환경 DIY 데크 바닥재 출시
    LG하우시스는 DIY(Do It Yourself) 데크 바닥재 'LG Z:IN(LG지인) 우젠 리얼 이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Z:IN 우젠 리얼 이지'는 발코니, 욕실, 현관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활용 가능한 합성목재 재질의 제품이다. 블록 형태여서 고객이 직접 탈·부착할 수 있고, 이사 등 이동이 생길 경우에도 쉽게 철거하고 다시 설치 할 수 있다. 제품 표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 성질의 소재를 사용해 보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안정제를 적용해 변색이 적고 수분에 강하다. LG Z:IN 우젠 리얼 이지는 샌드브라운, 라이트월넛, 그레이 등 3가지 컬러와 대칭, V자, 사선 등 3가지 패턴으로 출시됐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앞으로도 DIY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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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생산
    2020-03-05
  • 김포시, 2020 한옥 건축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한옥의 보존과 건립의 활성화를 유도해 한옥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김포시 한옥 건축 지원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50㎡ 이상의 한옥 건축물을 신축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옥 건축물 4개 동을 대상으로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동 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한옥 건축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건축주는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등의 설계도서를 작성해 한옥 건축 지원신청서,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 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  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한옥 건축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통 한옥을 진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련 건축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속해서 한옥 건축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한옥 건축 지원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 고시공고(김포시 공고 제2020-64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건축과 건축관리팀(031-980-239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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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2020-03-04
  • 덕진공원 연화정, 전주다움 품는다!
    전주시민 휴식처인 덕진공원의 대표 건축물인 연화정이 전통한옥 건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덕진공원 연화정을 전통 한옥건물로 재건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1980년 3층 높이의 철근콘크리트구조에 한식기와를 얹은 형태로 건립된 연화정은 정밀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을 받았으며, 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보수보강보다는 재건축키로 결정했다. 시는 과거 연화교와 함께 덕진공원의 상징물이었던 연화정을 연못중앙부에 있는 기존 섬을 넓혀 건축면적 393.75㎡(120평) 규모의 전통한옥 형태로 신축키로 했다. 특히 시는 새로 건립될 연화정이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전통정원과 연꽃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누마루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화정 주변에 대해서는 전통울타리(와담)로 두르고 한옥대문을 설치하는 등 전통 한옥의 미를 강조할 방침이다. 시는 실시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4월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현수교 형태의 연화교도 오는 7월까지 전통석교 형태로 재가설할 예정이다. 연화교는 길이 283m, 폭 3.06m 규모로 직선과 아치가 어우러진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덕진공원의 연화교와 연화정이 재건축되면 이곳에서 시민들이 연꽃을 감상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덕진공원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덕진공원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정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생태, 문화가 꽃피는 전국 최고의 관광거점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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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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