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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여의도 1.5배 면적 산림 덩굴제거 사업 완료
- 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6개월 동안 여의도 면적 1.5배의 산림 덩굴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산림 내 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변의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농작물 피해와 도로 사면 등 생활권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옹진군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도서산림 경관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 사업비 약 7억 원과 임업기능인 58명을 투입해 총 434ha의 덩굴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덩굴이 생장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조림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점지역으로 덩굴 제거작업을 시작했으며,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동일 대상지에 2회에 걸쳐 작업을 실시해 11월초에 사업을 완료했다. 김상호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숲의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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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여의도 1.5배 면적 산림 덩굴제거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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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나의Green 캠프' 개최
- 제천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6일 경북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1일 환경 캠프인 '나의 Green 캠프'를 개최했다. 기후 위기,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의 위험성에 공감하고자 마련한 이 캠프는 환경스티커와 생활용품 등 굿즈 만들기, 실천 약속을 만들어보는 팀 소통 활동, 목재를 이용한 나만의 DIY 작품 만들기 등 환경을 위해 청소년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아카데미에서 이뤄진 환경지킴이와 에코 활동들이 이번 캠프와 연계돼 환경에 대해 더욱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함께 살아가고 지켜나가야 할 지구에 관해 관심을 갖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제천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한 달간 2023년 신입생을 모집(2023년 기준 초등 5~6학년, 중등 1~2학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641-60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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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나의Green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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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목재산업 중심지 도약 꿈꾼다”
- 장흥군이 지역 목재산업 부흥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전한다.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초입에는 목재산업지원센터와 전남 목공예센터 임올대, 억불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장흥군의 목재산업과 목재인력 양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목재산업지원센터는 목재관련 행정업무, 디자인 개발, 목제품 생산 등 파트별 업무를 맡고 있다. 1층에는 홍보전시실, 체험형 갤러리카페, 제품제작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과 3층은 교육실, 세미나실, 창업보육실로 이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편백, 단풍나무 등 국산목재를 활용한 양면·단면 상패, 탁상용·파티션 명패 등이 장흥군 직영 목제품으로 제작된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목재 만년필, 볼펜, 텀블러와 체험형 목제품인 독서대, 연필꽂이, 화병, 각종 거치대를 개발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목재산업지원센터는 도마, 텀블러 우수디자인(GD)과 상표권 등 14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21억 2900만원의 세외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재산업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에는 전남장흥지역 자활센터, 신활력 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 등 2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관은 유아용 목재 장난감 개발과 편백 공방·체험장, 목재오일 추출 및 화장품 제조, 아로마테라피 교육 운영으로 실용적인 목재산업 아이템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건너 편에 자리한 전남 목공예센터는 억불대와 임올대 등 2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임올대는 1층 장흥군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 홍보관과 목공예 교육 홍보전시관, 2층은 상설 전시관으로 꾸며져 목공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홍보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억불대 1층에서는 지역 목공예 산업의 전초기지인 5개 공방이 입주하여 편백 목제품 판매장과 민간 업체(공예·공방)가 상주하여 우수 목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2층은 목공예 교육프로그램,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과정 양성을 위한 교육장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목공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우드버닝(인두화), 생활목공, 서각 중급반 운영 등 목공예의 기능적인 부분을 심화 교육한다.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380회의 교육을 통해 목공예 기능인 562명을 배출하여, 지역 목재산업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등 목공예 문화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목공예 협회(회장 위성읍)와 연계를 통해 회원들이 실력을 발휘한 목제품을 전남목공예센터 임올대에서 열리는 말레장(월 1회)과 목공예품 전시회(연 1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립된 목재산업 전문기관”이라며, “일반인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목재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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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목재산업 중심지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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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산주 ·임업인 교육 실시
-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지난 15일~16일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 약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을 대상으로 산채류, 표고 느타리 재배 및 은퇴 이후 귀산촌 생활 등 산주·임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분야 재배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 산주·임업인들을 모시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기술력을 높이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안동시산림조합의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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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산주 ·임업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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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문화관광해설사,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 설립 화제
- 김선희 대표(앞줄 오른쪽)를 비롯해 5명으로 구성된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 청도에서 문화관광해설 10년 차 이상의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사로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해 화제다. 청도군에서 최초로 설립된 산림복지법인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이하 청도숲속놀이터)는 17년 차 문화관광해설사 김선희 대표를 비롯해 평균 10년차 이상의 배명희·김동기·강혜정·이영란씨 등 청도군 여성문화관광해설사 5명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생태관광 산림관광까지 다아우러야 청도를 진면목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기로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지난해 9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산림자원을 이용한 지역산림일자리 그루경영체 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이후 수차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국가자격을 취득해 지난 9월 22일 산림복지법인을 설립하고 청도군 최초로 산림복지전문업체로 등록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법인 설립 후 첫 사업으로 19~20일 양일간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과 공동주최로 운문에 있는 청도숲체원에서 '숲과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청도숲속놀이학교'도 열었다. 건국대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청도군 드림스타트의 협력으로 열린 이 행사는 청도 저소득층 청소년 및 그 가족 80명이 참가해 숲愛퐁당, 솔향 가득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숲향 가득 아로마테라피, 뚝딱뚝딱냄비받침 만들기 등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만나 우연한 계기로 건국대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연구센터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아 열게 됐다. 직접 기획한 산림교육프로그램에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경영 자립을 이뤄 문화관광해설에 산림, 생태관광을 아울러 청도를 제대로 알리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김 대표는 "문화관광해설사는 활동비 보조를 받는 것이 전부인 탓에 활동에 현실적 제약이 많았다. 산림복지법인설립으로 각종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수익 창출로 자립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청도숲속놀이터는 이를 위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활용해 반시모형의 '반시떡만들기'와 주구산생태공원과 청도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생태숲놀이' 등의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산림복지는 주민복지와 달리, 산림을 활용해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의 질을 높이려는 것"이라며 "68.5%가 산으로 풍부한 천혜의 산림자원을 가진 청도에서 산림복지 실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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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문화관광해설사,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 설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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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33개 목재생산업체 대상 정기 점검
-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에 나선다.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와 등록기준 충족 여부, 목재생산업자가 갖추어 두어야 할 장부, 목재제품 규격·품질관리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목재생산업이란 입목·죽을 벌채 제재하거나 목재제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의 종류에는 원목생산업, 제재업, 목재수입유통업이 있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입목·죽을 벌채·제재하는 사업을 하거나, 목재제품을 생산·수입한 자가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와 표시 없이 국내에서 불법으로 유통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김석진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수는 44개 업체이며, 제주시에 33개 업체(원목생산업 13개, 제재업 10개, 목재수입유통업 10개)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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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33개 목재생산업체 대상 정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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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장면 보령시는 16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후계자, 산립조합 등 13개 단체,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 앞으로 100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의 산림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업인의 힘과 열정,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친목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음식 체험부스, 왕밤·헛개를 이용한 간식 체험부스, 스테비아·레몬밤을 이용한 다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목공품 및 도자기 전시, 표고자목 종균 접종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임업이 6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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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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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꾸준한 인기몰이
- 서귀포시의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7년 8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활형 목재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 기관 연수 등 힐링 체험으로 최적의 장소로,올해 10월말까지 18,394명이 방문했고 4,041명이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필꽂이, 캐릭터열쇠고리,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의 소중함을 인지하여 다양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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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꾸준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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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협약
-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천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했다. 도와 협약 참여 3개 기업 등은 앞으로 기금 1천억원을 조성해 산불피해지 복구, 도시공원 조성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무 심기 캠페인 공동 홍보, 사업 추진, 정보교환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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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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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실내식물관리사' 교육생 모집..."녹색문화 확산 기대"
- 실내식물관리사 교육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남훈) 미동산 산림교육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실내식물관리사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내식물관리사 교육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도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원학개론, 실내정원 설계 등 실내식물 재배방법부터 실내정원 조성 및 관리 방법까지 실내식물에 관한 전문적인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비는 15,000원으로 화분, 꽃꽂이 등 실습 결과물들은 교육 종료 후 교육생에게 제공된다. 수목원·정원 등에 관심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훈 소장은 “실내식물관리사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녹색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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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실내식물관리사' 교육생 모집..."녹색문화 확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