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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한옥 지으면 최대 4천만원 지원
    경북 포항시는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한옥 건립을 지원한다.     '한옥 건립 지원 사업'은 한옥의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동을 지원하며, 1동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포항에 주소지를 두면서 실거주하는 자로, 1층 바닥면적 60㎡ 이상을 신축 및 증축하는 경우 대상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희망자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구청 및 해당 읍면동, 시청 건축디자인과 디자인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보조금 지원 여부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한옥의 멋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목조건축
    • 한옥구조
    2023-02-08
  • 지난해 화재로 소실된 양양목재문화체험장 재건 본격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이 소실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올해부터 체험장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설악권 주요 체험관광지로 자리잡은 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1월 발생한 화재로 지하 1층, 지상 2층 899㎡ 규모의 목조건물이 전소됐다. 지난 2014년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금강송과 미송, 낙엽송 등 목재를 주재료로 건축돼 수려한 미관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면서 건물의 재건축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와관련 양양군은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잔해물을 철거하고 부지에 흙을 채우는 성토작업까지 마쳤다. 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된 영조물 책임보험금 29억원과 함께 보상한도 5억원인 일반 화재보험에도 가입, 2014년 건립 당시 건축비 30억원은 확보한 상태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설계를 마치고 2024년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차액 또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확충하고 부족한 금액은 군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기존 체험장의 경우 큰 공간을 차지했던 전시시설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설계 과정에서 목공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와 놀이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활용도가 높은 목재체험장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목재문화
    2023-02-07
  • 유성 온천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밑그림 제시
    대전 유성 온천지구를 목재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지난 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1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 실행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추가 예산확보와 공모에 의한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천지구 목재친화도시 기본계획에는 △1단계 목재문화창출 ZONE 구축(선들공원~벌구소공원) △2단계 유성온천문화공원 기능 활성화(유성호텔~온천문화공원) △3단계 대학 및 지역자산연계 목재특화거리 구축(대학로 일원)으로 구성됐다. 또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목재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거리조성 및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등 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0억원을 1단계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본계획용역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방안, 단계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책
    2023-02-06
  • 횡성군,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
    강원 횡성군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목재 펠릿보일러와 난로를 지원한다     3일 횡성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 9대를 지원한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 연간 4~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고 기름보일러보다 약 30%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 중에서 보일러는 1대당 400만원, 난로는 150만원 기준으로 주택용(임업·농업·상업용 포함) 보일러·난로는 보조금 70%, 자부담 30%, 주민편의·사회복지용 보일러는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다.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림녹지과에 신청할 수 있다. 횡성군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0대의 펠릿보일러와 난로를 지원해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왔다. 김병혁 군 산림녹지과장은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크다"며 "보일러 교체, 신규 설치가 필요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책
    2023-02-06
  • 국산 목재 사용 ‘목공예 체험교육’ 참가하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은 오는 9일까지 정기반 5명, 일일 체험과정 1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참가는 목공예에 관심 있는 전남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목공예에 필요한 기본 장비인 테이블톱, 목공용 둥근톱기계 등 일반인이 흔히 접할 수 없는 30여 종의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목공예지도사 지도하에 안전한 체험교육이 운영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8주간 운영되는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정기반과 일일체험(one day class)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정기반은 8주 동안 9시부터 12시까지, 일일체험 과정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참가 교육비는 무료지만 재료비 부담이 있다. 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편백, 백합나무, 삼나무 등의 국산 목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국산 목재의 사용이 곧 탄소 중립에 기여한다’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정기반은 매주 다양한 주방 조리도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일 체험과정은 머리핀, 나무반지 등 생활 속 목공예와 액세서리 소품 제작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연구소에 비치된 장비를 활용해 생활 도구 설계, 가공.재단, 조립, 마감 등 일련의 과정을 교육받으면서 본인이 사용할 생활기구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 신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jnforest.jeon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목공예체험은 직장인 맞춤형 산림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국산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정을 홍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생활 속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목재문화
    2023-02-06
  • 대구 동구 불로고분마을, 목재친화도시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 불로고분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동남권 목재친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불로고분마을이 있는 불로동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미리 확보해 놓은 301억 원의 사업비에 50억 원이 추가돼 2026년까지 총 3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됐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고자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2026년까지 ‘목향만리 불로고분마을’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펼치며 주민참여, 사업 확장성과 시너지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전략키워드로 목재문화에 대한 담론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산림청이 제시한 4가지 정책방향에 맞춰 목재활용을 통한 가로경관개선은 물론 주요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목재활용, 목재문화확산을 위한 목재교육장조성, 퍼블릭프로그램 발굴 운영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 걸맞게 목관악기제작교실 ‘나무소리’를 비롯해 불로목조건축교실 그리고 목공예 DIY교실 ‘뚝딱’과 같은 퍼블릭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창업연계를 통해 목재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추진 및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의 확보 및 활용을 위해 목향만리추진단을 운영한다. 사업은 ‘숲과 숨 쉬며 나무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불로고분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목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목재특화거리 조성, 건축물 내 목재이용, 목공체험센터 조성,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 총 9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팔공로와 고분로의 목재특화거리조성과 함께 ‘불로천로’와 ‘고분가는길’을 보행친화적인 우드로드로 만들 예정이다.   ‘불로천로’는 730m, 폭 8.5m의 길에 목재테크를 설치하고 목재 가로등과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하천과 어우러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 ‘고분가는길’은 불로동고분군 주변을 잇는 길이 260m, 폭 10m의 복개도로에 목재테크와 파고라 등을 설치해 명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인 대구탁주합동과의 협업으로 막걸리제조기술을 전수받은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 ‘불로전수소’를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거쳐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인 불로동에는 1980년 이전에 지은 건축물이 전체 28% 이상 차지하고 목조건축물이 53개소 있다. 이러한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 거점으로 ‘불봉이네수리소’를 설립, 집수리인력들의 정비와 교육을 비롯해 주민들이 언제나 손쉽게 집수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목공체험센터이자 목재문화의 확산거점으로 지상 3층, 연면적 635㎡의 중목구조의 목조건축물 ‘불로애’를 조성한다.     ‘불로애’에서는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목공예 DIY교실 ‘뚝딱’을 비롯해 목공예품판매장, 공유카페 등 다양한 관련 활동들이 이뤄진다. 이밖에 목공교육장이자 마을창업플랫폼 ‘히트’와 친환경 어린이 목재문화놀이터 ‘나무야놀자’ 등이 신설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6년까지 불로동 일원은 꾸준히 그리고 크게 바뀔 것이다. 2년 차를 맞이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불로동의 가치를 지키고 동시에 지역 맞춤 전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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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3-02-02
  • 성주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성주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목재생산업체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사업 대상지는 월항면 보암공단길에 위치한 보성종합목재이며 국내산 낙엽송을 주재료로 사용해 파렛트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품목은 갱립소, 다축재단기, 원목투입 체인 컨베이어로 원목을 제재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해당사업은 2017년부터 4개 업체, 8억원의 사업비로 목재생산업체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목재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해 산업경쟁력 강화시킬 것”이라며 “추후에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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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생산
    2023-02-02
  •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 2만5000여명 찾아
    경북 의성군 춘산면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에 지금까지 2만5000여명이 찾았다     군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유치원에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목재문화체험장은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 동 2277㎡로 지난 2016년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연 이후 목재를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유치원에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 5000여 명이 목재체험장을 다녀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속에서도 3700여 명이 각종 체험이나 방문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체험소재로 개발된 디자인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20여종의 작은 체험소재는 2~3시간 체험가능하여 학생들이 주로 많이 찾으며, 플레이팅 도마, 트레이 등 생활가구 체험소재 20여종은 단체나 가족들이 선호하는 체험소재로 4~5시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장에서 전동 드릴 등 각종 목 공구를 직접 사용해 캐릭터나 꽃들을 그려 창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체험소재를 개발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체험장으로 운영해 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에는 찾아가는 목재 문화 체험 교실 운영, 목재문화체험경연대회 개최, 스스로 만들어보기 체험 교실 운영 등 생활 속에서 좀 더 가깝고 쉽게 목재를 접 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하여 의성군 홍보와 세수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뉴스
    • 목재문화
    2023-02-02
  •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꿈꾸는 성주
      경북 성주군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도심에서 산림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녹색 휴양공간 도시숲 조성에 큰 힘을 쏟고 있다. 가장 먼저 성주군은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초전면 용봉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주휴게소 인근 2.8㏊에 대규모 철쭉단지를 조성했다. 또 성주호 주변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성주호 둘레길을 찾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성주호 명품가로수 길을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성주읍 이천변 주변 0.5㏊의 유휴공간을 이용,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0억원의 예산으로 소나무 등 9천500여본의 나무를 식재·관리해 도심에서도 산림의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안겨주는 녹색공간을 창출했다.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경영 기반도 구축하고 있다. 성주군은 가천면 금봉리 일대에 우산고로쇠 23.5㏊, 1만6천여본을 식재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있다. 이밖에 ▷임산물 생산기반을 위한 산림버섯 재배시설보완 및 생산장비 구입비 지원 ▷임산물 표준규격 및 상품화 촉진을 위한 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 출하비용 저감을 위한 택배비지원 ▷단기 소득 임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표고버섯톱밥배지, 표고버섯자목, 임산물수액물통, 저온저장고 등 2억8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 숲 조성으로 산림이 지니는 긍정적 효과를 생활권 주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01-22
  • "청주,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0 일 ,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 일원이 산림청의 ‘2023 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 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정 국회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정된 ‘2023 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 은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에 2023 년부터 2026 년까지 4 년동안 총사업비 50 억원 ( 국비 25 억 , 지방비 25 억원 ) 를 투입하여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재생이 추진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그동안 카페거리 중심의 개발과 관광지라는 화려함 속 주거공간 쇠퇴와 낙후된 기반시설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수암골의 거주환경 및 인프라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 또한 이에 정우택 부의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산림청에 피력해왔다 . 아울러 이번 선정으로 수암골에 목재특화거리 조성 , 건축물 내 목재 리모델링 및 목조 건축물 조성 , 목공체험센터 조성 등 목재를 이용한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목재문화 · 교육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 정 부의장은 “ 목재친화도시 선정으로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 (SOC) 을 조성하고 ,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목재 교육 ‧ 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며 “ 원도심의 지역 상권 · 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청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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