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7(화)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7일 충북 청주에서 ‘2020년 목재·제지분야 한국산업표준 전문위원 운영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표준(KS)과 국제표준 동향에 대응하고, 올해 목재·제지분야 KS 정비 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목재제지분야 ks.jpg

 

이번 운영회의에는 각 분야 전문위원과 KS 업무담당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구조용 집성판, 목섬유 단열재, 종이와 판지의 표면 거칠기와 표면마찰 측정 등 새로운 4건의 KS 표준 제정, 목조건축용 철못, 야외시설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 화장실용 화장지 등 71건의 기존 KS 표준의 개정을 논의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목재·제지분야 산업계의 해외 진출과 수입제품과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국제표준 동향 분석도 실시됐다. 성공적인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관련 토론과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손동원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과장은 “국가산업표준과 국제표준 정비를 통해 목제·제지분야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해당 분야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며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 또한 기술의 발전과 산업현장의 변화에 따라 현실에 맞게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2015년부터 목재·제지분야 총 424개 항목의 KS를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과학원은 해당 분야의 표준 연구와 제·개정 등 정비 업무와 동시에 목재·목조건축, 목질재료, 펄프·제지, 고형목질연료분야의 기관, 산업단체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산림과학원은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의 바닥재용 투수성 코르코 바닥 포장재의 KS 표준을 개발하는 등 5건의 새로운 KS 표준을 제정했다. 또한 기존 KS 표준에서 162건을 개정, 6건은 폐지해 목재·제지분야 KS 표준 173건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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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업표준(KS) 목재·제지분야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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