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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 수원시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을 신·개축하면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공모한다.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한옥촉진 지역(신풍동·장안동 일원)에서 한옥을 신·개축하면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110㎡ 이상)을, 한옥촉진 지역 외 신·개축은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면 수선(리모델링)은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한옥촉진 지역은 최대 1억 1000만 원, 그 외 지역은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3월 31일까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토지 소유자가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사업’을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설계도면, 공사예상비용 견적서 등 서류를 첨부해 수원시 화성사업소 공공한옥팀으로 제출(등기우편·방문)하면 된다. ‘수원시 한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은 1년 이내에 건축·수선 등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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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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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에 산림·목재 클러스터 구축된다
- 강원 남부권에 산림목재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권역단위 목재생산 및 가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5년 간 국비와 지방비 420억원이 투입된다. 거점인 태백에 목재종합가공센터가, 인접 삼척·영월·평창·정선에는 목재수집센터가 조성된다. 센터별로 첨단 임업장비가 도입되며 목조 건축 전망대 등을 조성해 관광 자원화도 추진한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목재클러스터를 석탄대체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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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에 산림·목재 클러스터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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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향로산에 목재문화체험장 개장…학습·체험·전시
- 전라북도 무주에 국내 최대 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3일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준공하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목재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신정호 산림녹지과장의 경과보고·황인홍 군수 기념사·이해양 군의회 의장 축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건축면적 775.81㎡ 부지에 사업비 58억 원(국비 11억 포함)으로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을 비롯해 상상놀이터·전시시설·휴식공간 등이 마련됐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조성돼 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복지단지(설계 중)의 시너지 효과가 뒤따를 전망이다. 국산 목재의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체험기회 제공으로 목재의 중요성을 관광객에게 일깨워줘 목재문화 진흥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어린이와 가족 등 관광객에게 일반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쉽게 체험하고 목재를 보면서 학습과 즐길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직접체험을 통해 목재의 혜택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 목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각(선반)·목공예·뿌리공예 등 나무를 활용한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수목이 어우러지고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향로산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마련되면서 휴양과 치유·목재체험·교육이 가능하게 됐다”며 “전국적인 명품 산림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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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향로산에 목재문화체험장 개장…학습·체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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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사직동에 ‘목조 3층 시간 우체국’ 건립
- 광주광역시 남구가 사직동에 아날로그 감성 공간인 시간 우체국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김병내 남구청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천년 선비골 사직동에 관광객을 유치해 구도심에 신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남구는 28일 “구도심 사직동의 랜드마크 조성 및 남녀노소 모두가 공유하는 추억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58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간 우체국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직동 시간 우체국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폐가를 매입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말 즈음에 완공할 방침이다. 시간 우체국은 대지면적 1189㎡ 크기에, 지하 1층 철근 콘크리트와 지상 목조 건물 형태로 지어진다. 먼저 지상 1층에는 각종 사연과 신청 곡을 받는 DJ 박스를 설치해 기념일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과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SNS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벤트 당일 편지와 시, 사연 낭송 및 음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운영사무실을 조성해 이곳에 명예 우체국장 등 전담 인력을 배치, 시간 우체국에 맡긴 각종 편지와 타임캡슐을 보관하면서 신청자가 지정한 날짜에 맞춰 편지 등을 발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종 편지 및 타임캡슐의 발송 일자는 신청자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00년 범위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수취인 주소가 변경될 경우 바뀐 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열람 동의서를 제출하면 해당 편지 및 타임캡슐을 받을 수 있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각종 편지와 타임캡슐을 접수·보관하는 접수대 및 투명 수장고, 역사를 바꾼 편지 전시공간, 작가 전시 방, 소원을 기록한 위시레터 공간,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등으로 채워진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은 시간 우체국의 서브 콘텐츠 공간으로, 중장년 세대와 젊은이들이 다양한 음악과 사연을 공유하는 가칭 ‘7080 살롱’ 및 ‘MZ살롱’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 우체국은 통기타 거리 및 사직공원 등과 함께 사직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명소로 거듭나면 인근에 위치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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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사직동에 ‘목조 3층 시간 우체국’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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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숲·나무 복합체험공간 ‘목재문화지원센터’ 본격 운영
-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인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가 3월부터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23일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는 본격 운영에 앞서 연령별 맞춤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1월부터 목재교육전문가 및 목공체험지도사를 채용해 지역 유치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또 오는 3월부터는 단순 제작부터 공구를 활용한 작품 제작까지 유아, 초․중․고학생, 성인 등 체험 대상별 선택 가능한 25개 품목의 다양한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김태성 생태환경센터소장은“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터전으로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재문화지원센터는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운영되며(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휴관), 프로그램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061-749-8807)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는 연향뜰 일원에 연면적 188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나무형상을 띈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내부에는 전시실, 목공체험실, 목공기계실, 직접 도면을 그려 자동으로 목재를 가공하는 CNC 체험실, 유아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체험 및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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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숲·나무 복합체험공간 ‘목재문화지원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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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 옻칠한옥 3채 상량식 열려
- 남원시는 지난 16일 이백면 용재골 일원에서 옻칠 전통 한옥 3채 상량식 행사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시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삶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순택 남원부시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상량식에는 주거환경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옻칠 한옥 기법이 소개됐다. 용재골 옻칠한옥 3채는 오는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옻칠 한옥이란 목재에 흡수된 옻칠로 견고한 막이 형성되어 내구성이 높고 유려한 광택으로 햇볕을 받으면 아름다운 빛깔이 표현되어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살아나는 목조주택이다. 난연성 도로로써 불이 잘 붙지 않아 화재에 강하며 원적외선 음이온으로 살균·탈취·항균 작용이 뛰어나 인체에 이로운 특성을 지닌다. 공대현 이백면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어려운 현실에 우리 면에 새로운 이웃이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재골에 많은 귀농귀촌 인재들이 모여 풍요롭고 인정 넘치는 삶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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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 옻칠한옥 3채 상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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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된다
- 사천시는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설계 공모 및 프로그램개발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 시는 목재체험장, 목재전시관, 목재놀이방, 네트어드벤처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 교육과 놀이를 통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유아⸳청소년 등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풍부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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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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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는 한옥 공사비. 경기도가 신축·보수비를 지원합니다
- 경기도가 올해 우리 전통 한옥의 보전과 멸실 방지 등을 위해 한옥 18개 동에 대한 신축․보수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천시 한옥 3개 동을 대상으로 한 ‘한옥 신축·보수 지원사업’, 도내 한옥 15개 동을 대상으로 한 ‘한옥 소규모 긴급수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이천시와 함께 한옥 건축비 총 9천만 원(도비 2천700만 원, 시비 6천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축 2개 동(각 4천만 원), 보수 1개 동(1천만 원)이다. 2월 중에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한옥 건축(신축 등, 리모델링·대수선 포함)이나 보수를 희망하는 건축주들은 이천시청 주택과(031-644-24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수리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옥 건축주를 대상으로 보수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도는 인건비·재료비 상승 등을 고려해 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했다.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공고문 및 신청서류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031-8008-4925)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사업 이외에도 한옥 수선에 대한 전문기술 부족 등으로 고민 중인 건축주들은 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찾아가는 기술·행정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기술·행정지원을 요청하면 한옥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점검해 여건에 맞는 보수의 범위, 공법 등 기술지원을 한다. 신청 후부터 준공 시까지 단계별로 서류 안내 등 신청자들이 어려워하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한옥 신축·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광주시 등 5개 시군, 총 18개 동(신축 8동, 보수 10동)에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또, ‘한옥의 소규모 긴급 수선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1억 1천여만 원을 들여 한옥 42개 동의 긴급 수선을 지원했다. 주요 수선내용은 지붕누수 보수(50%), 목구조 재보수(21.4%), 창호·수장보수(28.6%) 등이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한옥의 보급 확대와 도민의 안전한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지원사업을 더 발전시키면서 시·군의 참여 장려, 홍보 다각화 등 한옥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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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는 한옥 공사비. 경기도가 신축·보수비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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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 경기도소방,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훈련
- 오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경기도소방이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훈련에 나선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자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2008년 2월10일 발생한 국보1호 숭례문 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 지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문화재 방재의 날을 기리고, 목조문화재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 기간인 2월 둘째주 본부 관할 35개 모든 소방관서는 지역별 대표 문화재를 선정해 유관기관 합동 등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수원남부소방서는 오는 9일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수원시와 경찰, 의용소방대 등 인력 90여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훈련을 실시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훈련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문화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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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 경기도소방,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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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구리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 지원 등 지역 건축자산 조성·관리 등을 위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7일 市에 따르면 이 조례 제정의 취지는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비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미흡하여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에 위임한 한옥 및 한옥마을 조성의 지원 기준과 범위를 규정하고, 한옥의 보존 및 건립을 유도하는 등 한옥의 진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옥 건축의 지원대상 ▷한옥의 등록 등에 관한 사항 ▷한옥 건축 지원사업비의 범위·절차 등이다. 市는 7일 시의회 안건 설명 이후 ▷입법예고 및 규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상정 ▷시의회 안건 상정 등 조례 제정 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에는 그간 관련 조례가 없어 한옥 건축 조성과 보존 관련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구리시가 새로운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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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