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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참가자 사전신청 시작
      산림·임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산림·임업 전망대회 참가자 사전신청이 시작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사전신청은 오는 12일 18시까지 발표대회 공식 누리집(forestoutlook.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참석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 신청을 하면 행사 뉴스레터 등 관련 정보와 만족도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일정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 임업, 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는 자리이다.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자 산림과학연구 100년 이후의 첫해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해이다.산림과학원은 산림청과 함께 공동으로 ‘국토녹화 50주년, 산림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박 현 산림과학원장은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에선 더 큰 도약을 위한 미래 산림과학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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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목재문화지수 조사 이래 ‘최고’, 대전시·강원도 최고 점수
        올해 목재문화지수가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광역시·도별 순위에선 대전시와 강원도가 각각 1위 자리를 꿰찼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0점으로 전년대비 1.5점 높아졌다.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201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라는 점에서도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올해 목재문화지수 광역시 평균 52.9점, 광역도 평균 70.1점으로 측정됐다. 이중 대전은 65.4점을 받아 광역시 중 가장 점수가 높았고 강원도는 77.1점으로 도 단위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전은 올해 처음으로 목재문화지수 60점 이상을 받았고 전북도는 전년대비 지수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들 지역은 공공시설에 대한 목조건축 비율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에도 목재문화체험장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합 운영했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부터 목조건축에 이르기까지의 목재 이용 수준과 지역 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부터 해마다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측정한다. 반영 지표는 목산림면적, 목재생산업체의 수 등 지역 내 목재생산이 얼마나 용이한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기반 구축’ 지표와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지역 주민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 국민이 일상에서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정도인 ‘목재문화 인지도’ 등이다. 산림청은 목재문화지수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의견을 제시한다. 또 목재문화지수 측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산림청장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내년부터 지자체의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는 지자체 합동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상승은 목재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며 “산림청은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지역사회 여건과 생활문화가 융합된 목재이용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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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김영록 지사,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분야 대상
      전라남도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김영록 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힘쓴 공로로 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2018년 8월 민선7기 취임 즉시 조직개편을 단행, 산림조직을 2개 과로 확대해 산림보호와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국립 완도난대수목원과 국립한국정원문화원 유치, 동북아 정원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등 대형 프로젝트 성공 유치로 산림 연구․보존 확대와 산림관광 시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산사태 등 재난․재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산사태 주민 사전대피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2022년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봄철 산불방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전에 힘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올해 자치, 입법, 정책, 행정, 환경 복지, 연구, 단체, 임업, 탄소중립 등 10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선 김영록 지사와 이양수 국회의원,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장, 최무열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등 1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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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보문산 자연 그대로 담은 ‘산지형 제2수목원’ 만든다
      대전시 보문산 산림휴양단지 내 ‘대전 제2수목원’ 설립계획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시립수목원에 지역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27년 완공될 제2수목원은 기존 도심형 한밭수목원과 달리 산 속에 위치한 ‘산지형 수목원’으로, 지역 자생식물 보존·연구기능 확대가 기대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약 900억원을 투입해 중구 호동근린공원 일원에 44만평 규모의 ‘대전 제2수목원(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부지 내 사유지 매입을 본격화하고, 수목원 기본구상·지정고시와 타당성·중앙투자심사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각종 행정절차, 내·외부 시설공사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앞으로 5년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계획대로 2027년 제2수목원 건립사업이 마무리된다면 2005년 한밭수목원이 개원한 지 무려 22년 만에 새 시립수목원이 생기게 되는 셈. 이번 제2수목원 추진 소식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새로 지어질 제2수목원은 제1시립수목원인 한밭수목원과는 성격을 달리한다. 한밭수목원의 경우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식물들을 도심 한가운데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와 달리 제2수목원은 보문산 산림·생태환경에 각종 전시·연구시설을 도입하는 ‘산지형 수목원’으로 지어진다. 산에 분포하는 초본·목본식물과 서식환경을 그대로 활용해 전시원·양묘장·종자저장고 등 내부시설을 조성하는 것. 이는 보문산 관광개발 과정 중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선 8기 대전시정의 전략적 사업안이다. 수목원은 전시·관람공간으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본래 식물유전자원을 수집·관리해 보존·증식시키는 ‘종 다양성 보존업무’를 중히 다루는 시설이다. 이에 법적으로 수목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존·복원은 물론 품종개발·보급 등 생물다양성 확보사업들을 수행해야 한다. 수목원 조성으로 보문산 권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107과 410분류군(2014 시 자연환경조사보고서 기준)의 체계적 관리·연구기반이 마련되는 것. 지역 산림전문가들은 이번 제2수목원 조성안에 기대를 표하면서 보다 세심한 시설 설계의 중요성을 당부한다. 서병기 배재대 산림원예학과 교수는 "보문산 내 시립수목원 조성으로 지역 자생식물에 대한 보존·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양묘장·편의시설 등의 도입을 위해선 산림지형 변경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지형 변화와 외부품종 도입에 의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고려해 조성해야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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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산림관광지 6곳, 한국 대표관광지 선정"
      산림청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 대전의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3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장소다.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됐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4번째 선정됐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5번째 선정된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해 국민에 개방한 뒤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제 산림도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으며, 국민들은 일상에서 숲을 더 즐기길 원한다”며 “우리의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산림문화자산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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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유럽의회·EU 이사회, 삼림 파괴 관련 상품 수출입 규제 법안 최종 합의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는 “유럽의회와 유럽연합(EU) 이사회가 지난 6일 ‘삼림 벌채 및 황폐화 연계 상품의 수출입에 관한 규정’ 최종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삼림 파괴의 약 16%가 EU의 무역에서 비롯되는 등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삼림 파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EU는 세계 최초로 삼림 파괴 연관 상품 수출입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최종 합의된 안은 유럽의회와 EU 이사회가 공식 승인한 뒤 20일이 지나면 발효되지만 실제 적용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18개월 후, 영세 및 소기업은 24개월 후부터 시작된다. EU 집행위원회는 2021년 삼림 파괴를 유발하는 상품의 수입을 규제하기 위해 이 규정을 제안했고 유럽의회와 EU 이사회가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최종 타협안에 합의했다. 다음은 법안의 주요 내용. [삼림 벌채 및 황폐화 정의] 규정안의 ‘삼림 벌채 및 황폐화’(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는 원시림 등 삼림을 농업적 사용 및 임업용 삼림으로 전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삼림 파괴 무관 실사 선언서] EU 시장에 법 적용 대상 상품을 출시하는 기업은 자사 상품이 2020년 12월 31일 이후 삼림 벌채로 전용된 농지에서 생산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위성사진과 생산지 위치 정보가 포함된 ‘실사 선언서’(due dilegence statement)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증명하지 못한 상품은 EU 내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실사 선언서에는 공급망상 인권 및 선주민의 토지 소유권 보호 여부 등의 확인 여부가 포함돼야 하며 위반 시 해당 기업의 EU 역내 매출의 최소 4%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규정 적용 대상 품목] 이 규정은 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오일, 대두 및 목재와 이의 파생상품인 가죽, 초콜릿, 가구 등 EU 집행위 원안이 제안한 품목과 유럽의회가 요구한 고무, 목탄, 인쇄된 종이 상품, 바이오디젤을 제외한 팜오일 파생상품 등이 해당된다. [국별 위험도에 상응한 최소 검사 시행] EU 집행위는 규정 발효 후 18개월 안에 법 적용 품목 수출국의 삼림 파괴 위험도에 따라 고위험, 표준위험 및 저위험으로 분류하고 회원국 세관은 수입자에 대해 수입국의 위험도에 상응하는 최소 기준 이상의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국별 위험도에 따른 최소 검사 기준은 고위험 국가에서 수입하는 기업의 9%, 표준위험 국가 3%, 저위험 국가 1%이며 특히 고위험 국가의 경우 수입량 기준 최소 9% 이상의 수입 물량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금융기관 등 제외] 유럽의회는 은행, 보험사 및 투자기관에 이 규정에 따른 실사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EU 이사회의 거부로 금융기관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의무 대상 범위 및 보호 대상 에코시스템 재검토] EU 집행위는 규정 발효 2년 안에 금융기관에 대한 실사 의무 부과 여부 및 보호 대상 에코시스템을 이탄지, 습지 및 사바나 등으로 확대할 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기타 식목지] EU 집행위는 규정 발효 후 1년 안에 법 적용 대상 품목을 농지로 전용된 ‘기타 식목지’(other wooded land)에서 수입되는 상품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법 적용 대상을 기타 식목지로 확대하면 EU의 대두 및 쇠고기 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브라질의 세하두 사바나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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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22-12-09
  • 황인홍 무주군수, ‘전북산림환경대상’ 수상
        황인홍 군수가 2일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으로부터 ‘전북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 전진표 부이사장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황인홍 군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한다. 산림업무 추진에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산림환경포럼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를 구성, 시행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분야는 지난해부터 수상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설됐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 달간 공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황인홍 군수는 목재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산업육성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목재펠릿공장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다양한 숲길조성 등 친환경 산림정책을 추진했다.
    • 뉴스
    • 목재문화
    2022-12-03
  • 임업진흥원,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 참가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2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THE BIG 5 SHOW 2022)에 참가해 한국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해외구매자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두바이 건축자재 박람회는 1979년 처음 시작해 현재 42회째 열리는 세계 3대 건축전시회 중 하나로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며, 건축자재 관련 업체와 해외구매자, 관람객 등 150개국에서 약 5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2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는 △건축 외벽·특수시공, △건축 인테리어·마감, △건축 공구·개인보호장비, △디지털 건설제품·서비스, △지능형 건축물, △배관·수처리 기술, △조립(모듈)식 건축, △태양열 제품 & 기술 등 총 8개 분야로 확대해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한국목재관에는 중동지역 인테리어 시장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몰딩, 문, 강화마루 등을 주로 생산하는 (주)포레스코, (주)윈앤윈우드, (주)우딘, 서문팀버 주식회사 등 4개사 참여한다.  한국목재관은 산림청 부스와 각 기업별 부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기업별 부스에서는 중동지역을 포함한 3개국 30개사의 목재 관련 해외 구매자를 초청해 현장 수출 상담장을 운영해 실제 수출 계약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위축된 목재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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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익산산림조합, 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숲속 문화제’ 성료
      익산산림조합이 주관한 ‘제8회 숲속 문화제’가 18일 익산시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어린이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자연과 하나되는 가을숲, 가보자GO!’란 주제 아래 산림경영지도원과 숲전문가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야외활동의 어려움과 팬데믹 이후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더불어 건강증진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최북단 녹차밭 트레킹, 가을나무 분재체험, 문화 다도체험, 숲속 퀴즈대회, 어린이 산불진화체험,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등 숲과 자연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처럼의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익산산림조합만의 차별화 된 숲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숲과 함께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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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산림청, 숲가꾸기 최우수 사업지에 '인제국유림관리소' 선정
      '2022년 숲 가꾸기'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인제국유림관리소 현장 모습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2022년 숲가꾸기'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 또 충남 공주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려), 경북 청송군(장려) 등도 우수 사업지로 각각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달초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와 관련해 이 같은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다양한 숲가꾸기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전국의 숲가꾸기 사업 현장 곳곳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 및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우수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올해 제출된 10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이들 4개 기관에는 포상금과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평소 지역주민의 방문이 많은 등산로 주변이다. 송진이 많아 산불에 취약한 잣나무 단순림이 주로 분포해 재해 예방을 위한 숲 관리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목표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등산로에 인접한 산림을 핵심구역으로 설정해 잣나무 위주로 솎아베기를 실시하고, 벌채된 산물을 전량 수집해 향후 산불 발생 시 연료 물질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해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지가 많은 잣나무의 특성상 숲 하층에서 다양한 식생이 자라나기 어려웠으나, 잣나무를 솎아베어 줘 다른 나무가 생육할 수 있는 공간과 충분한 빛을 확보해 줬다. 이를 통해 하층에 현사시나무 및 아까시나무가 생육하는 등 점차 산불에 강한 다층혼합림으로 발달하도록 유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의 기능에 따라 차별화된 숲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앞으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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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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