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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향후 10년을 설계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20년 10월 20일 영상회의를 통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유관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불법목재 수입을 규제하기 위해 2019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서류로 입증하는 제도이다.  이날 우리나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4개 기관(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모여, 시행 1주년을 맞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계획을 검토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합판보드협회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목재산업 관련 유관기관이 청중으로 참가하였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세션에서는 해외 목재의 합법성 제도를 살펴보는 자리로,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산림 거버넌스와 합법성, 대한민국 편’의 저자 제프 차오(Jeff Cao) 박사가 연사로 초청되어 ‘미국 목재합법성 제도인 「레이시 액트」가 미국의 목재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호근 박사는 ‘인도의 목재산업과 목재합법성 제도’에 대해 발표하였다. 2세션에서는 4개 기관이 주요 역할별로 ▲산림청-제도의 운영과 현황 ▲국립산림과학원-로드맵과 목재 DNA 분석기술연구 ▲한국임업진흥원-수입검사 운영 현황과 수종 분석현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가별 목재합법성 위험도 평가 등을 발표하고, 이후 4개 기관의 수석들이 모여 패널 토론을 진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5년부터 목재합법성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로드맵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진행할 연구의 중장기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로드맵은 3대 전략 10대 중점 과제로 구성되어, 3대 전략은 스마트 관리기술 개발,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구현 및 모델 개발, 융합 거버넌스 구축 및 활용 등이며 전략마다 3∼4개의 중점 과제로 설계되어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성공적인 뿌리를 내렸고, 이제 기술을 발전시키고 제도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으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가 투명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목재산업의 건강성을 추구해 나가는 데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이행과 추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기술과 정책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며, 민관협력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고, 목재 산업의 이해당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 목재이용
    2020-10-21
  • 합판․보드류 및 방부목재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추진
    목질재료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가구부터 생활체육 시설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목재제품인 합판, 방부목재, 목질바닥재 등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표준을 제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과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질재료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의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고고시하는 한국산업표준은 합판 관련 5종, 목질보드류 및 마루판 관련 4종, 방부목재 관련 5종과 기타 건축용 보드류의 휨 시험 방법이 포함되었다. 합판 관련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에서는 국내 합판산업 여건을 반영하여 합판의 종류별 품질 규격을 명확히 하였으며, 접착력 시험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시험 결과의 편차를 줄였다. 또한, 목파율(합판의 접착층에 전단을 했을 때, 전단 면적에 대한 접착층이 남아 있는 면적 비율)에 대한 정의를 추가하고 예시 그림을 제시하여 수요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목질보드(파티클보드, 섬유판) 및 목질 마루판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와 일원화하여 중복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하였다.  또한, 방부처리 목재는 관련 법률 및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국내 산업계가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예고고시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표준안에 대하여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02-961-2731) 또는 목재이용연구과(02-961-2705)로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하여 표준 담당자(mlee81@korea.kr)에게 제출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목질재료분야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사용자 및 현장 중심으로 표준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제품의 품질표시를 위한 중복 검사 면제와 행정 간소화로 산업계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국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며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인프라 구축지원에 요구되는 실질적인 조건들을 국가표준에 반영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개정된 표준내용은 e-나라표준인증(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재이용
    2020-10-21
  • ‘총 200명에게 한정판 국산 느티나무 칼림바를 드려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나무에게 위로받고,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국산 목재로 만든 칼림바 악기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치유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 행사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200명을 선정해 국산 느티나무로 제작된 ‘칼림바’와 산림청 자작곡 ‘안녕, 숲’ 악보를 제공한다.     *칼림바[Kalimba] : ‘엄지피아노’라 불리는 아프리카 전통악기. 나무의 수종과 특성에 따라 음색 차이가 있으며 오르골같이 맑고 편안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 본 홍보 행사는 10월 21일(수) 오후 1시부터 15일간 산림청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 진행하며, 영상 시청 후 ‘일상 속 나무가 나에게 주는 의미’에 대한 한 줄 댓글과 ‘#안녕숲칼림바’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 유튜브 : http://youtube.com/forestgo.kr   ○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forest_korea   ○ 트위터 : http://twitter.com/forest_news   ○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forestkorea   ○ 당첨자발표 : 11월 6일(금) 오후 1시, 산림청 각 누리 소통망(SNS)     또한, 11월 9일(월)부터는 함께 제공된 자작곡 ‘안녕, 숲’ 악보를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숲속의 오케스트라, #숲케스트라’ 홍보 행사가 후속으로 진행된다. 칼림바 뿐 아니라 피아노, 바이올린, 리코더 등 어떠한 악기든 참여가 가능하며, 추후 연주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용 영상으로 제작되어 코로나19 시대의 치유 영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산림청 이용석 대변인은 “목재는 오랜 세월 인류의 심금을 울리는 악기의 자재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칼림바 연주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뉴스
    2020-10-21
  •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우수상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목재제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한목 디자인 공모전에는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총 11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산림청은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작품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국산 편백나무와 소나무를 활용하여 제작한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한국의 풍경을 나무로 표현한 ‘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오피스 웰컴 키트)’와 우리나라 산의 다양한 매력을 나무와 향초를 통해 표현한 ‘사계산색(四季山色)’이 선정되었다. 우수상 사계산색(四季山色).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특선 수상자에게는 목재문화진흥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의 상품화를 위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을 대상으로는 상금과 별도로 각 500만 원, 300만 원을 지원하여 실제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한목 디자인 공모전은 국산목재로 제작된 제품은 비싸다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아름답고 경제적인 목재제품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상 풍경을 담은 사무실 환영 꾸러미  
    • 목재이용
    2020-10-16
  • 국립산림과학원, 티슈의KS 표준목재펠릿 품질규격 고시에 대나무를 제조원료로 포함
    최근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되는 목재펠릿의 수입의존도(93.8%)가 높다는 보도와 함께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목재펠릿의 국내 생산 확대와 효율화를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남부지역 산림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대나무가 목재펠릿의 제조원료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대나무의 목재펠릿 원료사용 여부와 관련하여 업계에서는 대나무를 목제펠릿 제조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명확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나무는 빠르게 성장하는 산림자원으로서 건조된 대나무의 발열량이 신갈나무와 유사한 수준인 약 4,700kcal/kg이며, 다른 나무 대비 짧은 기간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대나무 펠릿은 종류에 따라 회분(재) 함량이 1.0~3.5%까지 함유되어 다른 목재에 비해 회분 함량이 높아 펠릿 제조 시 품질 등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목재펠릿 구성성분 중 회분은 많을수록 열 효율이 떨어지고, 회분 제거를 위한 노동력 발생과 더 나아가 미세먼지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목재펠릿 품질규격에 따르면, 가정용 및 소규모 상업용에 적용되는 목재펠릿의 회분 함량은 B 등급에서 최대 2.0%이므로 원료 및 제조공정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목재펠릿 제조원료로 대나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목재펠릿 원료에 적용되는 공통기준을 충족하는 것도 필요하다.  목재펠릿은 산지개발과정에서 나온 산물, 제재부산물 등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목재 부산물이어야 한다. 방부처리 목재, 접착, 도색, 침지 등 인위적으로 화학물질에 의해 처리된 목재, 건축물로부터 해체된 목재 및 원료들이 혼합된 경우에는 목재펠릿 제조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수민 연구관은 “목재펠릿은 청정연료이며 재생에너지원으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펠릿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관련법 상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의 혼입이 우려되는 경우에도 원료로서의 사용을 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목재이용
    2020-10-16
  • 코로나19로 중단된 목재생산업 전문교육, 비대면으로 실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020년 하반기 목재생산업 등록교육 중 제재업 분야 교육을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목재생산업 등록 교육이란,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가 수강해야 하는 교육으로 원목생산업 교육과 제재업 교육으로 구분된다.     제재업 교육은 공통교육 20시간, 현장 방문 등 선택 교육 15시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중 공통교육 20시간을 산림교육원 온라인 교육 설비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 그동안 제재업 등록 교육은 하나의 교육 장소에서 집합 교육으로 실시되어 전국에 흩어져있는 교육생이 한곳에 모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집합교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일부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이번 교육에는 총 5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교육을 수강한 인력은 향후 목재생산업체에 종사하며 목재이용법상 제도와 양질의 목재제품 생산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교육 문의 : 한국임업진흥원 ☎02-6393-2627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연초에 목재생산업체 등록 기준 미달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처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것에 이어 목재생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치”라면서 “코로나19로 다가온 비대면 시대에 목재생산업체가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0-10-14
  • 한국목재재활용협회 “방치 이유없고 재활용률 높은 폐목재, 방치폐기물 보증조치 면제대상 반드시 포함돼야”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방치될 이유없고 재활용률 높은 폐목재가 방치폐기물 보증조치 면제대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방치되는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이행보증 대상 폐기물의 보증범위(이행보증보험 산출기준, 방치폐기물 처리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 한 상태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에 따르면 문제는 방치되는 사례가 없고, 재활용률이 높은 폐기물도 예외 없이 적용돼 규제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데 있다. 방치될 확률이 높거나, 이미 방치 및 투기 된 사례들에서 폐기물 종류별 방치량, 방치 건수 등을 토대로 명확한 산출기준을 적용해야 하나, 방치된 사례가 없는 타 폐기물을 모두 포함해 일괄 적용함으로써 방치되는 폐기물의 처리부담을 다른 폐기물처리업자에게 전가 시키는 꼴이다.     폐목재 자원의 경우 재활용률이 높고, 방치될 이유가 없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이유가 있다. 첫째 폐목재는 환경부 발생량 통계대비 실 수요량이 더 높다(2018년말 기준 환경부 통계는 생활계, 사업장계, 건설계 발생 통틀어 226만톤으로, 이중 산업계 수요는 물질재활용 수요 연 100만톤, 에너지수요량 연 160만톤, 기타 퇴비용, 착화탄 등 미포함). 즉 수요가 많은 폐기물 자원으로 사업장 내 방치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둘째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는 방치폐기물의 대부분은 처리단가가 높은 폐기물이다. 폐목재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처리비가 방치폐기물 처리단가(6만8000/톤)에 훨씬 못 미치는 1만~2만/톤 수준이기 때문에 높은 처리비를 받고, 투기하거나 사후처리를 하지 않고 매립 또는 방치할 사유가 없는 폐자원이다. 셋째 바이오매스인 목재가 산업용재로 활용된 이후 폐기단계에서 발생되는 폐목재는 산림청이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에 임목폐목재와 도심지 벌채부산물을 모두 포함하고자 할 정도로 바이오매스로서의 가치가 높은 자원이고, 자원순환 우선 순위(재이용, 재사용, 재활용, 에너지회수)에 충실한 폐자원이기 때문이다. 또한 폐목재는 고철, 폐지, 폐포장재, 폐전선과 같이 유가성 있는 자원임에도 불구, 재활용신고업종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해서만 ‘방치폐기물 보증조치 면제 대상품목’(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63조 2)으로 지정하는 것은 특정 자원에 대한 부당한 처우이며, 수요가 분명하고 방치될 이유가 없는 폐목재 품목에 대해서는 폐자원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방치폐기물 보증조치 면제대상에 포함하여야 할 것이다.
    • 뉴스
    2020-10-13
  • 10월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 접수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0월 14일(수)까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생 안전을 확보하고자, 대면교육으로 실시하였던 기존 방식에서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은 10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은 10월 23일(금), 26일(월), 27일(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업무 수행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현장 평가에 합격한 인원은 지방산림청에서 자격등록을 통해 목재등급평가사로서 현장검사 활동이 바로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진흥원 교육신청 페이지(www.kofpi.or.kr/edu/edu.do)에서 가능하며, 교육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대면 교육은 하루에 최대 10명으로 인원 제한하여 실시한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온라인 교육 운영을 통해 교육생 안전을 확보하고, 목재등급평가사가 목재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핫이슈
    2020-10-12
  • 박종호 산림청장, 미이용 산림생물자원(산림바이오매스)을 활용한 목재펠릿 생산지 방문
    박종호 산림청장이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소재 미이용 산림생물자원(산림바이오매스)을 활용한 목재 압축 연료(목재펠릿) 생산지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
    2020-10-12
  • 참나무 움싹, 단벌기 목재생산의 효자로 키운다
    움싹(맹아) 부위 사진   단벌기 목재생산은 빠른 생장 특성을 가진 나무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지상부의 바이오매스(줄기)를 수확하는 임업의 한 형태이다. 특히,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는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목적으로 단벌기 목재에너지림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을 중심으로 단벌기 목재생산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상쇄원으로 목재에너지림을 확대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움싹갱신을 통한 활엽수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10월 8일(목)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단벌기 목재생산을 위한 움싹갱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움싹 갱신 현장   움싹갱신은 베어낸 나무의 밑동이나 뿌리에서 돋아난 움싹(맹아)으로 후계림을 조성하는 조림방법이다. 벌채 후 새로 묘목을 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움싹 발생력이 강한 참나무류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환경 적응력과 생산성이 높아, 20~25년 단벌기로 목재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참나무류는 표고자목, 숯, 장작, 펄프 제지 원료 등 활용범위가 넓은 수종이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선도산림경영단지 참나무림의 경영사례를 바탕으로 ▲움싹갱신을 통한 단벌기 목재생산 가능성 탐색 ▲활엽수림의 효율적 관리 방법 ▲움싹갱신 개념과 최신 작업 방법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움싹갱신작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에서 듣게 되어 더욱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으며, 향후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담당자들과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현장 중심의 산림관리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움싹 갱신 전경  
    • 뉴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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