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4(목)
 

강원 남부권에 산림목재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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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원도에 따르면 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권역단위 목재생산 및 가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5년 간 국비와 지방비 420억원이 투입된다.


거점인 태백에 목재종합가공센터가, 인접 삼척·영월·평창·정선에는 목재수집센터가 조성된다.


센터별로 첨단 임업장비가 도입되며 목조 건축 전망대 등을 조성해 관광 자원화도 추진한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목재클러스터를 석탄대체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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