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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버섯산업 발전 위한 4대 혁신방향 수립
    장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활실에서 '장흥군 버섯산업 육성 발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김성 장흥군수와 실과소장, 버섯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버섯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장흥군버섯산업 협의체'를 결성했다.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연구,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소비촉진 등 버섯 산업통합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객관적인 버섯산업 운영 구조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트렌드에 맞춰, 앞으로의 '장흥군 버섯산업의 10년'을 설계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8월부터 착수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장흥군 미래 버섯산업 4대 혁신방향 및 12개 전략 과제를 도출·설정해 버섯관련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4대 혁신방향에는 유통(소비자 전달체계 강화)·가공(R&D)·생산(스마트 기반)·인프라(Control Tower)구축으로 설정되었다. 참석자들은 장흥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홍보·유통체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산업육성과 원목 표고버섯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일선에 있는 생산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최종 용역 결과에 따라 4대 혁신방향 및 12대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분업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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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수원국유림관리소, 목재이용명예감시원 활동 강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목재이용명예감시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은 목재산업 관련 비영리 단체의 회원이나 목재제품 유통에 관심이 많은 경력자 및 자원봉사자로, 산림청의 위촉을 받아 3년간 활동 중에 있다. 이들은 제재목, 합판, 목재펠릿, 숯 등을 포함한 15개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규격 및 품질표시, 품질인증에 관한 지도 및 홍보, 위반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목재이용명예감시원 활동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품질 표시제도를 확립하고, 불법 목재제품의 유통을 근절하여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는 국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은 경기 남부 17개 시ㆍ군에 소재하는 제재업 및 목재수입유통업 등록업체 400여 곳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담당 공무원과 함께 단속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공정하고 지속적인 목제재품 품질관리를 통해 관내 유통되는 목재제품을 누구나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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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유통
    2023-04-10
  • 안산시, '누리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추진
    안산시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누리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비 10억5000만원, 시비 24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에게 쉼과 놀이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시청 제1 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의 오명선 상무이사로부터 진행사항에 관해 보고를 받은 뒤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의 위치와 조성방식,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누리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자연 친화적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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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4-10
  • 국립산림과학원, 현대리바트와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9일(수), 지속가능한 국산 목재자원 연구체계 구축을 위해 현대리바트(대표이사 윤기철)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가구용 목재 자원의 연구방안을 마련하고, 국산 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신수요 창출 및 가구용 목재 자원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확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산 목재 이용 가구재 활용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사용 관련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이용 가구 제작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산 목재는 파티클보드, 섬유판 위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국산 목재를 가구재로 이용하면 대량 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목재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목재 자급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자작나무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구 생산 공정 및 디자인·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등 제품 상용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손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산 목재를 사용한 가구 산업이 활성화 되어 목재 자급률을 향상하고 가구용 목재 자원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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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남원시, 단독주택 '한옥' 건축에 최대 5000만원 지원
    전북 남원시가 한옥에 대한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형 한옥 건축에 최대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은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 한옥은 실제 생활 및 거주목적의 단독주택이고 바닥 면적이 60㎡ 이상이어야 하며 한옥의 형태 등은 국토교통부 고시 한옥건축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시에서는 전북도의 사업계획 확인 후 4월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전북도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건축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해당 읍면동 주민복지센터를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의 멋과 가치를 품은 전라북도 고유의 한옥을 남원시에 보급 및 확산시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남원시민들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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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건축
    2023-03-21
  • 북촌 '한옥건축교실' 3년 만에 대면 재개…20명 모집
    서울시는 한옥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옥건축교실'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비대면 운영됐던 한옥교실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강의는 현대도시 속 한옥의 개념과 의미를 살펴보는 강의(1강)와 함께 작년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된 '북촌 설화수의 집'을 들여다보는 우수사례 강의(2강) 은평한옥마을을 찾아 한옥의 실제를 살펴보는 답사(4강) 등 총 5강으로 구성된다. 첫 시간에는 정수초등학교 한옥도서관을 통해 한옥의 건축 요소와 공간을 이해하고 오늘날 한옥의 활용방식과 앞으로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2강에서는 서울 시내 대표 한옥마을인 북촌에서 지역·기업·공공 협력으로 탄생한 '북촌 설화수의 집' 사례를 통해 기업이 주목한 한옥 공간브랜딩의 가치와 의미를 들여다본다. 은평한옥마을을 방문해서는 현대한옥 건축양식, 전통한옥에 현대 재료와 기술을 접목한 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한옥건축 현대화의 의미와 친환경 건축물로서 한옥의 가치를 확인한다. 또한 미래 주거공간으로서 한옥의 모습을 상상하고 지속가능한 한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강의는 모두 무료이며 20명을 선정해 현장 강의 및 웹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아울러 방문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의 역사를 배우고 전통한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해설사가 상주하면서 방문객에게 상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고 한옥 특별해설도 한다. 또한 올해부터 문화센터 '별당'에 이어 '교육관 강의실'도 수시 대관이 가능해진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최근 한옥건축과 한옥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한옥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가 운영 중인 공공한옥을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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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3-21
  • 경산소방서, 선본사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경북 경산소방서는 20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선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0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선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25명과 유관기관 및 단체 90명이 참가했고, 12대의 차량을 동원했다. 훈련은 선본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건물 1동이 연소돼 인근 건물 및 야산으로 연소 확대중인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인명유도.대피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진화 및 중요물품 반출 ▲방화선 구축, 산불화재 진압 ▲소방차량의 합동 방수 훈련 순서로 진행됐다. 20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선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정윤재 소방서장은 "이번 중요 목조문화재는 산속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과 정확한 대응능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가 필수적"이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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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3-03-21
  • “탄생목 목재체험프로그램 참가 신청하세요”
    목재문화진흥회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국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목재체험프로그램인 ‘탄생목’ 참가자를 4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생 2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총 18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게 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은 부모님을 포함해 가족 모두 신청 가능하다. 탄생목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목재 이용 바로 알기’의 줄임말로 우리사회의 미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 뉴스
    • 목재문화
    2023-03-21
  • "버려진 목재로 청정수소 만든다"…규제자유특구 2곳 추가
    강원도에서 방치된 목재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라남도에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활용한 소형어선이 건조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제14차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원·전남 등 2개 신규 특구를 지정하고, 기존 전북 탄소융복합산업특구의 실증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 결과는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거쳐 4월 최종 고시된다.강원도는 벌채나 산림 정비 과정에서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하기 어려워 방치되는 목재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규제 특례를 요청했다. 현행 수소경제육성법은 수소용품 제조사업자별로 안전기준을 설정했는데 목재 활용 분야에서는 기준이 없어 제조가 불가능하다는 게 강원도의 설명이다. 이에 강원도는 10여개 기업들과 규제 특례를 통해 사업을 실증하고 기준을 세워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HDPE 소재를 활용한 소형어선 제조 실증 특구를 신청했다. 현재 소형어선 96%가 사용하는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폐기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만 HDPE 소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활용 기준이 없어 소형어선 제조에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남도는 특구를 통해 HDPE 소재 활용을 실증하고 소형어선 건조시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전북 탄소융복합산업특구의 실증사업 추가안건도 의결됐다. 전북 탄소융복합산업특구에서 고압력의 수소용기모듈 제작·충전·운송 실증사업을 추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보니 산업경쟁력이 3~5년이면 따라잡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버넌스가 혁신적이고 진취적이었다"며 "우리도 많은 기업들이 과감하게 뛸 수 있도록 특구가 좀 더 혁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어 "조금 더 과감하게 특구를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글로벌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구 실증 후 수출을 하려고 했더니 레퍼런스나 인증체계가 없어 인증을 못받는 경우 등을 막기 위해 파격적인 내용을 담아 관련 내용을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 목재이용
    2023-03-21
  • 괴산군, 나무 65만그루 심어 국산목재 공급체계·탄소중립 기반 조성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2023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봄철 조림사업'은 총 21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조림(200㏊)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10㏊)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및 공공 녹지 등에 나무심기 확대를 통한 탄소저감조림(20㏊) ▷군유림 밀원단지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2㏊) 등 총 282㏊ 규모로 시행된다. 괴산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말까지 약 65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으로,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느티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성인 7명의 연간 필요 산소량인 1.8톤의 산소를 방출한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은 봄철 조림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203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자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창희 괴산군 정원산림과장은 "조림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탄소중립센터'를 건립하며 목조건축물의 우수성과 함께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뉴스
    • 목재생산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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