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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합동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수입목재의 합법성 관리강화를 위해 목재류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29까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원목·제재목·합판 등 목재류 수입신고 시 합법벌채 여부를 지정된 수입검사기관을 통해 검증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대상품목(7개) :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합동 현장점검에는 산림청 임업통상팀, 서울·양산 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인천·부산·경남 관할 지자체 및 목재관련협회가 참여하여, 지도·단속과 더불어 수입신고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본격시행(’19.10.1) 이후, 수입신고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통관 후 보완할 것을 조건부로 수리되었음에도 반복적으로 보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점검반은 조건부 신고 수리 시 보완방법, 목재합법성 입증서류 보관 및 목재생산업 등록 의무 등을 상세히 계도하였으며, 보완 전 판매·유통된 목재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 행정·사법조치에 대해 고지하였다.     특히 불법벌채의 위험이 높은 국가로부터 수입된 목재 및 목재제품에 대해서는 업체의 동의하에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검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종분석을 통해 신고 내역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1년 동안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목재합법성 입증을 위한 자료제공, 관계 서류 번역지원, 수입 신고 9천여 건에 대한 사전상담 실시 등 목재류 수입유통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 수입신고 현황(’19.10~’20.9월) : 총 47,996건(적합 및 조건부 적합 94%, 부적합 6%)     * 국가별 표준 안내 지침 개발 현황 : 주요 목재수입국 73개국 중 61개국 개발 완료 그 결과 목재류 수입신고 서류검사에 대한 적합률*은 ’19년 10월 이후 지속해서 상승했으며, 조건부 신고 수리에 대한 보완 의무 또한 평균적으로 통관일 기준 30일 이내에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적합률(조건부 포함) : (’19.10월) 86% → (’19.12월) 90% → (’20.5월) 92% → (’20.9월) 94%      ☞ 적합률이란 목재류 수입신고 건수 대비 통관요건 승인(적합 및 조건부 적합) 건수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홍보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수입목재의 합법성 검증을 강화하는 한편 수입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제도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핫이슈
    2020-11-05
  • 2019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원목 구입량 및 목재제품 생산량 등을 조사한 ‘2019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 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제품의 유통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다. 조사 결과, 2019년 원목 구입량은 7,240,529㎥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하였다. 다만, 감소폭은 전년보다 줄어들어, 감소세가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합판보드업(▲16.8%), 일반제재업(▲5.0%) 분야에서 원목 구입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는 건설경기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부목재(81.5%)과 표고버섯 재배업(75.8%), 목재펠릿(56.2%) 분야에서는 원목 구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원목을 사용하여 생산한 목재제품 총생산량은 8,631,574㎥로 전년 대비 1.7% 감소하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방부목재(81.5%), 목재펠릿(52.0%) 분야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성형숯(▲27.5%), 합판·보드업(▲7.9%) 분야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원목을 사용하는 업체는 총 681개고, 이들 업체의 매출규모는 총 2조 301억 원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 3.4%, 7.4% 감소한 수치다. 업체당 평균 매출규모는 29.9억 원이고, 10.2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표된 ‘2019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g.go.kr) 행정정보 아래 산림통계 게시판의 통계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업지원실(☎02-6393-2628)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목재 수요가 대폭 확대될 수 있는 마중물 정책을 확대하여 목재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산 원목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0-11-02
  •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품목 확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 9일(월)부터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등 2품목에 대하여 KS인증 신청이 가능해진다. 지난 2월, 고객수요를 반영한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 희망품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8월에는 KS인증품목을 기존 31품목에서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2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33품목으로 확대하였다.  진흥원은 2015년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KS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6개 공장, 210건에 대해 KS인증과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는 목재분야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진 KS인증기업의 차기심사기한을 연장하는 등 목재·제지산업계의 인증 취득 및 유지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KS인증품목확대로 목재산업계의 수요에 따른 목재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목재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
    2020-10-30
  • 국립수목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국립수목원은 유난히 추워진다는 이번 겨울을 대비하여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28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했다.  국립수목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땔감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지난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와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 3톤을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임업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하였으며, 전원 마스크 착용하여 안전하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하였다. 국립수목원장 직무대리(이정호 과장)는 “단순한 땔감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0-10-29
  •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이 산림교육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한국목공교육협회 민간자격증인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을 다가오는 11월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목공교육협회로부터 목공지도사 교육원으로 지정받아 운영되는 목공분야 전문 자격과정으로써,  목공분야의 전문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과정은 2급과 3급으로 운영되며 2급의 경우 3급 자격 소지자의 경우에만 참가가 가능하고, 3급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2급 과정의 경우 시안에 따라 직접 설계, 재단, 제작하는 과정이며 3급 과정의 경우 목공학개론, 장비사용법, 작품제작 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목공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림교육팀(☎054-370-8517)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취미활동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방식의 산림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0-10-28
  • 일상 속 목재의 모습 재조명하는 ‘목재 카페 게시물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카페 등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목재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목재이용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목재 카페 게시물(피드) 공모전’을 10월 20일(화)부터 11월 8일(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 목조건축물 또는 실내를 목재로 인테리어 한 카페 ▲ 카페 내 목재 소품 ▲ 한옥 카페이다. 국민디자인단 과제 ‘내 주변 생활 속 자연, 목재 좋아! 국산목재는 어때?’에서 제안된 국민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모전 개최 필요성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참여 방법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 계정(@ilovewood_)를 팔로우 한 후, 주제에 맞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 필수 해시태그 : #ILOVEWOOD, #아이러브우드, #목재카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확산성, 창의성으로 총 12명을 선발한다. 수상자를 대상으로는 최대 30만 원의 시상금 및 손수제작(DIY) 목재 핀홀 카메라, 한목 상표 나무셈틀 등 목재 소품을 제공하며, 심사 결과는 11월 18일(수) 발표한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변화하는 흐름에 맞게 목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것”이라면서 “일상 속 어디에나 있는 목재의 모습에 주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2020-10-28
  • 목재·목조건축 분야 한국산업표준(KS) 제정안, 국민의견 묻는다
    목재‧목조건축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제재목이나 집성재 등 건축물에 사용되는 목재제품들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기준을 제시하여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목조건축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목재‧목조건축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2종을 새롭게 제정하고자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고고시되는 한국산업표준 제정안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표준안이 마련되었다. 예고고시 기간 동안 관련 업계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표준안을 수정하고, 산림청 기술심의회 및 국가기술표준원 표준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한국산업표준으로 제․개정이 공포된다.   이번 예고고시는 제정안은 올해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제정안에 대하여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02-961-2730, 2705)에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새롭게 제정되는 한국산업표준안은 구조용 직교 집성판과 건조제재목이다. 특히, 구조용 직교 집성판은 해외에서 고층목구조물에 사용되는 검증된 건축재료로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한그린목조관’(국립산림과학원, 영주)에서도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을 사용하였다. 최근 저층 목조건축물에도 구조용 직교 집성판을 적용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조용 직교 집성판 한국산업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조용 직교 집성판 한국산업표준은 제품의 정의와 품질기준을 제시하였으며, 건축물의 구조설계를 위한 구조용 직교 집성판의 성능기준 및 검사판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목조건축과 관련된 국가표준과 국제표준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목재‧목조건축 분야 목재제품 품질 및 기술에 대한 표준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산업계는 한국산업표준으로 제품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는 한국산업표준을 통해 목재·목조건축산업의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개정된 표준내용은 e-나라표준인증(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0-10-28
  • 성형숯·숯 유예기간 끝! 새 기준으로 검사 받으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성형숯, 숯의 품질기준 개정과 과거기준 유예기간 만료에 따라 생산·수입·유통업체들은 2020년 11월 1일부터 새로운 기준에 맞는 품질표시를 의무화 한다.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을 위한 품질기준 개정에 따라 과거 기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둔 유예기간은 10월 말로 만료된다. 따라서 성형숯과 숯을 생산‧수입‧유통하는 업체는 2019년 10월 30일 이전에 검사받은 제품에 대해 반드시 개정된 품질기준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개정된 품질기준 사항으로는 제품명칭 변경, 성형숯의 용도별 기준 세분화 및 기준치 조정, 숯의 무기금속(비소, 카드뮴, 납, 수은) 검사항목 추가가 있다. 단, 산화형 착화제의 사용은 올해까지만 허용된다. 구길본 원장은“성형숯과 숯을 생산‧수입‧유통하는 업체는 개정된 품질기준에 따라 검사를 받고,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생산·유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0-10-26
  • 동부지방산림청, 목재등급평가사 자격 기준 완화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19년 하반기부터 목재등급평가사의 자격 기준을 확대되어, 산림산업기사 및 임산가공산업기사를 소지자에게도 기회가 확대 되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기존에 ‘산림기술사, 산림기사, 산림사업기사, 임산가공기사’에게만 허용된 목재등급평가사의 자격을 ‘산림산업기사, 임산가공 산업기사’의 소지자에게도 기회를 열어두어. 보다 많은 사람이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늘었고, 목재등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자격 기준 확대로, 원활한 제재목, 집성재의 규격 품질검사 수행 및 목재산업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이 기대할 수 있다.     * 관련법령 : 산림기술법 시행령 제10조 별표3(`19.11.5. 개정, `20.1.1.시행) 서은경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 현장과 소통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분야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정부혁신을 추진하는 등 국민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0-10-24
  • 산림작업로, 목재생산 기반시설로서 활용성 높인다.
    우리나라 산림은 Ⅳ영급 이상의 장령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2%로 점차 목재생산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목재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적절한 임도망(Forest road network)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 임도밀도는 ha당 3.5m로 임업선진국인 독일(46m/ha), 오스트리아(45m/ha)의 1/13 수준에 불과하여 산림관리 및 목재생산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효율적인 목재 수확 및 임도망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장기간의 시설투자와 함께 저비용·저규격의 산림 작업로를 시설하거나 기존 작업로를 개선하여 부족한 임도망을 보완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부족한 임도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임도망 계획과 연계한 「지속적 활용을 위한 산림작업로의 적정 배치 및 시설기준 개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지 발생재료를 활용한 안정구조물(성토사면) 시공   자료집에서는 산림작업로를 임도 계획과 연계한 노선으로 개설하여 활용하는 방안과 향후 본격적인 목재수확시기에 구조개선을 통해 임도화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산림작업로 시설기준 및 시공방법을 제시하였다. 현행 작업로의 임도화 추진 가능성은 약 17%이나, 임도망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시설하는 경우 가능성은 61%로 약 3.6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이미 만들어 놓은 작업로를 활용하여 임도화를 추진하면, 토공량은 약 15%, 토공시간은 약 19%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현지 발생재료를 활용한 배수구조물 시공   또한, 산림작업로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적정한 구조ㆍ규격으로 시설하고, 세굴 및 노체 유실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구간은 현장에서 취득할 수 있는 통나무와 돌을 이용한 효율적 처리 방법을 적용하여 적은 시설비용으로 재해에 강하며 친환경적인 시설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목재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생산기반이 되는 임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기계화 임업 실현을 위한 산림생산기반의 조기 정착 방안을 꾸준하게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가 수록된 ‘지속적 활용을 위한 산림작업로의 적정 배치 및 시설기준 개발(연구보고 제20-20호)’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보고
    • 핫이슈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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