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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 추진 자문단 위촉
    경기도가 목조건축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9일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도에 따르면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분야에서 목조건축을 조성하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을 지원하며 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 같은 활동할 예정이다.도는 자문단 명단을 31개 시군에 배포하고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차츰 민간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간담회에서는 김건호 국립산림과학원 박사가 ‘국내외 목조건축 동향’, 황경주 서울시립대 교수가 ‘목조건축의 사례’로 강의하고 목조건축 활성화에 필요한 도의 임무와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이수목 산림과장은 "목재는 자연이 만든 탄소저장고 노릇을 해 기후위기대응에 알맞은 친환경 건축재료로 주목받는다. 2050 탄소중립실천을 하고자 목재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목조건축 정책목표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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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2022-12-13
  • 홍천군산림조합, 대형목재파쇄기 시연회 개최
          홍천군산림조합은 2022년 1월 '2022년 대형 목재파쇄기 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도비 4억, 군비 4억, 자부담 2억, 총10억원의 예산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6월부터 기계 제작에 들어가 11월30일 완료되어 12월9일 대형목재파쇄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대형 목재파쇄기 보급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의 가치상승과 산림사업 후 발생된 산림부산물 등을 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천군의 벌채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후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이 3년 평균 8만1056톤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산불, 산사태 등의 재해위험과 경관저해를 초래하고, 조림사업 등 산림경영에 지장을 주고 있다. 대형목재파쇄기 보급을 통하여 산림경영에 지장을 주는 산림부산물을 매입, 톱밥 및 우드칩 등으로 가공 자원화하여 축산 및 과수농가, 발전소에 공급함으로써 산림자원의 자원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임·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및 재해예방, 산림경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임지내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축산 및 과수 깔개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축산업과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해지고, 산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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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생산
    2022-12-09
  • SK임업, 울산산림조합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 체결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과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위탁경영 주체인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전주호)이 지난달 30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SK임업은 산주에게 탄소배출권 발급을 위한 산림조사 및 흡수량 산정과 보고서 작성, 검인증 절차 진행 등의 전문적인 산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산주는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나눠 가진다. 발급된 탄소배출권은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수요를 가진 기업 또는 개인에게 판매할 수 있다.  
    • 뉴스
    • 목재과학
    2022-12-09
  • 전남 신안군, 2022년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8일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사)산림환경포럼 주최로 개최된 2022년도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환경 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분야는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로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신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섬마다의 특색을 살린 사계절 꽃피는 1도 1테마 정원화 사업, 기증목 이식사업, 주민소득 연계형 양묘사업, 산림조성사업 등 획기적인 정책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환경 및 녹지공간 확충에 기여하고 신안 경관 발전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이룬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기후와 환경 여건의 변화로 산림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 군이 추진한 정원산림사업 성과 등이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섬 지역 본래의 숲 복원과 산림환경을 개선하여 숲이 울창한 생태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신안을 숲과 정원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거주민들의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호남
    2022-12-08
  • SK임업·울산산림조합,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 체결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이 지난달 30일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위탁경영 주체인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전주호)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임업과 울산산림조합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의 소득 증진 △정부·지자체 및 지역사회·기업 협력체계를 통한 탄소중립(Net-Zero) 실현 △산림을 활용한 자발적 탄소시장의 거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청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기반한 탄소배출권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선도산림경영단지 최초로 발급되는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을 통해 산주의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산주는 SK임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발급을 위한 산림조사 및 흡수량 산정과 보고서 작성, 검인증 절차 진행 등의 전문적인 산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나눠 가진다. 발급된 탄소배출권은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수요를 가진 기업 또는 개인에게 판매할 수 있어, 현금성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산림경영률을 높여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산림 분야 국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줘 국가공익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SK임업은 지난해 11월 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과 ‘탄소중립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 울주군·울산산림조합과 ‘울주군 산림탄소중립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선행한 바 있다.   울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울주군 일대 2,187ha 공·사유림을 위탁 경영해오며, 소호리 및 내와리 일대 산림탄소상쇄제도 거래형 사업을 등록했다. 해당 사업은 울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3대 중 1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인 연간 13,049tCO₂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K임업 관계자는 “산림탄소를 통한 가치 창출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울주 산림협력사업을 ‘산림탄소흡수원 수익화’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국내의 더욱 많은 산주에게 산림탄소를 통한 수익 가능성을 알리고, 사업을 확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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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과학
    2022-12-05
  • 인제군 '산림탄소' 매각해 세입 확보, 자발적 탄소시장이 뭐기에?
      ▲ 강원 인제군은 5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군유림에서 흡수한 산림탄소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탐방로   강원도 인제군이 6500만 원 상당의 산림탄소 크레딧을 확보해 매각에 나선다. 이에 탄소 크레딧을 거래할 수 있는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 인제군은 5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군유림에서 흡수한 산림탄소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제군의 산림 탄소 크레딧 600톤은 매입 의사를 밝힌 밝힌 국내 화학 3사에 자발적 탄소거래 플랫폼 ‘팝플’을 통해 팔리게 된다. 매입자가 확정적인 600톤의 매각가는 990만 원이다. 산림탄소 흡수량의 단가는 톤당 1만6500원이다. 인제군은 확보된 3909톤이 모두 매각되면 약 6500만 원의 세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발전소와 증권사의 합작 사업도 시작됐다. 한국중부발전은 1일 한국투자증권과 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각종 국제사업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이란, 탄소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 또는 기관이 자발적으로 탄소를 줄여서 얻은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말한다. 인제군의 산림탄소 거래 과정을 보면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먼저 인제군은 2012년 군유림 1671헥타르(ha)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센터에 등록했다. 그리고 군유림 내 나무들의 '벌기령' 즉 목재 수확 연령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산림탄소를 확보했다.  벌기령을 늘리면 산림이 흡수했던 탄소가 보존되기 때문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산림자원을 수확해 목재제품을 만들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방출된다고 분석한다.   인제군은 전체 군유림 중 55헥타르에 대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인증 받았다. 이는 정부의 산림탄소상쇄제도에 근거한 것이었다. 이 제도는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가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인제군이 활용한 '벌기령 연장' 즉 산림경영뿐 아니라 신규조림과 재조림, 산림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또한 이 제도를 통해 산림탄소 흡수량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 이것이 '탄소 크레딧'이다.  ‘탄소 크레딧’은 이렇게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을 말한다. 온실가스 의무감축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기관이 원래의 온실가스 배출 예상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할 때 생기는 ‘저감량’을 크레딧 형태로 발행하는 것이다. 정부로부터 할당 받은 온실가스 배출권은 ‘할당량(allowance)’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불린다. 온실가스 의무감축대상이 할당량보다 적게 배출하면 생기는 배출권이다. 이것을 거래하는 시장은 ‘규제적 탄소시장’이라고 불린다. 이 두 시장은 서로 분리되어 있다. 따라서 의무감축이 있는 기업이 탄소 크레딧을 구매해도 할당량으로 인정 받을 수 없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9월 발간한 ‘자발적 탄소시장의 부상, 중소기업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법적인 감축의무가 있는 기업이 자발적 시장을 통해 배출권을 구입하는 것은 가능하나 이것을 규제적 시장에서 활동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발적 탄소시장을 통해 감축 실적을 얻고자 하는 수요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유럽연합뿐 아니라 애플, BMW, 월마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에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고 있지만 '규제적 시장' 거래량은 제한적이라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도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한국표준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민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설계 연구용역’의 중간발표회를 열고 철강·시멘트 등 관련 업종과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업체, 증권사들을 불러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는 물류, 철강, 시멘트 등 온실가스를 직접 감축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높이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제도 설계의 취지를 밝혔다.  산업부 한 관계자는 “업계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최종 제도설계안과 시장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재 탄소시장 개설을 준비 중인 사업자들이 차질 없이 민간 탄소시장을 발족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거래된 탄소 크레딧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으려면 제도화와 지원책뿐 아니라 국제적인 기준 즉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야 탄소 크레딧이 규제적 시장의 ‘할당량’ 즉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탄소거래 플랫폼 ‘팝플’의 김병동 이사는 “아직은 자발적 탄소 감축량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감축 실적으로 인정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팝플은 탄소 크레딧 즉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줄인 탄소 감축량을 사고 파는 플랫폼이다. 또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기업의 기후변화 전략을 컨설팅한다. 김 이사는 “팝플이 자체적으로 탄소 감축량을 인증할 때 의무 배출권 시장의 규칙을 준용하고는 있다”면서 “하지만 이것이 국제적 NDC로 인정 받으려면 글로벌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탄소 크레딧 발행기관 중에선 미국의 비영리단체 ‘베라(Verra)’가 운영하는 VCR(Verified Carbon Standard)이 가장 크다. 2021년까지 6억 톤 상당의 탄소 크레딧을 발행했다. 그 외엔 미국의 ACR(American Carbon Registry)과 CAR(Climate Action Reserve), 스위스의 골드스탠다드(GS)가 1억6500만 톤에서 1억7300만 톤 정도의 탄소 크레딧을 발행했다.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는 민간 주도 탄소시장의 규모가 2021년 10억 달러에서 2030년 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2021년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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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과학
    2022-12-05
  •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의 크리스마스’ 열린다
      진주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0일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월아산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는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크로스’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과 함께 경쾌한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회당 100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해 열린다. 목재문화체험장 시설 이용 예약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인증하면 자연물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솔방울 트리 만들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험왕 하모를 찾아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logy)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여러 장소를 돌며 자연 놀이 및 생태 활동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현장 접수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에서 스템프랠리 카드를 받아 하모를 찾아 스템프를 찍어 에코티어링 체험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체험 당일 ‘네트 어트벤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개장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와 계절별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올해 20만 명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다녀갔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별체험을 준비해서 더욱 사랑받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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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22-12-05
  • 산림조합 부울경본부, 김해 롯데아웃렛서 임산물 특판행사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주호)는 2일 김해 롯데아웃렛에서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남 임산물 특별판매행사'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감소와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소득증대와 안정적 임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지난 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성공적인 봄철 행사를 토대로 하반기 경남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 임산물은 시중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곶감, 산양삼, 황칠,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로 품목별 생산장소와 생산자 등 생산자 실명 라벨을 부착했다. 강주호 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이번행사로 임업인의 소득이 조금이나마 증대 되었으며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임산물 판로 개척으로 임업인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지역산림조합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귀산촌, 산림경영 등 컨설팅과 편백화분만들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임산물 경매,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행사
    • 행사
    2022-12-03
  • 황인홍 무주군수, ‘전북산림환경대상’ 수상
        황인홍 군수가 2일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으로부터 ‘전북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 전진표 부이사장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황인홍 군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한다. 산림업무 추진에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산림환경포럼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를 구성, 시행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분야는 지난해부터 수상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설됐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 달간 공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황인홍 군수는 목재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산업육성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목재펠릿공장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다양한 숲길조성 등 친환경 산림정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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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2-12-03
  • 강원도 고성군 목재펠릿 생산시설 준공, 시연회 개최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죽왕면 향목리(195-23번지) 목재펠릿 생산시설 사업 준공에 따라 12월2일(금) 오후 3시 생산설비 시찰 및 목재펠릿 생산 시연회를 가졌으며,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가동 운영에 들어간다. 목재펠릿 생산시설은 산불 피해목 및 숲가꾸기 수집 산물의 다용도 활용과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2021년도 강원도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2021.2.2.)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했으며, 시설 규모는 7,773㎡의 조성 부지에 총사업비 1,701백만원(도비 650, 군비 1,051)으로 창고시설 2동 668㎡(설비공장 1, 건조장 1), 펠릿성형기 외 5종(1개생산라인)의 설비를 갖추고 11월~12월 시험가동 및 운영 준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생산해 펠릿보일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목재펠릿 생산량은 연간 240톤(12,000포/20kg(포당)의 생산 계획으로 목재펠릿 보일러·펠릿난로의 사용 농가에 안정적인 난방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산불연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펠릿보일러 교체 및 지원으로 산불 위험성을 낮추고 친환경 난방시설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고성군 관계자는 “산림연접지역의 산불 발생 위험 감소와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연간 1,000톤의 산림 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을 수집 활용한 목재펠릿 생산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목재생산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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