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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임업, 울산산림조합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 체결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과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위탁경영 주체인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전주호)이 지난달 30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SK임업은 산주에게 탄소배출권 발급을 위한 산림조사 및 흡수량 산정과 보고서 작성, 검인증 절차 진행 등의 전문적인 산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산주는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나눠 가진다. 발급된 탄소배출권은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수요를 가진 기업 또는 개인에게 판매할 수 있다.  
    • 뉴스
    • 목재과학
    2022-12-09
  • SK임업·울산산림조합,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 체결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이 지난달 30일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위탁경영 주체인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전주호)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임업과 울산산림조합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의 소득 증진 △정부·지자체 및 지역사회·기업 협력체계를 통한 탄소중립(Net-Zero) 실현 △산림을 활용한 자발적 탄소시장의 거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청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기반한 탄소배출권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선도산림경영단지 최초로 발급되는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을 통해 산주의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산주는 SK임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발급을 위한 산림조사 및 흡수량 산정과 보고서 작성, 검인증 절차 진행 등의 전문적인 산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나눠 가진다. 발급된 탄소배출권은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수요를 가진 기업 또는 개인에게 판매할 수 있어, 현금성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산림경영률을 높여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산림 분야 국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줘 국가공익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SK임업은 지난해 11월 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과 ‘탄소중립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 울주군·울산산림조합과 ‘울주군 산림탄소중립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선행한 바 있다.   울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울주군 일대 2,187ha 공·사유림을 위탁 경영해오며, 소호리 및 내와리 일대 산림탄소상쇄제도 거래형 사업을 등록했다. 해당 사업은 울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3대 중 1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인 연간 13,049tCO₂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K임업 관계자는 “산림탄소를 통한 가치 창출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울주 산림협력사업을 ‘산림탄소흡수원 수익화’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국내의 더욱 많은 산주에게 산림탄소를 통한 수익 가능성을 알리고, 사업을 확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목재과학
    2022-12-05
  •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의 크리스마스’ 열린다
      진주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0일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월아산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는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크로스’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과 함께 경쾌한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회당 100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해 열린다. 목재문화체험장 시설 이용 예약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인증하면 자연물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솔방울 트리 만들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험왕 하모를 찾아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logy)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여러 장소를 돌며 자연 놀이 및 생태 활동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현장 접수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에서 스템프랠리 카드를 받아 하모를 찾아 스템프를 찍어 에코티어링 체험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체험 당일 ‘네트 어트벤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개장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와 계절별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올해 20만 명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다녀갔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별체험을 준비해서 더욱 사랑받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행사
    2022-12-05
  • 산림조합 부울경본부, 김해 롯데아웃렛서 임산물 특판행사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주호)는 2일 김해 롯데아웃렛에서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남 임산물 특별판매행사'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감소와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소득증대와 안정적 임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지난 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성공적인 봄철 행사를 토대로 하반기 경남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 임산물은 시중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곶감, 산양삼, 황칠,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로 품목별 생산장소와 생산자 등 생산자 실명 라벨을 부착했다. 강주호 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이번행사로 임업인의 소득이 조금이나마 증대 되었으며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임산물 판로 개척으로 임업인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지역산림조합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귀산촌, 산림경영 등 컨설팅과 편백화분만들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임산물 경매,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행사
    • 행사
    2022-12-03
  • 안동시산림조합, 산주 ·임업인 교육 실시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지난 15일~16일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 약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을 대상으로 산채류, 표고 느타리 재배 및 은퇴 이후 귀산촌 생활 등 산주·임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분야 재배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 산주·임업인들을 모시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기술력을 높이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안동시산림조합의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목재교육
    2022-11-21
  • 청도군문화관광해설사,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 설립 화제
      김선희 대표(앞줄 오른쪽)를 비롯해 5명으로 구성된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 청도에서 문화관광해설 10년 차 이상의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사로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해 화제다. 청도군에서 최초로 설립된 산림복지법인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이하 청도숲속놀이터)는 17년 차 문화관광해설사 김선희 대표를 비롯해 평균 10년차 이상의 배명희·김동기·강혜정·이영란씨 등 청도군 여성문화관광해설사 5명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생태관광 산림관광까지 다아우러야 청도를 진면목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기로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지난해 9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산림자원을 이용한 지역산림일자리 그루경영체 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이후 수차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국가자격을 취득해 지난 9월 22일 산림복지법인을 설립하고 청도군 최초로 산림복지전문업체로 등록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법인 설립 후 첫 사업으로 19~20일 양일간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과 공동주최로 운문에 있는 청도숲체원에서 '숲과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청도숲속놀이학교'도 열었다.   건국대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청도군 드림스타트의 협력으로 열린 이 행사는 청도 저소득층 청소년 및 그 가족 80명이 참가해 숲愛퐁당, 솔향 가득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숲향 가득 아로마테라피, 뚝딱뚝딱냄비받침 만들기 등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만나 우연한 계기로 건국대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연구센터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아 열게 됐다. 직접 기획한 산림교육프로그램에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경영 자립을 이뤄 문화관광해설에 산림, 생태관광을 아울러 청도를 제대로 알리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김 대표는 "문화관광해설사는 활동비 보조를 받는 것이 전부인 탓에 활동에 현실적 제약이 많았다. 산림복지법인설립으로 각종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수익 창출로 자립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이를 위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활용해 반시모형의 '반시떡만들기'와 주구산생태공원과 청도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생태숲놀이' 등의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산림복지는 주민복지와 달리, 산림을 활용해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의 질을 높이려는 것"이라며 "68.5%가 산으로 풍부한 천혜의 산림자원을 가진 청도에서 산림복지 실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 문화/행사
    • 행사
    2022-11-21
  • '천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협약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천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했다. 도와 협약 참여 3개 기업 등은 앞으로 기금 1천억원을 조성해 산불피해지 복구, 도시공원 조성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무 심기 캠페인 공동 홍보, 사업 추진, 정보교환 등에 협력한다.
    • 뉴스
    • 목재문화
    2022-11-15
  • 울진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 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목재제품 품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및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울진군 지역의 목재 생산업체와 유통업체의 목재이용법에 따른 목재생산업과 목재수입유통업 등록 여부 및 목재제품의 규격·품질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울진군에 등록되어 있는 목재생산업체는 총 11곳으로 원목생산업 3곳, 제재업 7곳, 목재수업유통업체 1곳이며, 단속 대상은 목재의 지속할 수 있는 이용에 관한 법률 (이하 목재이용법)에서 정하는 15개의 목재제품으로 제재목·방부목재·집성재·목재펠릿 등 15개 품목이다. 목재 제품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목재 제품, 기준 미달 제품 및 규격·품질표시 하지 않은 목재 제품을 통관하거나 판매·유통할 경우에는 판매정지 등의 처분과 함께 목재이용법 제45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단속과 함께 2021년 1월부터 발표되는 제재목 일반용재의 규격·품질기준에 대해서도 안내를 시행할 방침이다. 산림조성팀 백운형 팀장은 "소비자가 안전한 목재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을 통해 목재제품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업체 스스로가 규격과 품질기준을 인지하고 적합한 제품만을 생산 및 유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목재유통
    2020-03-27
  • 창원 진해구청장 목재문화체험장 점검
      김진술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진해드림파크 목재문화체험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해구는 올해 3월 25일까지 목재문화체험장을 휴관하며 진해군항제 이전 개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목재문화
    2020-02-21
  • 안동시,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상시 지원 사업 확대
    안동시가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를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주택용 이외에 임업·농업용, 상업용 등으로 지원용도를 확대했으며,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난로를 상시 지원한다.     현재 보급 물량 20대 중 6대를 지원했으며 나머지 14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지설용 1대를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당 지원 기준액 400만원으로 보조금 70%, 자부담 30% 지원되며, 사회복지시설용은 지원한도액은 400만원으로 보조 100%로 지원한다. 아울러, 보일러 사용의무기간을 애초 7년에서 5년으로 줄여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사용 기간 중 기체 결함·고장이 발생하면 A/S 실시해 사용에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일러 305대, 난로 15대를 보급했다.
    • 목재이용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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