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산림병해충 방제 유공 포상 수여식’을 통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공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등에 기여한 민간‧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다. 포상 규모는 ▲ 대통령 표창 3점, ▲ 국무총리 표창 4점,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15점, ▲ 산림청장 표창 24점이다.

이날 포상 수여는 최근 이상고온, 겨울 가뭄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병해충 피해로부터 푸른 산림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기여한 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총 46명의 포상 유공자 중 대통령 표창 수상자 3명을 포함한 9명은 이날 직접 전수‧수여하였고, 37명은 소속 기관별로 전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 한국나무의사협회 문성철, ▲ 한국임업진흥원 황진형, ▲ 전라남도 김재광 등이며,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 세종특별자치시 신택수, ▲ 충청남도 김기현, ▲ 정선국유림관리소 유동우, ▲ 국립산림과학원 정찬식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 느티나무병원협동조합 권정미, ▲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정종부 등 총 15명이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자는 ▲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노희경 등 24명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분야에 노력한 각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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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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